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3161>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경기 일정 | }}} | ||||
그룹 (9/18~9/28) | A조 | B조 | C조 | D조 | |||
녹아웃 | 8강 (10/3~10/6) | ||||||
4강 (10/11~10/12) | |||||||
결승 (10/19) | |||||||
논란 및 사건 사고 |
1. 개요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1라운드를 진행하고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2라운드를 진행하여 총 8일 동안 타이페이 NTU 스포츠 센터와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 풀 배정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풀 배정 | ||||
1번 풀 | ||||
LCK 1번 SSB | LPL 1번 EDG | LCS NA 1번 TSM | LCS EU 1번 ALL | |
2번 풀 | ||||
LCK 2번 SSW | LPL 2번 SHR | LCS NA 2번 C9 | LCS EU 2번 FNC | |
LCK 3번 NWS | LPL 3번 OMG | GPL 1번 TPA | GPL 2번 AHQ | |
3번 풀 | ||||
IWC 1번 KBM | IWC 2번 DP | LCS NA 3번 LMQ | LCS EU 3번 SK |
3. 조 편성
3.1. A조
그룹 스테이지 A조 | |||
EDG | SSW | AHQ | DP |
3.2. B조
그룹 스테이지 B조 | |||
TSM | SHR | TPA | SK |
3.3. C조
그룹 스테이지 C조 | |||
SSB | OMG | FNC | LMQ |
3.4. D조
그룹 스테이지 D조 | |||
ALL | C9 | NWS | KBM |
4. 일정
5.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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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8강 진출팀 | ||||
그룹 | A조 | B조 | C조 | D조 |
1위 | ||||
SSW | SHR | SSB | NWS | |
2위 | ||||
EDG | TSM | OMG | C9 |
6. 총평
6.1. 여전히 건재한 최강 한국
한국 정식 서비스가 개시된지 10여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은 시즌2 롤드컵 준우승팀을 배출했고, 그 다음 해에는 압도적인 최강팀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 2014 롤드컵에서는 더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3개 진출팀이 각각의 조별리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 블루가 프나틱에게 초반부터 끌러다니며 1패를 기록하고, 나진 실드가 퍼펙트 패배[1]를 포함한 2패를 당하면서 커뮤니티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는 있으나, 2013년 최강포스를 자랑하던 T1 K 도 조별리그에서 1패를 당한 역사가 있는걸 감안하면 위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분명히 한국팀의 강세이며 시즌 3보다 더한 포스를 한국팀은 드러내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3번의 패배를 기록한 만큼 당시 한국 8강권이었던 kt 불리츠와 SKT T1 K가 전승우승을 차지했던 스프링 시즌에 비하면 분명 다른 지역의 발전이 돋보인다고 볼 수 있으나, 조별리그까지의 전체 결과를 보면 무적은 아니나 최강은 맞다는 평가가 적절하다 하겠다.참고로 재미있게도 몬테크리스토의 '화이트를 이길 팀은 없다', '블루는 적어도 한 게임은 질거다', '한국팀에서 못하는 팀이 나온다면 아마 실드일거다'라는 한국팀 성적예측은 모두 맞아떨어져버렸다.[2]
6.2. 유럽의 몰락
충격적이게도 유럽은 단 한팀도 8강에 안착시키지 못했다. 모든 팀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타 대륙에 비해 챔프폭의 한계가 명확했고,그러나 조별리그에서 한국 팀이 당한 3번의 패배 중 2번은 유럽 팀에게 당한 것인 만큼, 유럽 특유의 창의성과 몇몇 선수들의 개인기량은 살아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유럽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는 것 또한 확인되었다. 아마도 챔프폭을 넓히고 타 지역의 동향에 관심을 가지는 등 많은 노력을 통해 경기력을 안정화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6.3. 발전한 북미
시즌3 롤드컵에서 북미의 성적은 처참했다. TSM, Vulcun은 조별리그에서 털리며 탈락, 북미1위로 시드를 받은 C9는 토너먼트 첫 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에 비하면 2014 롤드컵에서는 TSM, C9 두팀이 고전 끝에 8강에 진출했고, 탈락한 3위 시드 LMQ도 빡센 대진을 만났음에도 초중반 까진 나름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다. 조별대전부터 처참하게 털린 전 시즌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이 중 북미의 2위 시드로 올라온 C9는 특유의 탄탄한 운영으로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었다. 로코도코, 러스트보이의 TSM과 최근 김상철 코치를 영입한 LMQ 또한 LCS 정규시즌에 비해 운영의 발전이 눈에 띄었다. 개인기량이 아닌 시야장악과 오브젝트 운영, 스노우볼링만을 놓고 보면 2위 지역은 중국이 아닌 북미라고 보아도 될 정도로 한국 모방에 노력한 결실을 맺었다.6.4. 주춤하는 중국
중국은 출전팀 3팀이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게 보면 성공적인것 같으나 그 내용을 보면 시즌3 롤드컵에 비하면 분명 퇴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3 롤드컵에 중국은 OMG, Royal Club 두 팀만이 참가했는데, OMG는 조별리그에서 무려 SKT T1 K 와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조1위로 8강에 진출했고, 그 OMG를 시드인 Royal Club[3] 이 8강에서 꺾고 올라가 결승까지 진출했다. 시즌3 롤드컵에서 중국은 분명 한국을 제외한 타 대륙 출신 팀보다는 한수 위의 기량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4 롤드컵에서 시드팀인 EDG는 8강 진출하기 쉬운 대진이었음에도 재경기까지 갔고, Royal Club은 비교적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대진이 비교적 쉬운 대진이었고, OMG는 프나틱과 롤 꼴라시코를 보여주며 8강에 턱걸이를 했다. 북미 3팀과 비교해서 확연하게 좋은 경기력을 조별리그에서 보여줬다고 볼 수는 없다.특히 유럽이 한국을 두 번, 북미가 한국을 한 번 잡아낸 것에 비해 중국의 얼굴마담인 EDG와 OMG는 삼성 형제팀에게 정말 처절하게 박살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