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3 14:01:12

루엔 로우가

1. 소개2. 작품

1. 소개

龍炎狼牙
일본의 동인지 및 상업지 작가로 과거에는 게임 동인지를 주로 냈지만 현재는 성전환물 작품을 연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1] 초기에는 부실한 작화를 자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작화가 성숙해졌다. 주로 오컬트 계통의 주제를 많이 사용하며, 일반적인 성전환물이 성전환 후 잉야잉야해서 여자 몸에 급속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루엔 로우가는 남자가 여자로서의 기쁨을 점차 느껴 여성화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나간다는 것이 특징. 화력은 약하지만 은근한 묘사가 일품.

2. 작품

  • 성인잡지
    • 연금술의 시즈쿠
      루엔 로우가의 첫 장편 상업지로, 우로 선생의 제자가 되기 위한 남자 주인공이 여성형 호문쿨루스의 몸에 들어가 한 달 동안 연구를 빙자한 조교에 협력하면 제자가 된다는 조건으로 함께 살아가며 몸도 마음도 여성화되어가는 스토리. 첫 작품이다보니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

    • 영혼의 사슬
      로긴 왕국에 멸망당한 이카샤 황국의 마지막 황자, 레온이 마녀에게 붙잡히면서 여자로 조교당하는 스토리. 점차 몸이 여성화되어가면서 몸도 마음도 완전히 조교당하는 게 일품. 마지막에는 완벽한 마녀가 되어 복수를 완수하지만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몸으로 마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 FAFALLA[2] 시리즈.
      뇌를 직렬해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이 보편화된 근미래, [RIOT]이라는 특수 경비 소속의 첩보원 시라미네 유키야[3]가 가상 현실에서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매춘 행위, 통칭 '사육장'에서 유명인을 납치 세뇌해 부려먹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침투하지만, 역으로 조직에게 붙잡혀 전뇌체를 여성으로 바꾼 후, 임신한다는 행위를 느껴버리고 점차 여성으로서의 그 감각에 굴복해가는 스토리. 3편에서는 결국 오프라인으로 조직과 접선하지만, 결국 자신은 타락했다는 선언과 함께 완전히 남자의 몸으로 여성의 정신과 함께 타락하였다. 3편 후반과 번외편인 4편에서는 지속적인 전뇌 변화가 실제 신체에도 영향을 미쳐 남자였던 신체가 비주기적으로 여성화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각종 실험에 참가해 완전한 여자가 되려고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임신 선언은 덤이다. [4]

    • 마야카시 염문첨

    • 기사단장 이야기
      공주의 카케무사 및 혼인 대리를 하기 위해 충성스러운 기사 단장이 여성화하는 이야기.
  • 일반잡지
    • 무쿠로히메<骸姫>

    • 트랜스 트랜스
      위의 FAFALLA 시리즈의 본편과 같은 스토리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상업지가 아니라 수위가 낮은(?) 물건으로, 아바타를 이용하던 남자 주인공은 여성화, 히로인은 남성화된다. FAFALLA 3편 후반에 나오는 해당 케이스가 바로 이 작품의 이야기.
  • 웹연재
    • 뇨타이캇


[1] 메인이 아니어도 성전환 소재는 꼭 써먹는다.[2] 이탈리아로 나비를 뜻한다. 해당 시리즈의 주제인 우화를 상징하는 제목.[3] 통칭 시라유키[4] 참고로 4편 부제는 ARMONIA인데, 이탈리아어로 조화라는 뜻으로 정신적 우화 이후 육체 또한 여성화된다는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