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데이브 토마스/김태훈(EBS)
렉스 배너(Rex Banner). 미국 재무부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시즌8 에피소드18에서 첫 등장해 워싱턴 DC에서 스프링필드의 금주령을 통제하기 위해 스프링필드에 온다. 스프링필드에서 금주령이 내려졌을 때 위검 서장을 대신해서 경찰서의 서장이 되어 사람들이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감시한다.
범죄와는 타협을 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지나친 규칙주의로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결국 마지막에는 투석기로 날려지면서 쫓겨나게 된다.
그 이후로 TV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어쩐지 심슨 더 무비에서 호머 심슨을 죽이려는 사람들 무리에 끼어 있다⋯.
생일날 경찰들과 함께 바나나 카붐을 시켰지만[1] 먹지 않고 에디와 루에게 맥주 남작 신문 기사를 보여주며 분개했다.
[1] 그냥 바나나 위에 삼색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초코 시럽 뿌리고, 크림 뿌리고, 체리 올리고, 성조기와 불꽃놀이 폭죽으로 데코레이션한 디저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