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N 아바타(롬멜 대장) |
1. 개요
성우는 하야미 쇼 / 김혜성->송준석[1][2] / 패트릭 사이츠GBN 포스랭킹 2위인 제7기갑사단 포스를 이끄는 실력자.[3] 1인칭 와타시. 지장이라 불릴 정도의 전략가로 극히 위험한 배틀을 선호하지만, 일전하는 다이버의 모습은 정말 귀엽다.
쿄야는 좋은 라이벌이면서 친구이기도 하며, 처음 모의전을 치렀을때는 팀원들이 당하는 바람에 졌지만, 쿄야와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GBN에서 다이버로 활동할 때는 족제비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용 건프라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그리모어를 베이스로 한 그리모어 레드베레.[4] 제7기갑사단의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나이든 중년 모델러인데
2. 작중 행적
2.1. 건담 빌드 다이버즈
프롤로그에서 이분과 전투중인 모습으로 등장하나 본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7화[5]로, 빌드 다이버즈의 포스 데뷔전 상대가 제7기갑사단 신입들(포스명-제7사관학교)이었기 때문에 응원하러 등장. 첫 대면 때 사라와 모모카가 귀엽다고 마구 쓰다듬자 그의 명성을 아는 리쿠와 윳키가 말리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익숙하다며 받아들인다."역시 신인 교육에 필요한건 사탕이 아니라 채찍이로군."[7]
다이버즈에게 당한 자신의 신입들에게 앞으로 가혹한 훈련을 시킬 것을 다짐하면서, 칵테일 글라스에 수류탄을 올려놓고[8] 빡침이 잔뜩 묻어나오는 썩소를 짓는다.(...) 대결이 끝난 후에는 다이버즈와 악수하면서 좋게 헤어진다.[9] 이 와중에 바닥에 드러누워 사라가 배와 턱을 쓰다듬는 건 덤.
9화 마지막에 등장. 자신이 운용하는 에이스팀들이 당했는데, 문제는 브레이크 데칼을 사용하는 매스 다이버들이다.
10화에서 팀이 어떻게 당했는지 설명해준다. 브레이크 데칼로 인해서 파괴된 기체가 재생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유지 연합 작전 때는 침입대[10]의 지원을 맡아 자원위성 밖에서 열심히 매스 다이버를 상대하고, 클라이막스인 12화에서는 빅잠에 영거리 공격을 걸었는데[11] 씨알도 안 먹혔다...
13화부턴 다시 지휘관 롬멜로 돌아와 간간이 얼굴을 비춘다. 대부분 제7 기갑사단의 훈련을 하고 있다.
18화에선 용호제에 참가해 커트[12]에게 데이터를 뽑아내라고 한다. 그러나 리쿠와 타이거 울프의 경기를 본 후 그 메모리 카드를 부숴 버린다.
21화에서 GM과 같이 쿠죠 쿄야 의 포스 네스트에 들어와 수정 패치 실행 전까지 브레이크 데칼 전쟁처럼 유지연합을 만들고 EL 다이버 사라의 신변을 보호하는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23화에선 마기와 격돌해 마기에게도 GBN은 중요한것이 아니냐면서 설득해보지만 결국 무산된다.
24화에선 샤흐리아르, 타이가, 마기를 포위하고 GBN내에서만 살 수있는 이들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오명이라도 받을 수 있다며 이들을 집중공격한다. 결국 빌드 다이버즈가 승리하게 되면서 자신이 언급한 인물 중 한사람인 커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커트는 역으로 GBN이 붕괴하더라도 자신들은 빌더이니 나중에 또다시 만들면 된다고 격려한다.
25화에서는 버그에 의해 폭주하며 각지의 베이스를 점거한 레이드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제7기갑사단을 전원 이끌고 달려왔다. 특히 롬멜이 활약하는 장면에 혼을 쏟은 작화가 등장했다.
현실세계에서는 대형 병원의 원장으로 밝혀졌으며, 자신이 만든 제7 기갑사단의 멤버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한 소아환자(커트와의 대화를 보면 커트는 소아마비로 추정됨)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확률이 희박했던 사라의 셀비지 작업에 대해 반대를 할 적에 언급한 'GBN에서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켜야 한다.'라는 말은 자신의 포스멤버이자 환자들을 위한 대의로 볼 수 있다. 사족으로 다른 인물들과 달리 아바타가 동물형태로 나온건 아무래도 소아병동의 환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3]
2.2.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후속작인 Re:Rise 24화에서 제7기갑사단의 출연이 확정되었는데, 롬멜까지 나올지는 미지수. 일단 커트의 등장과 대사의 존재가 확정되었으니 가능성은 높은 편이었으며, 실제로 로터스 챌린지 Ver. 엘도라의 Stage 3부터 빌드 다이버스의 앞길을 가로막는 적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카자미가 '캡틴 지온이라면 여기서 포기하지 않는다고!'라고 외치자 거기서 자기도 모르게 힘을 빼버렸고, 라이플을 놓쳐버리면서 카자미가 바로 히로토를 구하러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커트가 통신을 걸자 손이 미끄러졌다며 어색하게 웃는게 포인트.이후 BD의 포스 네스트에서 열린 뒷풀이 자리에서 유난히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카자미에게 다가와 '자네 혹시 캡틴 지온의 팬인겐가?'라 말을 걸고, 이에 반응한 카자미가 캡틴 지온을 열렬히 칭찬하자 뿌듯해하면서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보아 캡틴 지온은 롬멜의 부계정일 가능성이 생겼다. 마침 성우 역시 같다. 롬멜 자체가 현실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소아환자들을 위해서 제7 기갑사단을 구성하고 활동한단 것을 생각한다면, 캡틴 지온 또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히어로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선 빌드 다이버즈가 나타나자 전선지휘를 맡기고 준비를 하러 간다면서 잠시 퇴장, 그리곤 때마침 캡틴 지온이 나타난 것으로 캡틴 지온 = 롬멜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1] 후속작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서 변경되었다. 김혜성 성우가 카자미 역할을 맡아서 둘이 대화하는 장면이 1인2역이 되는 걸 피하기 위해 변경된듯.[2] 원판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중후한 목소리의 송준석 성우 쪽이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3] 7기사는 실존인물 에르빈 롬멜이 프랑스 침공 당시 지휘하던 부대로 신출귀몰해서 프랑스군이 '유령사단'이라 불렀다. 지온군의 모티브가 나치 독일군이고 그 나치 독일 장군의 이름을 쓰는데서 지온빠와 지온빠 포스임과 동시 독빠 라는것을 알 수 있다.[4] 여담으로 컬러링이 스코프 독과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5] 그 이전에 쿄야와 술집에서 만나기도 하는 등 단역 수준으로는 자주 등장했다[6] 심지어 보이스 톤까지 완전히 어린이 때 쓰는듯한 톤으로 바뀐다.[7] 이벤트전 시작 당시 신입들을 포스명만 바꿔서 참가시키는게 어디있냐는 타이가 울프의 말에 치사하기는 해도 신입에게는 승리라는 미주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은 사탕을 잘 써먹는다고 한 말을 반대로 뒤집은 것.[8] 성우가 같고 상의도 같은 복장을 입고 있다![9] 다만 패배한 제 7 사관학교 구성원들은 모두가 모여 사이좋게 기념 사진을 찍는 와중에 연병장 구보를 뛰게 된다.(...)[10] 쿄야, 샤흐리아르, 타이거 울프 등으로 구성돼 '흑막'의 정체를 알아내는 역할[11] 틸트로터 팩에 있는 체인 소(작중에선 그냥 우주에 떠다니던 걸 주웠다.)를 썼는데 연출이 일품이다.[12] 제7 기갑사단의 2인자[13] 7화에서 모모카와 사라가 만져줄 적에 익숙하니 괜찮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현실에서도 제법 겪었던 모양이다.[14] 기니어스,님버스는 제정신이 아니고, 이즈나리오는 정신은 멀쩡해보이는데 동성애자 쇼타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