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비상하는 매》에서 등장하는 무구 세트.[1]
엘프의 여신 렐메넨스가 아직 신이 되기 전, 엘프족의 용사로서 제2세기의 폭군 다하나 신족의 왕 메도우드와 싸울 때 사용했던 무구들이다. 허리띠, 반지, 망토, 부츠의 네 종류로 이루어져있으며 허리띠는 거들 오브 스톰 자이언트 스트렝스, 즉 폭풍 거인 힘의 허리띠다. 허리띠 외의 나머지 3종의 무구들이 어떤 마력을 가졌는지는 작중에서 거론되지 않았다.
페르아하브가 혹스의 치료를 위해 렐메넨스에게 반환되었던 생명의 돌을 다시 돌려받으려 그녀를 불렀을 때, 신으로서의 힘이 다해 소멸되어가던 렐메넨스는 이나시엔 휴라나스에게 이 렐메넨스 컴패니언을 양도했다.
[1] 출판본에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