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0:09:23

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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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참여작3. 사건 사고

1. 개요

파일:레피의 일러스트.jpg
레피의 일러스트들 중 하나
닉네임 레피(Repi)
본명 김현정
성별 여성
계정 블로그 픽시브 트위터(삭제)

Repi. 본명은 김현정. 크로노스 소드, 검은방 시리즈, 회색도시 시리즈, 언리쉬드 등의 게임에 참여했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건 검은방 3을 맡으면서부터이다. 픽시브에서도 일러스트가 자주 1위로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예전에는 그림체가 조금 어두우면서도 탁하고 칙칙한 느낌이 났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채색과 색감 부분이 깔끔해지고 밝고 화려한 그림체로 바뀌게 되었다. 그림체가 예뻐졌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았다.

회색도시 메이킹 영상에서 짧게 인터뷰하기도 하였다.#[1]

2015년 5월경 스튜디오 알테어가 해체된 후, 같은 해 9월 경 수일배가 일러스트레이터 구인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이미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2. 참여작

3. 사건 사고

회색도시2에서는 한 CG에서 작붕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팬아트는 고퀄로 그리고 돈들어가는 회색도시는 왜 이렇냐는 둥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당시가 레피의 그림체가 크게 변화하던 시기였기도 했고, 2015년 디렉터 수일배 인터뷰에 따르면 굉장히 촉박한 시간에 일러스트를 완성해야 했다고 언급했다.[4] 실제로 업무로서 그려낸 일러스트레이션 중 원래 실력보다 퀄리티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일부러 정성을 덜들였다기보단 상부에서 압박하거나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대다수인지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회사를 비판하는 것이 옳다.[5][6]

화풍이 특정 시점 이후 상당히 많이 바뀌었는데, 2015년 말 일러스트레이터 달랑게의 화풍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뒤 픽시브, 트위터, 블로그를 비롯한 인터넷 활동을 중지했다. 표절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채색법의 변화와 함께 명암의 묘사, 두상의 표현[7] 등이 같이 변했으며 그 시기가 레피가 달랑게의 픽시브 그림을 북마크한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게다가 레피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상업 일러스트레이터였기 때문에 이미 상업성이 검증된 자신의 화풍을 굳이 바꿀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 주장의 요점이다.
다만 당시 북마크한 그림은 달랑게뿐만이 아닌 픽시브 랭킹 그림 위주로 북마크하고있었으며 프리즘 채색 기법은 달랑게보다 전부터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 DS마일군이나 그 유명한 안미, 꾸엠등이 이미 사용하던 방식이고 상업 일러스트레이터만 아니라 고전 미술에서도 볼 수 있는 채색법이라는 반론이 있다. 실제로도 보석이나 다면체 물질에 빛을 강하게 쬐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광원에 무지개빛도 나기 때문에 다면체 물질이 소품으로 있거나 강한 광원 효과를 강조할 때 많이 사용하는 채색법이다. 채색법만 놓고보면 단순히 표절했다고 하기엔 채색법 자체의 독창성이나 고유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외의 부분도 표절이라고 말하기는 부족하다. 그림을 대고 그리거나 무단 전제한 것이 아니고, 표현방식에 불과한 그림체는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을지언정 표절이나 파쿠리의 대상이 될 수가 없음을 생각하면 애시당초 불필요한 논란이었던 셈이다.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는 해당 사건이 '달랑게가 트위터 유저들과 연합해 선동하여 레피를 담궜다'는 식으로 곡해되어 알려지기도 했다. 이 사건의 시발점부터 일러스트레이터들과 관계없는 제3자의 블로그 개설이었으며, 여론을 만들기엔 그 시점에서도 레피의 인지도가 압도적이었기에 이쪽도 말이 안되는건 마찬가지. 결국 무의미한 논란으로 두 일러레 모두 피해를 본 셈이다. 그래서 최근 트위터에 이런 팬들 태도에 비판하는 팬들도 점점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레피가 달랑게의 스타일을 표절했다며 믿는 트위터리안들도 많은 편이다.

SNS에서의 활동을 중지한 이후에도 확밀아 등에 작업물은 꾸준히 내었으며, 언리쉬드 3주년 일러를 맡거나 유스티스의 신작 솔리더스에도 외주로 참여했다. 링크 이후로도 언리쉬드와 솔리더스에서 일러스트를 내고 있다. 유스티스 외의 다른 쪽으로도 간간히 일러스트를 내고 있다. 주사위의 신에서도 작업물을 확인할 수 있다.


[1] 1:13부터 2:06까지[2] 1~2편까지는 레피가 아닌 모그장이라는 제작진이 일러를 담당했었다.[3] 다만,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다. 기존 일러와의 괴리감은 둘째치고 얼굴 비례가 아예 망가진 수준이라 불쾌해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 이 때문에 팬아트는 상당히 퀄리티 좋게 잘 만드면서 왜 게임 일러스트에선 퀄리티가 왜 이렇냐며 레피에 그나마 우호적인 팬들 사이도 평이 좋지 않다.[4] 1개 에피소드에 1달의 시간이 배정되었으며, 음성 녹음에 투자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실 개발 기간은 약 2주에 불과했다고 한다.[5] 허나 게임 분위기와 맞지 않게 점점 화사해지는 작풍, 업데이트 기간에 픽시브와 트위터에 꾸준히 팬아트를 올렸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본 회색도시 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비판이 나오는 편이다. 촉박한 제작 기간을 부여받은 건 일러스트레이터만이 아니기 때문. 팀 알테어는 당시 10명도 채 안 되는 소수의 개발진으로 이루어진 팀이었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만 부담이 컸다고 보기엔 어폐가 있다.[6] 당시 회색도시2는 무료 게임이 아닌 vip 패키지 가격 기준 55000의 유료 게임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2014년 당시 모바일 게임치고 부담이 큰 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가 시나리오의 몰입을 떨어뜨릴 정도였기 때문. 6부 강재인 일러가 작화 붕괴의 절정이었고, 고가를 지불하고 게임 감상을 실시간으로 한 팬들 사이에선 원성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팬들은 에피소드 완결 후 작화 수정 업데이트로 일러스트 퀄리티가 개선되길 기대했으나, 개발진 권고사직으로 팀이 해체되면서 불투명해져 버렸다. 레피 본인도 이를 아쉬워하는지 블로그에 작화 수정 버전을 올리기도 했다. 진작 해줬다면 좋았을 텐데[7] 단 이는 여캐한정으로 남캐는 이전과 화풍이 크게 변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