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7:12:38

러바크테



1. 개요2. 강력한 이유
2.1. 러시아2.2. 바빌론2.3. 크메르2.4. 비잔틴(테오도라)
3. 최강 후보

1. 개요

문명 6에 등장하는 문명들 중 러시아, 바빌론, 크메르, 비잔틴(테오도라)를 일컫는 말. 적폐 문명이라고 호칭된다. 러바크테는 문명 6의 최종패치(2023년 3월) 기준 뽑히는 4개의 사기 문명이다.

실제 역사상 러시아 문화에 영향을 끼친 비잔틴을 빼면 역사적으로 서로 엮인 일은 없으나, 전작 문명 5에서 한폴쇼바처럼 OP 문명들이기 때문에 엮어서 부른다.

바빌론을 제외하고는 모두 성지 특화 문명이며, 난이도도 어렵지 않다. 이는 신앙이 모든 산출량에 보너스를 주거나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1]

2. 강력한 이유

2.1. 러시아

러시아는 전작 쇼숀 문명을 계승한 특성인 모국 러시아(도시 개척 시 추가 타일 5칸 획득[2])로 타 문명들보다 추가 타일들을 빠르게 확보가 가능, 타일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툰드라 타일에서 추가 산출량을 얻는게 가능하다.

고유 지구인 대수도원 역시 개사기 특구로 평가받는다. 너프 이전에는 건설 즉시 작가, 예술가, 음악가 점수를 주는 것에서 성소 건설 시 작가, 사원 건설 시 예술가, 예배 건물 건설 시 음악가 점수를 주는 걸로 하향받았다.

2.2. 바빌론

한폴쇼바의 일원이 뉴프론티어 패스 DLC 문명으로 돌아왔다. 문명 특성은 에누마 아누 엔릴(유레카 달성 시 해당 과학 기술 즉시 연구 완료, 모든 과학 산출량 -50%). 전작의 안정성과 쉬운 난도를 버렸음에도 강력한 이유는 폭발력이 워낙에 크기 때문.

이 특성으로 바빌론은 극초반[3]만 넘기면 타 문명들보다 빠르게 기술을 올려서 압도적인 무력과 과학력을 자랑한다.

2.3. 크메르

문명 특성 거대한 바라이(거대한 바라이 - 송수로를 보유한 도시는 쾌적도 +1,송수로에 인접한 농장은 식량 +2, 성지에 인접한 농장은 신앙 +1 제공)가 2021년 4월 패치로 인구당 신앙 +1 제공으로 상향되면서 강력한 종교 문명으로 탈바꿈했다.

2.4. 비잔틴(테오도라)

테오도라의 지도자 특성인 메타노이아 - 성지의 인접보너스만큼 문화를 추가로 산출, 인접한 농장마다 성지와 히포드롬에 신앙 제공을 한다. 이론상 성지 하나를 농장으로 둘러쌓으면 성지 도배가 가능한 탓에, 내정용 교리인 직업윤리와 위대한 과학자 힐데가르트 폰 빙엔까지 포함하면 모든 도시에다 6신앙 6문화 6망치 6과학 성지를 도배 할 수 있다보니 러시아, 크메르와 함께 내정 문명 중 최강으로 뽑힌다.

전작인 문명 5에서 비잔틴은 약체 문명들 중 하나로 뽑힌걸 생각하면 새옹지마라고 할 수 있다.

3. 최강 후보

3.1. 그리스(고르고)

과거에는 전투 관련 보너스가 미미해서 지도자 특성을 발휘하기 어려웠으나, 군사 정책마다 전투력+1이 추가되었다. 그리스 특성과의 시너지가 맞물리면서 전쟁으로 내정을 채울 수 있는 문명이 되었다.

3.2. 스웨덴

문명 특성이 문화 승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게임 모드를 켰을 때 매우 강력하다. 단, 초반이 매우 허약하다.

3.3. 잉카

산과 강을 활용하여 엄청난 식량과 생산력을 얻는다. 특별히 어울리는 승리 유형은 없으나, 어느 쪽으로 가든 무난한 육각형 문명.

3.4. 줄루

빠른 군단/군대 해금으로 중반부터 병력의 질이 급격히 좋아진다. 거기에 그 강력한 병력의 양을 늘리는 데에도 특화된 대표적인 정복 특화 문명.

3.5. 한국

전작의 바빌론처럼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과학력이 높다. 그러면서도 나머지 특성들이 부족한 요소들[4]도 어느 정도 보완하므로 초심자는 물론 AI가 잡아도 강력한 문명이다.

3.6. 호주

인구와 생산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도시를 확장하기도 더 편해서 초심자에게도 좋다. 전쟁, 매력도나 심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더욱 강력하다. 자연재해만 조심하면 된다.
[1] 과학은 교리나 위인이 필요하여 기회비용이 꽤 크다.[2] 이것도 본래 8칸>2021년 4월 패치에서 5칸으로 너프된 것이다.[3] 채광 연구가 오래 걸린다.[4] 문화, 식량, 생산력, 군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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