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ロックマイアー / Lockmeier성우: 야노 마사아키 / 크리스 브라이언
6권에 등장하는 전직 오리하르콘 클래스의 도적. 나이는 44세, 디 언시잉(The Unseeing)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1]
2. 작중 행적
2.1. 본편 행적
레에븐 후작이 라나 공주에게 빚을 지울겸 클라임을 보호하기 위해 붙여 주었던 4명의 전직 오르하르콘 모험자 중 하나. 사람됨이 상당히 좋은 인물로 풋내기라고 무시할 수도 있는 클라임의 의견을 진지하게 수용해 준다. 양동작전으로 잠입 도중 제로에게 공격당해 큰 부상을 입었는데, 다행히도 클라임이 받아준 후 빠르게 치료를 해서 목숨은 건진다. 그리고 클라임에게 보조를 맞춰 서큘런트를 물리쳤다. 잠입에 앞서서 여섯팔 전원에 대한 대비책(매직 아이템,연금술 아이템)을 갖췄으며, 이미 한 차례 물리쳐 투옥되었던 서큘런트에 대한 대비까지 해 뒀다는 점에서 철두철미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왕도 동란 때도 자살이나 다름없는 임무를 맡은 클라임을 돕기 위해 레에븐 후작에게 요청하여 자원하였다.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클라임과 브레인에게 인간적으로 꽤 호감을 가진 듯하며 브레인이 이 위험한 임무에 클라임이 걱정되어 임무보다 클라임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말에 '클라임이 정한 길에 함부로 간섭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대답하고, 라나 공주와의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겠다며 클라임의 의지를 존중해준다.안타깝게도 9권의 대학살에서 레에븐 휘하의 다른 전직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들과 함께 레에븐의 후퇴를 돕기 위해 새끼 흑산양을 막다가 전원이 밟혀 사망하였다.[2] 단, 시체를 회수할 경우 부활시킬 수 있으니 아주 가망이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시체는 새끼 흑산양에게 밟혀서 찾기 힘들 정도로 떡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카체 평야 부근은 이미 나자릭의 세력권으로 확정된 상태라 시체를 수습하러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부활 확률은 절망적이다.2.2. MASS FOR THE DEAD
MASS FOR THE DEAD에서는 15장에서 대량의 혼돈수들을 상대하다가 전사한다.2.3. 아이템
- 도깨비불 분말(Powder of Will o'the Wisp)
불가시화를 사용하는 상대나 도적 등 은밀한 행동에 뛰어난 상대를 뿌옇고 창백한 빛을 띠게 하는 매직 아이템. 생명을 가지지 않은 존재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3. 이미지
코믹스 (1부) | TVA | 컨셉 아트 |
4. 기타
- 여담으로 6권 후기에서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히기도 했다.
5. 외부 링크
[1] 그런데 정작 영어 쪽의 뜻은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눈뜬 장님이란 뜻이다. 제대로 된 뜻으로 쓰려면 unseen이 맞는데 아무래도 작가가 뜻을 잘못 파악한 듯하다. 원문에는 ザ・アンシーイング으로 적혀 있다. 상대를 장님으로 만든 듯 은신하다고 치면 얼추 맞... 나?[2] 소설에서는 전쟁 중의 묘사가 없으나, 애니에서는 3기 12화에서 레에븐이 퇴각할 때, 미끼가 되는 은퇴한 모험자들 무리 중에서 얼굴을 비췄다. 참고로 이상하게 다른 이들은 다 대사가 있는데 로크마이어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