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4:12:48

루피(승리의 여신: 니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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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2. 캐릭터 에피소드3. 돌발 스토리4. 이벤트 스토리
4.1. FULL FOOL DAY4.2. Bunny × 7774.3. HAPPY 1ST ANNIVERSARY4.4. LIAR'S END4.5. Golden Coin Rush4.6. JUVENILE DAYS

1. 메인 스토리

파일:니케달란트챕터15.jpg
지휘관에게 의뢰를 하러 온 달란트 스쿼드

챕터 15에서 첫 등장. 챕터 14에서 지휘관 일행은 모더니아를 강탈하려는 세력들과 크고 작은 전투를 벌였고, 이 때문에 전초기지의 시설 대부분이 파괴된 상태라 수리하는데 큰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편, 그 시기 달란트 스쿼드는 지상에 엄청난 보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지상 출격에는 지휘관의 허가가 필요했기에 방주에서 제일 평판이 좋은 지휘관 중 하나인 주인공에게 의뢰를 제안하고, 마침 큰 자본이 필요했던 지휘관도 이를 마다하지 않고 수익을 5대 5로 나누는 계약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지상에 출격한 달란트 + 카운터스 스쿼드는 순조롭게 좌표 지점까지 이동하는 줄 알았으나 어쩐지 보물이 있다는 좌표에는 대규모의 랩쳐들도 모이고 있었기에 그들은 최대한 랩쳐와 마주치지 않기 위한 여러 우여곡절들을 겪게 된다.

결국 좌표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한 주인공 일행. 하지만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쓰레기장이었다. 이 광경을 보고 당황하는 카운터스와 다르게 달란트 스쿼드는 이 곳의 물건들 중엔 방주에선 굉장히 비싸게 쳐주는 것들이 많다며 사실상 보물더미를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둣이 기뻐한다. 그렇게 지휘관 일행은 정신없이 챙길 수 있는 물건들을 전부 챙기고 있는데, 난데없이 쓰레기 더미 밑에서 타일런트급 랩쳐가 나타나는 돌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다행히 여섯 기의 니케와 지휘관의 통솔력은 타일런트 급 랩쳐 한 기 정도는 쉽게 처치할 수 있는 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어서 수십 기의 타일런트 개체가 감지되기 시작하며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알아챈 지휘관 일행. 결국 그들은 대부분의 물건을 그곳에 두고온 채 간신히 방주로 복귀하게 된다.

이후 서로 챙긴 물건의 가치를 추산하며 수확을 살피는 달란트 스쿼드, 하지만 달란트 스쿼드가 챙겨온 알짜배기 물품들에 비해 지휘관 일행의 것들은 말 그대로의 잡동사니나 다름없는 초라한 가치의 물건들 뿐이었고 이에 분노하는 얀과 도라를 루피가 수습하는 모습으로 등장 끝.

결국 달란트 스쿼드는 5대 5 계약을 후회하며 체념하는 것으로 챕터가 마무리 된다.

2. 캐릭터 에피소드

  • 엘리시온 사장님과 란제리 매장에?
  • 로열로드 쇼핑 데이트!(feat.오빠)
  • CEO 브이로그
  • 초호화 선물 언박싱(feat.오빠)
  • 오늘부터 1일

지휘관은 루피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의 영상을 도라과 함께 보고 루피가 방송을 한다는 것에 놀란다. 도라는 몇 달 전에 갑자기 쇼핑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겠다며 시작했다며, 바보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반응이 좋아 구독자가 제법 된다며 친절히 알려준다. 오픈 채팅방도 있어서 들어가 보니 루피의 남친 이야기가 우연히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를 같이 보던 얀과 도라는 지상에서 뺑이치는데 남친 사귈 틈이 어디 있냐며 어처구니없어한다.[1]

그러던 중 루피가 Q&A에서 남친이 있냐는 물음에 있다며 큰소리를 뻥뻥 치고, 그럼 커플 쇼핑 VLOG도 나오는 거냐는 물음에 심히 당황하여 말문이 막혀버린다. 이를 보던 얀과 도라는 갑자기 실성했냐며, 수습 안 돼서 질질짜면서 도움 요청한다에 10억 크레디트를 걸겠다며 루피를 거하게 깐다. 그리고 그 예상이 사실이 되듯이 지휘관에게 ㅜㅜㅜㅜㅜㅜㅜ로 도배된 루피의 처절한 도움 요청 메시지가 날아오는데...[2]

루피는 지휘관에게 불쌍한 니케 살려주는 셈 치고 도와달라며 남친 연기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지휘관은 루피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루피의 연인인 척 그녀와 쇼핑을 하며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3]

그렇게 커플 쇼핑 VLOG를 성공적으로 촬영하고 커플 연기도 끝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어서 루피가 다시 한 번 연기해줄 것을 부탁해온다. 결국 다시 연인 연기를 하며 루피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소개하는 VLOG에 등장한다. 루피가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틈에 지휘관은 오픈채팅방을 보는데, "심심한몸짱남"이라는 닉네임의 시청자가 음담패설을 섞어가며 루피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방송을 마친 루피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루피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니케라는 것을 이용해 스토킹하려는 사람이라며 질려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자신을 쇼핑 BJ로서 좋아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서 이 일을 그만두고 싶진 않다며 지휘관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연인을 연기해달라 부탁한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찍을 VLOG는 바로 언박싱으로, 루피가 지휘관에게 전하는 선물들을 지휘관이 언박싱한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루피의 선물들을 모두 언박싱하고,[4] 루피는 끝으로 "자신에겐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자신을 만나고 싶더라도 자신의 시청자로서 응원해달라, 자신도 더더욱 재미있는 영상으로 보답하겠다." 라며 시청자들에게 말하며 VLOG를 끝마친다.

VLOG를 끝낸 후 루피는 이걸로 그 시청자가 깔끔하게 포기했음 좋겠다며 어딘가 쓸쓸한 듯이 말한다. 이를 지휘관이 모를 리 없고 쓸쓸해보인다고 묻자, 루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가 되니 가슴 한켠이 허전하다며 남친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진짜라고 말한다. 이에 지휘관은 루피가 원한다면 연기를 계속할 수 있다며 말함으로 계속해서 사귀는 척할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루피는 말이 너무 두루뭉술해 그냥 자기만의 착각으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늦은 시각까지 루피와 함께 있다가 헤어진 후 지휘관은 전초기지에 복귀한다. 그런데 얀으로부터 루피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연락이 오고 지휘관은 뭔가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짐을 느끼고 루피와 헤어진 장소로 향한다.

그렇게 루피와 헤어진 장소에 도착한 지휘관은 루피를 납치하려는 남성을 발견하고 전력질주 후 펀치를 날려 남성을 기절시켜버리고 루피를 구출한다. 도와준 건 고마운데 민간인을 다치게 했는데 괜찮은 거냐 묻는 루피에게 그는 알 바 아니라고 하거나 시말서 쓰면 된다고 안심시킨다. 루피는 그런 지휘관을 막무가내라고 하면서도 안심한 듯이 지휘관에게 기대며, 무서우면서도 그 이상으로 분했지만 그렇게 생각했을 때 지휘관이 나타나 자신이 생각했던 상황을 보여주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지휘관에게 사귀어달라 고백한다.

지휘관은 고백을 받아들이며 연기가 아닌 진짜 연인이 되어 신난 루피와 쇼핑 투어 계획을 이야기하며 달란트 스쿼드까지 배웅해주고 전초기지로 돌아간다.[5] 그 후 지휘관이 루피의 안부 문자를 받으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3. 돌발 스토리

도서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한밤중에 루피가 괴담을 체험한다면서 지휘관과 드레이크를 데리고 도서관으로 온다. 자정만 되면 분류번호 4번 책장 뒤에서 누군가의 고통에 찬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내용의 괴담이었다. 그렇게 딱 자정이 되자 셋은 책장 앞에 서는데, 탕탕 하는 소리가 들린다. 드레이크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이라면서 여기 벌써 유령이 와 있다는 거냐며 궁금해하는 그때, 정체 모를 비명소리가 들리고 곧이어 등 뒤에서 누군가가 걸어오는데... 알고 보니 은화였다. 그녀는 셋이 하도 시끄럽게 굴길래 벽을 쳐줬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체 모를 비명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오고, 셋은 부리나케 달아난다.

종합 체육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루피가 방송을 하며 테트라에서 가장 게으른 니케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컨텐츠를 꺼낸다. 루마니는 체육관을 홍보한다며 거들어주고 시청자들은 가장 게으른 니케를 만장일치로 엑시아를 뽑는다. 엑시아는 하기 싫다며 징징대지만 상품이 게임기라는 말에 갑자기 열심히 하겠다며 태세전환한다.(...) 중간에 프로틴606 노래 광고 후 그러나 루마니가 무슨 자세를 가르쳐줘도 전부 철푸덕거리며 1회도 못 넘기고, 결국 엑시아는 도망쳐버린다.

법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헬름이 지휘관과 함께 법원에서 법률 상담을 받고 나온다. 그녀는 어떤 기부에 관한 문제였는데 결국 받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다만 예산 문제로 스쿼드가 공중분해될지도 모르니 대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겠다고 말한다. 한 명은 억대 자본의 CEO고 다른 한 명은 뒷세계 사정에 밝은 사람이라는데, 알고 보니 루피와 바이퍼였다. 둘은 헬름이 준 재무제표를 보면서 나름 조언을 해주는데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질 기미가 보인다. 셋은 지휘관까지 끌고 자리까지 옮기며 얘기를 계속하지만... 재무 상담이 아니라 사담으로 변질되어버린다.

의류 상점 돌발 스토리에서는 루피가 인터넷 방송 특별 게스트로 네로를 초대한다. 루피는 지휘관이 입고 나오는 옷을 네로에게 평가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지휘관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네로가 안이 위험하다며 탈의실 문을 박박 긁어댄다. 그리고 막상 탈의실에서 나오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구석에서 혼자 그루밍을 해댄다.(...) 몇 번을 해도 그녀는 똑같은 짓만 반복하고, 결국 루피의 콘텐츠는 흐지부지된다.

승리의 여신 돌발 스토리에서는 루피가 방주 최고의 금발 미녀를 찾는 컨텐츠를 하는데 첫 번째로 길로틴을 만나게 된다. 길로틴은 평소처럼 중2병 컨셉으로 조직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루피가 상당히 어리둥절해하며 의도치 않게 그녀를 도발하는 듯한 발언에 마계흑룡파까지 시전하자 너무 어이가 없어진 루피는 이거 방주 최고의 금발 미녀를 찾는 컨텐츠를 하는 것이며 지금 몇 천 명의 시청자들이 네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설명하자 길로틴은 창피해하며 협회가 긴급 호출하고 있다는 핑계를 댄 후 도망치고 그 후 우연히 라플라스가 난입하고 당연히 평소처럼 히어로! 거리며 자기 소개를 하자 어이 없어진 루피는 이건 방주 최고의 금발 미녀를 찾는 컨텐츠를 하는 거라는 설명을 들은 라플라스는 창피해하며 알아들었다는 말과 누군가가 자신을 찾는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핑계를 댄 후 도망쳤다. 우여곡절을 겪인 했어도 탐색을 재개하는데 우연히 클레이를 만나게 되어 드디어 제대로 된 대상을 찾게 된다. 클레이는 자기소개를 하며 치어리더라는 사실을 밝히자 시험 삼아 한 번 치어리딩을 해봐라고 하자 한 번에 사로잡아 클레이를 우승자로 지목한다.

4. 이벤트 스토리

4.1. FULL FOOL DAY

만우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별별 만우절 해프닝으로 지친 지휘관이 호텔 방으로 들어서는데, 무슨 일인지 달란트 스쿼드 셋이 모두 그를 찾는다. 은 씻고 오라고 하고 도라는 자기 방에 여러 종류의 뭔가를 준비했다고 하는 데다 루피는 오빠랑 오붓한 시간 보낸다는 등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알고 보니 호텔을 하나 인수하려고 하는데 누구의 룸서비스가 좋은지 셋이 내기한 것이었다. 혼자서 이상한 생각을 했던 지휘관은 더 지쳐서 그냥 호텔에서 빠져나온다.

4.2. Bunny × 777

새롭게 개장된 코인 러쉬를 방문하여 그 기념으로 럭셔리 레빗 코스튬을 입고 등장. 잠시 목적을 위해 들린 바이퍼[6]를 섭외해 특별 게스트로 함께 코인 러쉬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에필로그에서는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아직도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는 루피와 바이퍼에게 지휘관이 이유를 묻자, 머스탱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답한다. 이윽고 누아르블랑까지 지휘관실로 오면서 그는 무려 4명의 바니걸과 마주하게 되며(...) 에필로그가 마무리된다.

4.3. HAPPY 1ST ANNIVERSARY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달란트 스쿼드와 이지스 스쿼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패션에 대해 왈가왈부한다. 알고 보니 1주년을 맞아 지휘관에게 선물해 줄 의상을 고르고 있었던 것. 이에 지휘관은 정성을 생각해서 하루에 번갈아 입기로 한다.

4.4. LIAR'S END

지휘관이 뜨거운 시간을 보낼 니케를 찾는다며 단체 블라톡을 보내자 부리나케 지휘관을 찾아온 니케 중 한 명. 하지만 사실 뜨거운 시간은 뜨거운 군고구마 퍼펙트를 먹는 시간이었고, 루피는 벙찐 상태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4.5. Golden Coin Rush

바니걸 복장으로 등장한다. 소다 팀과 이어달리기 경주를 치르지만 소다가 놓친 바통을 무리해서 받으려던 지휘관과 부딪혀 넘어진다. 비디오 판독 결과 루피가 방송을 켜느라 들고 있었던 셀카봉에 지휘관이 부딪힌 것으로 파악되어 루피 팀은 실격되고, 얀과 도라에게 쿠사리를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그 후에는 지휘관을 응원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4.6. JUVENILE DAYS

아인의 멘토 격으로 등장. 루피의 브랜드인 루셰에 관심이 있다는 아인에게 각종 조언을 해 주며, 자신의 작업실까지 쿨하게 빌려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아인의 최애라고 한다.

이전까지는 철부지스러운 행동 + 쇼퍼홀릭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의 루피는 어른의 입장에서 진지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서 평가가 꽤 올라갔다.[7] 이후 아인과의 관계가 발전했는지 루셰의 전속 디자이너로 내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 이때 연인은 돈으로 만들면 된다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할 경우 도라에게 그 지휘관에 그 니케라며 비아냥을 들을 수 있다.[2] 선택지로 루피라면 믿을 만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하자마자 루피에게 도와달라는 메시지가 와버린다.(...)[3] 이때 복장으로 3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캐주얼한 남친룩, 트랜디한 세미 점장, 급진적인 하이패션이 나오는데, 급진적인 하이패션을 선택할 경우 루피에게 동공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 이후 범인들은 자신의 패션을 이해할 수 없다는 지휘관의 말은 덤.(...) 이후에도 선택지로 루피를 괴롭혀줄 수 있다.[4] 선택지로 언박싱할 선물을 고를 수 있는데, 최고급 자동차와 자리 좋은 건물 한 채, 루피가 손수 만든 목도리를 언박싱할 수 있다. 자동차와 건물을 고를 경우 대대손손 잘 쓰겠다고 루피에게 맹세한다.[5] 이때 둘이서 이 시간까지 뭐했냐는 얀의 물음에 1급 기밀이라고 둘러대거나 루피와 사귀기로 했다는 것을 선택지로 고를 수 있다.[6] 톡신 레빗 코스튬의 모습이다.[7] 사실 이전에도 미라클 스노우 때 앤을 도와주는 등 선한 모습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쇼퍼 홀릭+스트리머라는 포지션 때문에 다소 가벼운 모습을 많이 보여서 상대적으로 진지한 모습이 덜 부각되는 편이었다. 아인 이벤트 이후로 이러한 진지한 면모가 많이 부각되면서 원래도 평이 나쁘지 않았는데 더욱 평이 좋아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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