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6인조 | ||
프란시스 풀랑크 | 다리우스 미요 | 루이 뒤레 |
아르튀르 오네게르 | 조르주 오리크 | 제르맹 테유페르 |
1. 개요
Louis Durey(1888 ~ 1979)프랑스의 고전음악 작곡가, 피아니스트, 음악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이다. 프랑스 6인조(Les six)에 속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남겼다. 라벨 등을 존경하여 그와 유사한 음악적 색채를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 6인조와는 첫 앨범인 L'Album de six에만 함께했고, 이듬해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장 콕토를 위시한 초대 학자들의 분류를 따라 프랑스 6인조로 분류된다. 따라서 그의 음악은 신 고전주의보다는 인상주의적 색채가 더 짙다. 생애의 중 후반부에선 작곡을 별로 하지 않고, 음악학회의 일이나 공산주의 운동가로서의 활동을 더 많이 했다. 한국의 빨치산에 대한 노래를 쓴다든가, 정치적인 작품들을 계속 남기긴 했지만...
프랑스 6인조에 '속한지' 얼마 안 되어 스스로 나가버렸으면서, 음악사적으로 특기할 만한 경력의 동료들(?) 덕분에 계속 이름이나마 회자되는 인물이라는 지적이 있다. 사실 '6인조의 일원'이라는 젊은 시절의 경력이라도 없었더라면 그대로 잊혀졌을 것이다.
2. 음악
3. 피아노
- 두개의 작품(Deux pièces), Op. 7: No. 1 카리용(Carillons)[1]
- 두개의 연습곡(Deux études), Op. 29: No. 1 흐르는 물(Eaux Courante)
- 야상곡 내림 라장조(Nocturne D flat major), op.40
- 53년의 가을을 위한 여섯 작품들(Six pièces de l'automne 53), Op. 75
뒤레의 피아노곡은 대략 10곡정도가 남아있는데, 그중에는 녹음되지 않은 곡들도 많다.
[1] 종을 치는건반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