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11:18:17

레우위스 대공

약속의 네버랜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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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레우위스 대공
ウィス大公 | Archduke Leuvis
<nopad> 파일:레우위스 전신.jpg
본명 레우위스
レウウィス | Leuvis
이명 레우위스 대공
ウィス大公 | Archduke Leuvis
종족 귀신
나이 1,000세 이상
신장 320cm
소속 골디 폰드 (이전)
레그라발리마 왕가 (대공 / 이전)
가족 이름 불명의 아버지 (사망)
누나 레그라발리마
남동생 송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약속의 네버랜드의 등장인물. 골디 폰드편의 최종 보스이다.

2. 상세

레그라발리마 여왕의 남동생이자 송쥬의 형으로 직책은 대공. 즉, 왕가의 일원이자 왕세자의 위치에 있는 국왕 후계자로 어마어마한 권력자다. 이는 최후반부에서 잘 드러나는데, 왕정체제가 무너진 상황에서 기존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자신의 행동과 말 몇마디로 1,0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온 편견들을 부정시킨 것은 물론이요, 오섭정을 단순에 해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권력욕이 거의 없어서, 골디 폰드에서 인간 사냥을 즐기면서 삶에 만족을 얻거나, 엔딩에서는 차세대 국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음에도 무지카와 송쥬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자신은 또다시 자취를 감춰버렸다.

누나인 레그라발리마보다 휠씬 늙어보이는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 동생인 송쥬가 인간을 먹지 않고도 젊은 외형을 유지한 것과는 다르게, 레우위스는 지속적으로 인육을 섭취했는데도 근육이 전부 빠져서 앙상한 몸이 되었으며, 머리카락이 모조리 빠짐과 동시에 주름살까지 많다. 어찌 보면 설정 오류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레우위스가 왕족답지 않게 전투를 좋아하는 전투광임을 생각해보면 외적인 이유로 상처를 많이 입어서 남매들에 비해 빨리 늙은 것일수도 있다.

굉장히 귀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검은색의 정장같은 걸 입고 있다. 어깨에 있는 원숭이는 직접 키우는 애완동물로 이름은 파루스다. 레우위스가 엠마를 비롯한 인간의 기지에 감동했다고 말할 때 그의 몸짓을 따라기도 하고 엠마 일행이 숨어있던 집을 찾아 주인에게 소리를 질러 알리는 등 꽤나 영악하다.[1]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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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기타

  • 무지카, 송쥬와 함께 인기투표에서 베스트 20위 안에 오른 귀신 중 1명. 순위는 16위.
  • 작가가 밝히기를, 레우위스의 가면 디자인은 가재에서, 그리고 그의 캐릭터성은 '가짜 미네르바'에서 나왔다고 한다.
  • 본질적인 상당한 전투광이다. 보통 중세 소설에 나오는 군주들 같은 전쟁을 즐기는 전쟁광이 아닌, 자기 목숨을 내놓고 전력을 다해서 싸우는 치열한 전투를 즐기는 전투광으로 삶의 즐거움 역시 이러한 전투라서 골디 폰드에서 사냥감들이 힘을 키워 자신을 몰아세울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일부러 살려주고는 했다. 인류와의 전쟁 때도 인간과의 싸움을 상당히 즐거워했던 눈치인데, 온갖 전술, 전법, 기술, 도구, 함정으로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몰아세우는 인간들의 전투를 생각하면 레우위스에게 인간이란 취향 참 맞는 상대였던 모양. 골디 폰드에서 굳이 사냥감을 살려준 걸 보면 전쟁 당시 상황을 다시 맛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엠마 일행을 마주하며 수 백년간의 그리워했던 갈증을 해소한 걸 생각하면 기어이 소원 성취한 셈. 마지막에 심경의 변화가 와서 인간들 전부 해방해주고 상황을 빠르게 처리해 준 것도 엠마 일행 덕분에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인 듯. 참고로 본인의 과거를 짧게 회상할 때 보면, 전투광이라는 설정이 과장이 아닌 듯, 보디빌더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근육이 굉장히 많았다.
  • 약 800년 전에는 머리카락이 멀쩡히 있었고, 가면 모양이 달랐다. 현재는 노인임이 분명할 정도로 노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근육도 상당히 적다.
  • 본편에서 상당히 비열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묘사되었던 것과는 달리 번외편이나 2차 창작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많이 다뤄진다. 16권 번외편에서는 ???가 엠마에게 약속의 대가로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는데, 그 아이스크림이 다름 아닌 레우위스의 얼굴 모양으로 만든 일명 '레우짱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었다(...).
  • 의외로 감성적인 면모도 지니고 있는듯하다. 인간을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하며 그들과 필요이상으로 말을 섞고 자신과 같이 사냥을 하던 귀족들이 전부 사망하자 쓸쓸하다고 하기도 했다.
  • 약속의 네버랜드 전시회인 약네버전(展)에서는 머리만 박제당하기도 했다.#
  •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골디 폰드 편이 생략되면서 등장하지 못하였다.

[1] 1,000년 전과 800년 전에는 키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