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17:53:19

로얄 프린세스 가든

로얄 프린세스 가든
파일:gfdgdfg523.jpg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로얄 프린세스 가든
종류 인트랙티브 어트랙션
위치 홍콩 디즈니랜드
탑승인원 제한없음
탑승시간 3분
디자인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개장일 2018년
파일: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 로고.svg

1. 개요2. 특징3. 탑승영상

1. 개요

홍콩 디즈니랜드에 있는 인트랙티브 어트랙션.

2. 특징

로얄 프린세스 가든은 홍콩 디즈니랜드의 메인스트리트, U.S.A. 인근에 위치했던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2018년에 처음 개장하였다. 이곳은 어린이 게스트들이 디즈니 프린세스로 변신하고 실제 프린세스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장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왕실 정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정원 안에서 프린세스와의 특별한 시간을 즐기는 것이 주요 테마였다.

로얄 프린세스 가든은 단순한 만남 공간을 넘어, 실제 체험형 콘텐츠를 포함한 종합적인 캐릭터 체험 시설이었다. 가장 큰 특징은 비비디 보비디 부티크(Bibbidi Bobbidi Boutique) 가 입점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이 부티크에서는 어린이들이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드레스 착용 등으로 디즈니 프린세스로 변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택 가능한 의상은 엘사, 안나, 백설공주, 오로라, 벨, 신데렐라, 라푼젤, 소피아 등의 캐릭터가 포함되었으며, 남아들을 위한 왕자 의상도 마련되어 있었다. 변신 과정은 대략 4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완성 후에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옵션도 제공되었다.

변신을 마친 아이들은 가든 내에서 실제 디즈니 프린세스를 만날 수 있는 미트 앤 그리트(Meet & Gree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신데렐라, 벨, 오로라, 라푼젤 등 다양한 프린세스가 등장했으며, 일정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캐릭터가 달랐다. 방문객들은 프린세스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등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해당 구역은 전통적인 성 내부가 아닌 야외 정원 형태로 꾸며져 있어, 따뜻한 색감의 건물과 화려한 장식물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토존으로도 유명했다.

또한 로얄 프린세스 가든에는 Royal Princess Shoppe이라는 기념품 매장이 함께 운영되었다. 이곳에서는 티아라, 왕관, 드레스, 보석 액세서리, 프린세스 인형 등 프린세스 테마의 굿즈가 판매되었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체험한 캐릭터와 관련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사진 앨범과 기념 스토리북을 제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만의 프린세스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게 구성된 것이 이 어트랙션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로얄 프린세스 가든은 개장 직후부터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6월 21일부로 공식적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 이후 시설 일부와 서비스는 판타지랜드에 새로 재건된 캐슬 오브 매지컬 드림즈로 옮겨졌다. 현재는 캐슬 내부의 로열 리셉션홀에서 프린세스 미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로얄 프린세스 가든의 후속 시설로 평가된다.

3. 탑승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