케무리쿠사 등장인물 : 린 · 리츠 · 리나 · 와카바 · 시로 료쿠 · 료 · 리쿠ㆍ나나시ㆍ최초의 사람 설정 | 에피소드 가이드 | 오프닝 | 엔딩 | 구 버전 엔딩 팬사이트 - 오모토 타츠키 갤러리 |
2010년 | 2019년 |
1. 개요
りな (鳴)케무리쿠사의 등장인물. 성우: 사쿠라 네코(桜音恋)(2010년)/스미 토모미 제나[1](2019년).
2. 상세
리츠와 린의 동생으로 세 자매의 막내. 미각을 담당하며, 자매들 중 유일하게 이름과 음독이 일치하지 않는 한자를 사용한다.[2] 메이드복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으며 트윈 테일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분위기를 띄우는 무드 메이커. 덤으로 ~나(な[3][4])로 끝나는 말버릇[5]과 어린아이의 혀 짧은 목소리 느낌이 약간 나는 목소리가 특징. 이는 가장 어린 막내 포지션인 것을 강조하려는 수단으로 보인다.불가사의한 점이 굉장히 많아 작중 온갖 떡밥의 결정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서 길이 또한 주인공이지만 상대적으로 캐릭터가 안정되어 있어 특별한 점이 부각되지 않는 린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길다.
원래는 한 명이었으나 0.7~0.9화 사이에 여섯 명으로 분열됐다[6]. 본편 이전에는 다른 자매들과 키가 같았지만 분열을 거듭하면서 크기가 작아져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리낫치, 리나지, 리나조[7], 리나요, 리나코, 리나무라는 여섯 분열 개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 중 리나조는 0.7화 ~ 1화 사이에 사망했고[8], 리나코는 1화에서 빨간 벌레를 해치우고 사망했다. 분열된 각 개체는 와관상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하고 등장인물간의 대화로만 판단 가능하다.
그러나 린이나 리츠의 언급으로 볼 때, 적어도 작중 인물들은 큰 무리 없이 분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성격 또한 거의 동일하지만 자신들끼리의 말로는 미묘하게 개성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어떤 팬은 이 미세하게 나누어진 개성을 6자매의 성격이 반영된 재분할로 고찰하기도 하였다. #모모짱 프렉탈 이론
각 개체는 기억을 공유하지 않으며, 분열하기 전의 개체와도 기억은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9] 또한 리나요, 리나코, 리나무 등의 각 개체를 지징하는 이름이 있으면서 스스로를 굳이 '리나', '리나들'이라고 부르며 심지어 한 개체가 사망해도 스스로 '또 내가 사라지는구나' 등 분열된 개체간 사이에서 타인이라는 의식이 매우 옅은 것처럼 보이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심지어 이미 죽은 개체고 뭐고 신나게 까댄다.(...) 이 분열 방식은 같은 자매들조차 어떤 원리인지 모른다. 리나 본인은 언니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분열하려고 하며, 잔뜩 분열해서 리나투성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물도 많이 소모하지만, 안 그래도 빨간 벌레들에게 상시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터라 인원수가 적어지면 상당히 곤란해지기 때문. 만약 리나가 분열되지 않았다면 광역 감시를 담당하는 리츠는 진작에 과로사 했을 것이다.
와카바와는 상당히 죽이 잘 맞는다. 일단 린의 명령에 따라 와카바를 포박하고 감시하는 역이긴 하지만 딱히 그를 경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걸핏하면 자매들의 약점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정보까지 알아서 술술 불어준다. 린과 와카바 둘이 따로 있을 때가 아니면 항상 리나들이 와카바를 감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와카바 사이 대화도 많은 편. 특히 와카바는 호기심이 많아 작중 세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게 많은 편인데 보통 리나들이 잘난 척 하며 답변해준다.
은근히 트러블메이커의 특성도 보인다. 작중 와카바보다 더 사고를 많이 친다. 막내인 만큼 대부분 언니들의 말을 따르는 편이지만 종종 자기 생각과 다를 경우 그것을 우선시하기도 하는데, 예컨대 1화에서도 린이 빨간 벌레를 감지하고선 즉시 리츠에게로 돌아가라 했지만 또다른 빨간 벌레가 물 근처에 나타난 것을 보자, 물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벌레와 싸우다 벌레와 함께 사망하고, 3화에서도 처음 보는 조형물을 보고선 멀리 이탈해 버리고 하마터면 와카바를 다치게 할 뻔 했다. 단, 1화의 경우는 리나코가 물을 지켰던 덕분에 다시 다른 섬의 탐색을 가능케 할 정도의 물을 확보할 수 있었고, 와카바도 발견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되었다.
11화에서 과거의 와카바가 로봇(벌레)들의 이름을 지을 때 무시이치, 무시지, 무시조 등으로 명명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리나들의 이름도 이와 같은 원리로 붙은 것.
12화에서는 완충된 모모를 붉은 나무 본체와 싸우는 린에게 보내주면서 리나무를 중심으로 한 명의 리나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리츠, 시로와 함께 몰려드는 붉은 벌레들을 상대하였으며, 린이 붉은 나무를 쓰러뜨릴 때까지 버티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된다.
3. 리나 목록
3.1. 리낫치
りなっち리나들 중에서 리더 포지션. 앞장 서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첫 번째 개체가 특별한 경우가 많지만 리낫치의 경우 맨 처음 리츠가 물을 옮기다가 같이 날라온 톱니바퀴를 먹어치우는 장면을 보여준 것 말고는 5화까지는 별다른 특별한 행적이 없다. 오히려 마지막 개체인 리나무가 특별한 개체로 보이고, 리낫치는 처음 분열해 떨어져 나온 개체로 추정. 물론 각 개체별 특별한 행적이 거의 없는 이유는 실제 리나들이 수행한 역할이 없어서가 아니라, 행동을 한 리나가 어느 개체인지 분간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다른 개체들에 비해 식탐이 유달리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3.2. 리나지
りなじ리나들 중에서 제일 똑똑한 편. 뭐든 아는 척을 하면서 와카바와 얘기하는 건 대개 리나지이다. 또한 와카바의 곁에 자주 붙어다니는 경향이 있다.
리낫치와 마찬가지로 5화까지 별다른 특별한 행적은 보이지 않았다. 2화에서 1섬과 2섬을 잇는 선로를 자신들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와카바에게 해준다.
3.3. 리나조
りなぞう[10]리나들 중 제일 먼저 사망하였다. 리나코와 함께 시설들을 잘 만들었다고 한다. 남의 것을 몰래 갉아먹는 경우가 잦았다고 하며, 료의 파이프를 갉아대서 혼쭐이 나기도 했다고. 엔딩 순서로는 리나의 분열보다 료의 소멸이 먼저이므로, 리나조가 갉은 것은 료의 유품이며, 혼을 낸 것은 료가 아니라 다른 자매라고 추측할 수 있다. 리쿠나, 유품을 소중히 여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린이 유력.
TVA기준 언급은 되었는데 마지막까지 출현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가 되어 네타화 되어버렸다. 0.9화에서만 6명의 리나가 모두 있는 모습을 비추긴 하지만 이때는 리나들을 구분하는 묘사가 없다.
3.4. 리나요
りなよ잠자는 리나무를 부축해주는 포지션. 1화 후반에 대형 빨간 벌레한테 잡혔다가 와카바의 활약으로 구출되었는데 이 때 몸이 조금 녹았지만 잎이 괜찮으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대사를 했다.
3.5. 리나코
りなこ리나의 분열체들 중 작중 제일 처음 등장한 개체이며,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작중 사망했다. 1섬에서 숨겨져 있던 물을 발견하여 일행들이 다시금 여행을 출발할 수 있게 한 계기를 마련했다. 리나들 말로는 몰래 앞질러서 뭔가를 잘 저질렀다고 한다. 2010년판에서도 초반에 사망하는데 TVA판과는 다르게 머리가 반쪽이 날아가며(...) 사망한다. 다만 2019년판은 몸의 케무리쿠사만 다치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므로
3.6. 리나무
りなむ리나s의 본체. 깨어 있을 땐 다른 리나들과 함께 주변을 돌아다니는 특색 없는 개체이지만 왠지 모르게 눈을 감고 있을 때가 많다.[12] 눈을 감은 채 말을 하기도 하고[13] 움직임도 얼핏 다른 리나들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유난히 코마 안이나 벽, 미도리 등에 기대어 혼자 자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나 처음 와카바에게 소개를 할 때 리나요가 리나무의 포즈를 잡아 주었으며, 3화 후반에서 4화까지는 계속 눈을 감은 채로 아예 움직이지 않았다.
다른 리나들의 말로는 자는 것이라고 하지만 몸에 손을 넣어 모모를 꺼내거나 하는 등 험하게 굴려도 일어나지 않아 아예 의식이 끊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이름이 6번째가 아니고 다른 것[14]을 의미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돈다.
작품 초기 때부터 다른 리나들과 동떨어진 언행이나 작중 다양한 떡밥 때문에 리나들 중 '본체' 개념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이를 자세히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리나무는 여섯 리나들 중 가장 마지막 순번이다. 엔딩의 실루엣을 보면 여섯 리나는 동시에 분열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 중 '본체'가 있다면 가장 먼저오는 번호, 또는 가장 마지막 번호일 가능성이 높다. 혹 동시 분열이 아닌 한 명씩 분열했다고 할 경우 마지막 분열된 가장 최신 개체에게 본체 권한이 넘어간다고 하면 역시 리나무가 본체가 된다. 종합해 보면 본체라는 개념이 있다는 가정 하에, 본체는 첫 개체 또는 마지막 개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리나무가 바로 그 본체일 가능성은 50%에 가깝다는 것이다.
- 4화에서 리나들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모모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체크하는데, 리나 각자가 모모를 입으로 꺼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고 있는 리나무의 모모를 꺼내 확인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다른 리나들은 모모를 입을 통해 꺼내지만, 리나무는 가슴에서 꺼낸다. 아래 능력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이 때문에 리나무의 모모가 본체를 담당하는 모모이거나, 리나의 체내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유일한 모모일 가능성도 있다.
- 4화의 위 씬에서 리나무의 모모를 체외로 빼낸 뒤 9초 정도 지나자 리나무를 제외한 나머지 리나들이 시든 것처럼 거무죽죽한 색으로 변해버리는 묘사가 나온다. 이는 분홍 케무리쿠사가 날리지 않는다는 차이점만 제외한다면 자매들이 죽어갈 때 연출과 동일하다. 또한 8화에서는 '모모를 뽑히면 한 명으로 돌아간다'는 언급이 있다.
- 4화에서 케무리쿠사를 감지해 공격하는 누시는 최후의 발악으로 공격대상을 리나무로 지정했다.
- 10화의 전투씬에서 리나의 본체 힘을 쓸 때 리나무를 중심으로 두 리나가 힘을 모으는 듯한 연출이 있다.
- 12화에서 린과 와카바의 위치로 모여드는 벌레들을 막는데, 이 때 리나무가 제대로 눈을 뜬다. 전투에 임하기 전 결의를 다지며 리츠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리츠가 대화하는 상대는 다른 개체도 아니고 리나무와 1:1로 대화한다.
위 단서들과 더불어 충격의 11화 방영 이후로는 리나무가 최초의 사람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냐는 추측이 떠올랐으며, 최초의 사람이 남긴 다이다이 기록을 훼손한 용의자로도 지목되기도 했다.
3.7. 리나나
りなな2010년판에서만 존재가 언급된 개체이다. 리나들 중 가장 먼저 소멸했다고 한다. 이 설정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는 리나조와 마찬가지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0년판에 비해 존재가 사라진 캐릭터의 이름에 둘 다 나나(なな[15])가 들어가는 것이 우연인지 의도인지는 불명이다. 단지 한 개체는 기억을 계승하는 것이 분열의 원칙인 듯한 최초의 사람의 언급이 있어, 리나나가 나나시와 마찬가지로 태어나자마자 자살했을 가능성도 있다.[16]
4. 능력
- 미각
미각 담당이라 맛을 잘 느끼는데,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를 맛보는 식으로 대충 후각 탐지와 비슷한 탐지 능력을 가졌다. 1화에서 리나코가 이런 식으로 물이 있는 곳을 찾는다.[17] 리나의 대사로 추정컨데 리쿠의 손바닥 탐지에 비해 탐지 거리가 많이 짧은 듯 하다.
- 체내수납
삼키기 | 꺼내기 |
- 분열체[18] 생성
치마의 공 같은 오브젝트는 분리가 가능하며, 분리한 공은 다리 3개가 돋아나 생물처럼 돌아다닌다. 다른 리나가 이 공을 삼키자 공을 잃은 리나의 치마에 공이 다시 재생성되었다. 팬덤에선 이 공을 미니리나, 또는 리나 세룰리안(...)이라 부른다.심지어 파일 이름도 리나 세룰리안이 분열체(가칭)를 생성하는데엔 어느 정도 에너지를 소모하는지 잔뜩 생성하고 난 리나는 지친 모습이다. 분열체는 자폭하는 기능이 있다.
분열체는 수가 많다는 특성상, 와카바는 이들에게 케무리쿠사를 하나씩 달아 누시의 시선을 돌리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덕분에 린 일행은 여태껏 도망치기에만 급급했던 누시를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10화에서 분열체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는데, 덩치를 불려 무게로 적을 압사시키는 것이다. 이때 리나무를 중심으로 두 명의 리나가 분홍색 에너지를 모으는 듯한 연출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본체(분홍 케무리쿠사)의 힘을 사용하는 능력으로 보이며, 위의 몸속에 수납된 공간이 연결되어있다는 추측과 연관시켜보면 수납 공간 내 모아둔 질량을 분열체로 이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선 미도리의 본체를 꺼내 쓰면서 리츠가 미도리 통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 때 방책으로 분열체에 리츠의 원격 통신 기능을 달아 린에게 보낸다. 또한 미도리 본체와 완전히 활성화된 모모를 배달하여 최종 결전에 큰 도움을 준다.
- 신체 분열
리나는 '모모' 케무리쿠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걸 사용해 새로운 리나로 분열이 가능하다. 본 적이 없는 미지의 물건이 보이면 삼켜 보관하려는 욕구가 생기며, 계속 물건을 삼키다 보면 점점 모모가 활성화 되고, 어느 정도 이상 커지면 분열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단, 이미 삼켰던 것에는 관심 없어하는 것으로 보아 수납된 물건의 정보량이 늘어나는 게 중요한 듯.
4화 초반 연출을 보면 리나 개체 각각 모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 때에도 잘 보면 절대로 동시에 둘 이상 꺼내 보여주지 않는다. 리나의 체내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과, 4화 중반에서 리나들이 모모 꺼내기 깜짝쇼(...)를 할 때 굳이 자고 있는 리나무의 가슴에서 꺼낸 것을 감안하면 실제 모모의 수는 단 한 장일 가능성도 있다.
3화에서 선보인 분열 | 4화에서 선보인 분열 |
이 능력과 이 능력의 근원이 되는 케무리쿠사 '모모'는 여러모로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 작중 대다수 떡밥이 풀린 11화에서 어느정도 밝혀진다. 인간을 대상으로 케무리쿠사를 쓸 경우에 몸이 변질되거나, 기억을 잃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최초의 사람은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시키고 임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분열'을 담당하는 케무리쿠사인 모모를 사용하여 자신을 여섯 자매로 분열시켰다. 이 분열하는 특성과 모모가 리나에게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인지 오직 리나만이 모모를 이용해 분열이 가능하다.[20]
- 기타
H빔을 가볍게 던지는 것으로 보아 린 만큼은 아니더라도 인간을 웃도는 신체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판 역시 동일.
5화에서는 과거 여섯째 섬을 지상루트로 통과할 때 리나들이 많이 죽었다고 언급하고, 8화에선 리나 3명이 거무죽죽하게 죽은 상태로 에피소드가 시작되나 와카바가 응급 치료하듯 모모를 갖다대자 부활한다. 이를 보면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지만 한 명이 죽더라도 근처에 모모를 가진 개체가 있다면 부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굉장히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암시가 있으며, 작품의 진행에 따라 새로운 능력을 하나씩 선보인다.
5. 기타
2010년 판 엔딩 | 2019년 판 엔딩 |
- 2010년 판 엔딩을 통해서 리나의 분열체가 원래 7명인 것을 알 수 있으나, 2019년 판에서는 분열체가 6명으로 감소하고, 7번째 개체이던 리나나(りなな)의 존재가 사라졌다. 2019년 판에 오면서 자매의 설정이 7명에서 6명으로 변경되면서 리나 역시 분열체가 자매의 수에 맞춰서 6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 대본에 리나의 대사라고만 써있고 누구인지 표시되어있지않아 녹음전에 이 대사가 어느 리나인지 성우들끼리 고민했다고 한다.
- 소녀종말여행 및 시메지 시뮬레이션의 작가 츠쿠미즈가 리나 팬아트를 그린 적이 있다.
[1]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며, 일본+필리핀 혼혈. 스미가 성이다.[2] 일반적으로 めい, 혹은 훈독으로 な로 읽는다.[3] 정식 설정은 낫(なっ)에 가깝다.[4] 한국어 자막에서는 "~한단 말이지" 같은 식으로 사용한다.[5] 감탄사로 쓰기도 한다.[6] 0.8화 시점에 최소한 두 개체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지만, 해당 시점에 몇 명으로 분열되어 있었는지는 불명.[7] 이름이 밝혀지지 않다가 5화에 가서야 밝혀졌다.[8] 엔딩에서의 연출로 보아 0.8~0.9화 사이에 사망한 리쿠보다 먼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시기는 불명. 하지만 0.9화 시점에 여섯 명의 리나들이 확인되는데, 여섯 명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리쿠가 사망한 것으로 표현된 엔딩의 순서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거나, 0.9화에도 사실 리쿠가 살아 있었거나, 아니면 0.9화의 설정 미스 중 하나로 판단된다.[9] 특정 개체가 기억을 이어받았는지는 불명.[10]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으나 이름(성이 아닌)의 뒤에 三이 들어갈 경우의 흔한 조어라고 한다. 아베 신조 가 대표적인 예.[11] 심의 문제일 확률도 크다.[12] 5화까지 리나무가 눈을 뜬 것이 확실히 묘사된 것은 1화에서 처음 와카바가 탱크에 떨어지는 소리가 났을 때와, 5화에서 6섬 입구에서 쉬기로 했을 때의 두 번뿐이었다. 그나마 이것도 양쪽 전부 단순히 작화미스일 확률이 높다.[13] 3화 A파트[14] 예를 들어 일본 고찰반에서는 리나무의 무가 없을 무(無)를 의미하는게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15] 일본어로 7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16] 사실 사망이 존재 자체의 소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자살이 절망의 결과로 인한 포기가 아니라 어떤 모종의 결과를 예측하고 그것을 의도해 내린 선택이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기억의 계승자는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거나 깨달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17] 현실에선 뱀이 이와 비슷한 능력이 있다.[18] 라나 성우가 미니리나라고 언급해서 미니리나 라고도 부른다.[19] 혹은 물체를 삼키면 다른 리나가 그걸 꺼낼 수 있는 것처럼, 각각의 리나들이 다른 리나를 중심으로 공간 이동을 하는 것일수도 있다.[20] 단, 기억의 잎을 이용해 죽은 자매들을 품고있는 린은 예외. 다만, 자기 자신을 분열하는 것이 아닌 이미 내부에 존재하는 다수를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 불과하다. 린이 모모를 받기 전에는 죽은 자매들이 린의 몸을 직접 이용해 활동하는 모습에서 린의 내부에 자매들이 숨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