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19:00:08

로쿠스타(Fate 시리즈)

<colbgcolor=#7760C9><colcolor=#7DD5B6> 로쿠스타
ロクスタ
Locusta
파일:로쿠스타 일러2.jpg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48cm / 40kg
출전 사실
지역 로마
성향 혼돈 중용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독, 버섯, 네로 님
싫어하는 것 로마[1]
클래스 적성 어새신
성우 츠무기 리사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
3.1. 스킬3.2. 보구
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항목

[clearfix]

1. 개요

파일:로쿠스타 전신.jp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rowcolor=#7760C9> 1차 2차 3차 최종
파일:로쿠스타 일러1.jpg
파일:로쿠스타 일러2.jpg
파일:로쿠스타 일러3.jpg
파일:로쿠스타 일러4.jpg
파일:locu CM.jpg
TV CM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2. 진명

로쿠스타

1세기, 고대 로마의 인물. 카이사르 가문이 고용한 여자 독술사.
네로의 어머니 아그리피나에 의해 발견되어 제 4대 황제 클라디우스 살해를 위한 독약을 제조했다고 한다.
그 후 황제가 된 네로를 섬기고 나서는 네로의 처남 브리타니쿠스 암살에 관여.
그 밖에도 복수의 요인 암살에 관련되어 있었다고 여겨진다.

유럽에 있어 '독살자'의 아이콘.
19세기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는 저작 '몬테크리스토 백작(암굴왕)'에서 독에 관계된 작중 인물을 로쿠스타에 비유하고 있다[2].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네로 휘하의 독살자였던 인물.
네로가 어릴 때에는 그의 어머니 소 아그리파나의 의뢰로 클라디우스 1세의 독살에 조력했고, 네로가 황제가 된 뒤에는 네로의 정적들을 독살하는 임무를 맡았다. 네로가 쫓겨나기 전에 네로를 위한 자살용 독약[3]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네로가 쫓겨나 자살한 후에는 갈바의 명으로 처형당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E+ 민첩 E 마력 D 행운 EX 보구 A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기척차단 <colbgcolor=#E89CDD> 랭크
B
정신오염
(독)
<colbgcolor=#E89CDD> 랭크
D

■ 고유 능력
독약 조합 <colbgcolor=#E89CDD> 랭크 마력을 띤 독약을 조합할 수 있다. 이 스킬로 작성된 독약은 신비와 관계없는 수단으로는 해독할 수 없다.
본래는 도구작성 스킬의 효과가 포함된다.
A+
강건
(독)
<colbgcolor=#E89CDD> 랭크
A
조리
(버섯)
<colbgcolor=#E89CDD> 랭크 식재를 조리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기술. 특히 로쿠스타는 버섯 요리가 특기이다.
요리에 독을 탄다, 라는 일화가 스킬화된 것이며 로쿠스타는 이 스킬로 독을 탄다.
B

3.2. 보구

[ruby(버섯、성스러운 어찬일지니, ruby=피니스 펑거스)]
[ruby(茸、聖なる御饌なれば, ruby=フィニス・フングス)]
Finis Fungus
랭크: C+ 종류: 대인/대군보구 레인지: 1~5 최대 포착: 1명/7명
보글보글 푹 끓인 버섯 스튜를 대상에게 억지로 대접한다.
구체적으로는 끼얹는다.
스튜에는 물론 독약이 들어 있다.

참고로 즉사 효과는 없다.
즉사할 정도로 문답무용인 독을 로쿠스타는 네로의 명령 없이 사용할 수 없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연금술사 마냥 독을 끓여서 가마솥채로 붓는 보구. 왜 버섯이 성스러운 어찬인가 하면 네로가 「나의 아비는 버섯을 먹고 신이 됐느니라.」라고 말하며 버섯을 좋아했기 때문. 실제로 로쿠스타가 클라우디우스를 암살할 때 사용한 방법은 이후 '신들의 만찬'이라 불리며 특징화되기도 했다.

[ruby(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폐하, ruby=피니스 베네눔 네로)]
[ruby(さよなら、愛しき皇帝陛下, ruby=フィニス・ウェネーヌム・ネロ)]
Finis Venenum Nero
랭크: EX 종류: 자결보구 레인지: - 최대 포착: 1명(※네로에게만 유효)
생애에 한 번만 온 정신을 쏟아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은 황금 상자에 수납된 최고 정밀도의 독약.

사용 대상을 평안하게 잠들게 하고 생명의 불을 조용히 스러지게 한다.

황제 네로는 이 작은 상자를 지니고 세르빌리우스 정원으로 도망쳤다고 전해지는데 끝내 이것을 마시지는 않았다.

네로는 자신의 칼로 자결한 것이다.


―――그 사실이 로쿠스타를 미치게 만든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네로의 자살용 독약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로쿠스타의 일화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독살보구. 로쿠스타의 말에 따르면 매우 편안하게, 아무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일종의 안락사를 위한 보구다.

생전에도 네로를 위해 만들었지만, 네로는 결국 칼에 의한 자살을 선택해서 사용되지 않았다.[4]

4. 작중 행적

4.1.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아케이드 콜라보로 참전. 다수의 섀도우 서번트들에게 포위 되었던 네로 드라코와 리츠카를 트와일라잇 래더라는 엘리베이터 비슷한 건축물을 타고 나타나 구해준다. 이후 같이 동행하게 된다. 세탄다와는 투닥대면서도 어찌어찌 잘 지내는중.

특이점을 거슬러 올라가던 중 세프템 플로어에 도착하게 되면서 밝혀지길 세프템 플로어의 가디언이었고 밝혀지자 마자 드라코와 리츠카에게 독을 주입한다. 그러나 리츠카는 독에 면역이었지만 드라코는 아니었다.

생전에 네로가 가지고 있던 두통의 원인은 바로 로쿠스타가 소 아그리피나의 명령으로 어린 시절에 먹였던 독이 원인이었고 아그리피나가 두려운 나머지[5]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게다가 아그리피나가 죽은 후에도 두통에 시달리던 네로가 아그리피나가 독과 번갈아먹였던 해독제를 만들어달라고 말하니 너무 오랫동안 독을 먹어왔기 때문에 해독제도 소용없을 거라고 답했다.

숨겨진 네로 드라코의 SG가 자살원망으로 로쿠스타를 포함한 플로어 가디언, 섀도우 서번트들도 사실 죽고 싶었던 드라코가 소환했던 것. 거기다 마수혁을 모아 힘을 되찾는 것도 비스트로 우화하는 것이 아니라 리츠카를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한 것.

거기다 로쿠스타의 보구는 네로에게 안락사를 주는 극독, 즉, 성배의 오탁을 들이키는 짐승인 네로 드라코에게 있어선 극상성이었기에 네로의 자아가 사라지고 마수혁들만 남아 드라코의 몸을 차지해 반역을 일으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후 리츠카에게 사실은 네로님이 죽지 않길 바란다는 진심을 털어놓고, 제1계층에서 티아마트가 비스트로 우화하려는 드라코를 그전에 해치우려하자 자신에겐 이렇게 비는 것 밖엔 할수 있는게 없으니 제발 네로님을 구해달라라는 눈물어린 호소로 티아마트의 마음을 돌렸다.그리고 답례로 트뤼프 리조토 만들어주겠다고 펑펑 울었다[6]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네로가 비스트이면서 리츠카와 함께 나아가는 인류악인 제3재림 천동설체로 인류악 갈채하자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벙찌고, 그 뒤 싸움이 끝나고 제1재림으로 돌아와서 그 모습은 잊으라는 네로한테 어른 네로님은 엄청 멋졌다고 찬양하다 그 입 삼가라고 태클을 먹는다. 이후 퇴거시간이 되자 리츠카에게 네로님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퇴거한다.

5. 기타

원전부터가 워낙 인지도가 제로인 인물인데다가[7] 첫 등장 이벤트가 Fate/Grand Order Arcade 콜라보였기에 4성 픽업을 아케이드 등장 서번트로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런데 생방송에서 완전 오리지널인 로쿠스타가 공개되자 일본어 특유의 괴상한 영어발음때문에 락스타(Rockstar)를 로쿠스타라고 발음 한 건줄 알고 왜 갑자기 이름이 락스타인 서번트가 나왔냐며 혼란스러워 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카렌 오르텐시아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했었던 명대사인 당신, 락스타 같아. 에서 락스타를 로쿠스타로 바꿔 말하는 드립이 흥했던 건 덤(...)

극성 네로빠이지만, 그녀 역시 네로의 노래실력이 처참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버섯을 좋아한다는 설정상 쓰고 있는 모자들은 전부 버섯 모양이며, 심지어는 헤어스타일도 버섯 모양이다. 그리고 독버섯 외에도 버섯 요리 한정으로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갖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부먹 vs 찍먹 급으로 유명한 초코송이 vs 초코죽순 논쟁을 의식해서인지 싫어하는 것에 죽순이 있다.

6. 관련 항목



[1]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클리어 시 공개. 그 전 까진 대충 죽순이라고 얼버무린다.[2] 작중에서 독살 시도를 자주하던 엘로이즈 드 빌포르를 지칭한다. 참고로 101번째 챕터의 제목은 '로쿠스타'다.[3] 물론 네로는 칼에 죽었기 때문에 이 독약은 자살에 쓰이지 못했다. 일설에 따르면 독으로 자살하려고 했으나 평소에 암살에 대비하여 독을 소량씩 먹어 독 내성을 길러둔 덕에 안 통했다고도 한다. 이 독약이 로쿠스타의 그것인지는 불명.[4] 리츠카는 독으로 점철된 인생을 독으로 끝내긴 싫었던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5] 이벤트에서 묘사되는 아그리피나는 사죠 마나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로쿠스타가 말하길 그 진흙같은 눈동자가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6] 사실 티아마트도 네로 드라코의 진의를 어느 정도 직감을 했고 평생 어머니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 한 걸 알고 무척이나 안타까워했다. 우화 전에 해치우자고 한 것도 로쿠스타가 그렇던 것처럼 존엄을 지키고 더 큰 고통을 겪기 전에 편안히 잠들게 하려고 그랬던 것이다.[7] 당장 나무위키의 로쿠스타 문서는 이 서번트가 발표된 후에야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