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43

랜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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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컷에서 도망가는 인물.

1. 개요

표기
한국어(본가) 응가이 / 랜돌프
일본어 ウンガイ / ランドルフ
영어 Eunguy / Randolph
중국어(간체) 应加尔 / 莱恩道夫
중국어(번체) 應加爾 / 萊恩道夫

네이버 웹툰 덴마등장인물.

랜돌프는 가명으로, 응가이라는 본명으로 실버퀵수습기사로 있다. 생김새와 자신의 등 뒤에 다른 사람이 서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점을 보면 고르고13의 듀크 토고(고르고13)에서 따온 듯하다.

덴마의 폰트 문제로 응가이인지 옹가이인지 웅가이인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단행본에서 응가이라는 게 밝혀졌다. 일본어판은 알 수 없지만,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 판은 다 응가이(Eunguy, 应加尔, 應加爾)로 번역되었다. 뭐든 간에 구리므로 랜돌프로 불리는 경우가 제일 많다. 의외로 상냥하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

2. 작중 행적

2.1. 1개월 전

<사보이 가알 A.E.> 1화에서 아셀발락(주드)에게 성추행을 당할 처지에서 구해주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발락은 야와의 명을 받고 아셀을 괴롭히다가 마침 담배피러 나온 응가이에게 다리가 부러진다.

아셀발락으로부터 구해준 후 <사보이 가알> 4화[1]부터 아셀이 호감을 갖고 계속 쫓아다니나,[2] 본디 인간관계를 즐기는 타입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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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lover> 1화에서는 <사보이 가알>에서 가알이 부스터 건으로 아담을 해치워버리는 것을 목격하여 기억이 삭제된 아셀이 자신이 했던 충고를 잊어버린 것을 보는데, 그걸 야와가 몰래 지켜본다.

2화에서 다이크의 애인인 가이린을 납치한 사보이 혈맹 펜타곤의 멤버라는 것과, 두 가지 이상의 이능력을 지닌 "하이퍼 퀑"이라는 게 밝혀진다. 발락이 부러진 다리에 대한 복수를 위해 덩치가 좋은 친구들을 데리고 시비를 거는 일이 벌어지고, 그 자리에서 발락과 그의 친구들을 세트로 목을 뽑아버린다.

그 일로 실버퀵아담들에게 검거되어 야와의 손에 들어간다. 이때 아담에게 볼기짝을 맞지 않았지만, 발락(주드)과 퀑 기사들을 죽이는 큰 일이었기 때문에 야와가 볼기짝으로만 끝낼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불렀을 가능성도 있다.

공교롭게도 발락아셀을 괴롭히던 것은 에브라임 퀑을 연구하던 야와의 부추김을 받은 것이기도 했기에, 야와는 응가이에게 죽은 발락을 대신해 아셀을 괴롭혀 에브라임 퀑 능력을 발현시키라고 요구한다. 아담에게 폭행을 당해도 굴하지 않다가, 근육질의 몸으로 직접 현신한 야와에게 구타당한 뒤 펜타곤다른 멤버에게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이때 응가이는 본명이고, 예명펜타곤하이퍼 퀑 삼인방 중 한 명인 랜돌프라는 게 밝혀진다.

한편, 제트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나, 방에는 유리창에 스프레이로 HANK라고 쓰는 근육질의 몸을 한 야와가 있었다. 제트는 자신의 펜타곤 예명이 유리창에 적힌 걸 보고 놀란다. 야와는 제트의 경우는 본명이 더 나은 것 같다며 실버퀵에 있는 펜타곤 옛 친구는 예명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펜타곤 퀑 멤버들끼리는 왜 서로에게 발각되면 곧 죽음일 정도로 틀어졌냐고 묻다가 일시적으로 정전이 된다. 이때 제트는 실버퀵이 펜타곤에 대해 어떻게 거기까지 알고 있냐며, 여기에 있는 자는 엘드곤인지 랜돌프인지 의문스러워 한다. 그러다 다시 전기가 들어오자, 야와는 랜돌프가 잘 하고 있다며 웃는다.

그 후 1부 <A.E.> 1화에서 랜돌프는 계속되는 야와의 협박에 결국 야와의 명령을 따르려고 한다. 발락이 하던 짓을 대신한다는 점, 괴롭힘당하는 아셀의 컷씬이 무척 엄하게 나오는 점을 들어 많은 독자들이 랜돌프가 아셀을 성추행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때, 제트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던 중 일시적으로 정전이 된 걸 보고 수상해한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한 애플 멤버는 반지 대머리가 제트에게 먼저 전하라고 부탁했다며 처음엔 우연히 비명소리 때문에 눈여겨보게 됐는데 동영상으로 현장을 재확인했다면서 영상 속 빨간머리 꼬마가 에브라임 퀑이란 걸 알린다. 이때 제트는 괴력으로 온몸을 꼬집는 남자를 보고 이 사람이 과연 랜돌프일까 하고 생각하다가 계속 꼬집기만 하냐고 묻는다. 애플 멤버는 며칠전에 시비가 붙은 상대들의 목을 맨손으로 뽑아버리는 괴력을 고려하면 잔인할 지경이라며, 자기 등 뒤로 사람이 서는 걸 못참아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제트는 에브라임 퀑을 꼬집는 자가 랜돌프라는 걸 알아챈다. 그러니까 랜돌프는 그저 아셀을 괴력으로 온몸을 꼬집어서 펄스 입자를 내게 했을 뿐이다.

제트는 랜돌프가 가진 기술이 아닌데 어떻게 정전 사태와 관련이 있는지 의문스러워하다 다이크가 언급했던 에브라임 퀑을 강아지가 자극하는 역할을 시킨건지 궁금해한다. 이때 야와가 이렇게까지 힌트를 줬으면 자신이 그 친구에게 제트의 정체를 먼저 얘기해버릴 지 모르니 랜돌프가 누군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며 폭로할 시기와 순서는 그 친구처럼 제트가 자신에게 복종하는 태도를 봐서 결정할 것이라면서 애플에 대해 뭔가를 말하는 걸 떠올린다.

랜돌프는 결국 야와의 뒷공작으로 제트펜타곤 동료였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제트의 방에 가 있는다. 제트와 만나자마자 그를 정크 행크라고 부른다.

2.2. 1개월 후

<콴의 냉장고 A.E.> 3화에서는 제트와 마주친 뒤 곧장 두 사람 다 서로를 죽일 작정으로 싸운다.[3] 제트를 죽일 듯이 두들겨패다가 제트에게 다이크모습을 바꾸고 살아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그 후 서로의 목적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하나[4] 도중에 제트가 똘마니 짓은 싫다고 하면서 협조를 거절하자 제트의 허리를 부러뜨리려고 했고 즉시 그의 우정을 얻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야와가 떡하니 다 듣고 있는데 대놓고 계획을 질러대서 둘 다 두들겨 맞은 후 의무실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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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는 계속 자신의 본체를 찾아 태모신교에서 탈출하려 하고 있었고 도중에 덴마의 이브인 셀에게서 들은 정보로 새로운 계획을 하는데, 펜타곤 등을 이용해 종단, 실버퀵, 평의회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서 8우주의 1인자인 고산 공작과 2인자인 엘 백작을 충돌시켜 우주전쟁을 일으킬 계획을 할 때 언급되었다.

<콴의 냉장고> 1화에서 제트가 다음 레드를 전달하기 위해 행성 모압으로 향하고 있던 덴마에게 통화를 걸어서 애플의 새 멤버로 들어올 만한 자를 소개해주겠다며 랜돌프의 모습을 창으로 띄워 보여준다. 덴마는 오며 가며 본부에서 두어 번 마주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지난번 노인네 셋 빈자리도 있고 해서 애플 멤버 모두가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거짓말을 한다. 덴마는 뜬금없는 데다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몇 마디 말로 사람을 어떻게 아냐며 일단 받아들이면 내칠 수도 없는 조직인데 무엇보다 충원하기에는 실버퀵 강아지의 시선이 따가워 어떤 녀석인지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의미로 반대를 한다. 덴마의 말을 듣고 반대를 할 지 예상 못 했다며 평소답지 않다고 생각한다. 덴마는 얼굴을 보고 왜 그렇고 누구한테 맞았냐고 묻자 누구한테가 아니라 누구를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대답하며 복귀 후에 보자고 말한 뒤 통화를 끊는다. 덴마는 애플 모두가 찬성하는 분위기란 게 이상하다며 다른 애플 멤버들에게 알리나 기두를 포함한 애플 멤버들은 처음 듣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제트가 왜 자신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그 녀석을 애플 멤버로 넣으려는 지 의문스러워한다.

제트는 랜돌프 영입에 가장 마음이 걸리기 때문에 맨 먼저 다이크의 동의를 얻으려는 건데 반응이 뜻밖이라 에브라임 퀑을 찾은 이상 꾸물거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당장 멤버를 충원해야 한다는 설득조차 못 했다고 자책하다 그러고 보니, 오락가락 하는 기억에 대해 통화하는 것도 잊었다며 강아지의 꿍꿍이에 랜돌프까지 등장해 갑자기 상황이 꼬여버렸다고 생각한다. 야와는 랜돌프에게 의무실에 누워 있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사과의 의미로 말한 바에 따르면 다이크덴마라는 12살짜리 아이의 몸에 옮긴 것은 실버퀵 측이 아니었다. 계약 담당 우리엘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그런 상태였으며, 폐기처분을 기다리는 실험체 같았다고 한다. 야와의 말이 사실이라면, 덴마의 본체는 실버퀵에 없다는 새로운 떡밥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1부 1화로 돌아가서 보면 계약 담당 우리엘이 다이크와 계약을 하는 장면이 있다.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는 설정충돌이거나, 야와가 거짓말을 했거나, 실버퀵과 계약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우리엘 일행에 끌려간게 아니라 추후에 다시 데리러 왔다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추측할 수 있는데, 만화를 계속 보다보면 덴마가 어떠한 이유로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신빙성 있다. 후에 아론 영감이 롯에게 냉장고 안의 실험체에게 그 양자 공진기를 전해달라고 했고, 롯이 덴마에게 전해줌으로써 야와의 말이 사실임이 드러났다.[5] 아론 영감이 어떻게 실험체임을 아는지, 어디서 실험체가 되었는지는 불명. 추후 나올 듯하다.

제트애플 멤버들에게 게임 형식의 회합을 하자고 권하던 중 한 애플 멤버가, 병아리 신입이 파란해골 13호와 충돌을 일으킨 후 제트를 찾았다는 걸 알린다. 파란해골 13호는 제트에게 신입이 다칠까봐 일부러 힘빼고 있었다며 우라노 출신이냐고 묻는다. 제트는 잠시 뜸을 들이다 하도르와 잠시 얘기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사제에게 취조받던 하도르에게 연락해 우라노 출신을 찾는 걸 보고 용건이 뭐냐고 묻는다. 이 와중에 하도르의 정체가 나오는데 바로 덴마가 말한 엉클이었다. 가면을 쓴 이유는 펜타곤의 무지막지한 놈에게 당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이 말을 듣고 그가 바로 랜돌프인 것 같다고 추측한다.

덴마가 콴의 냉장고에서 돌아와 제트에게 우연히 일급 정보를 얻었으니 당장 애플 멤버 다섯 정도 긴급 회합을 갖자고 말하는데, 제트 곁에 있던 랜돌프를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 제트는 덴마 빼고 모두 찬성한 애플의 새 멤버라고 대답한다. 덴마는 랜돌프를 보고 악수를 하려다 손에 새겨진 의 염상을 보고 롯에게 엘의 염상을 들킬 때 들은 말과 똑같이 말하는데, 그게 랜돌프의 화를 돋구어서 덴마의 멱살을 잡는다.

덴마가 침대에 누워 그에 대해 생각하다가 제트 때문에 혹시나 해서 악수를 청할 때 랜돌프가 의 염상이 있는 걸 확인했는데 펜타곤 중에 엘의 노예가 있었다는 걸 떠올린다. 그러다 펜타곤 멤버인 걸 알았다 한들 어차피 자신을 엘에게 데려가려면 우선 실버퀵에서 벗어나야하니 모른 척 시치미 떼고 있다가 나갈 때 먼저 치기로 결심한다.

2.3. 수년 전

<다이크> 81화에서 오랜만에 펜타곤 전원과 함께 등장했다. 카페에서 회의를 하기 시작한다. 눈만 빼고 다 가린 상태로 나왔으며, 가알엘드곤에게 다이크와 가이린을 어떻게 아냐고 묻자, 대장이 말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걸 존중해 달라고 저지하며, 보호 대상자 둘이 이미 길드 게시판에 신상이 공개되어 버렸으니 어쩌겠냐고 엘드곤에게 묻는다. 엘드곤은 보호 대상자 둘이 이미 길드 게시판에 신상이 공개되어 버린 상태이니, 내일 사보이 딜러를 만나 설득한 후 실패하면 그를 죽이고 게시판을 지우겠다고 말한다. 회의를 마친 후 엘드곤만 자리를 떠난다. 행크는 의뢰인이 누군지 알아보겠다고 얘기한다. 그 후 행크는 곧 엘 가와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아낸다. 뿔이 난 장발의 선배이다. 그가 응가이라고 불렀는데 잘못된 것으로 랜돌프라고 해야 맞다.

행크는 그와 통화를 하며 엘드곤이 붙잡힌 후 은가누 형제에게 이 일이 넘어갔다며 이제 펜타곤 멤버들은 이제 자기들끼리 살 길을 찾자고 말한다. 그러자 행크가 엘드곤을 구출하는 걸 거절하고 이참에 엘 가와 엮여서 물주를 잡으려고 하는 걸 거절하고는 통화를 끊는다. 가알은 랜돌프가 펜타곤 최고의 전력이라서 아쉽다고 말한다. 행크는 사보이 딜러똥머리라고 부르며 그가 은가누 형제들에게 넘긴 일을 자신들에게 다시 맡기게 할 방법이 있다고 나머지에게 말한다. 이 화에서 또 응가이라고 적혔으나 나중에 수정되었다.

복면을 벗은 후 구하러 갈 수도 가만히 있을 수도 없어서 안절부절해 하다가 뭔가 선택을 하기 위해 마시던 물병을 던지는데 그게 바닥 위에 서자 짜증을 낸다.
2.3.1. 1주일 후
1주일 뒤 <다이크> 103화에서는 엉클(두모)의 집에서 엉클과, 엘드곤과 함께 식사를 한다. 1주일 안에 엘드곤을 구한 듯. 식사가 끝나고 다이크가 도착해 엉클과 얘기를 나눈다. 며칠 동안 행크, 가알, 뿔이 난 장발이 바깥에서 이 장면을 몰래 화면으로 본다. 행크는 랜돌프가 엘드곤을 탈출시켜 자신이 엘 가에서 한 노력을 헛일로 만들어 버렸고 이들을 똥머리에게 데려가지 않으면 자신들도 죽게 되었다며 분개한다. 이때 뿔이 난 장발은 자신의 뿔을 이용해 붉은 늑대 30여 명이 포위하고 감지한다. 한편 뺑코도 엉클의 집을 훔쳐보며 다이크가 하아켄과 있는 걸 보고는 다이크도 자신을 속였다며 분개하며 이들을 모두 치려 한다.

행크는 목적이 같아 힘을 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붉은 늑대가 있는 곳에 도착해 뺑코에게 다이크하아켄을 쫓고 있다고 밝힌다. 그 후 행크는 그에게 연락을 해 엘 가에 갔다왔다며 엉클(두모)의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행크는 주변에 눈에 띄는 지표로도 모르겠다며 나와보라고 말한다. 풀이 길게 자란 곳에서 행크와 뿔이 난 장발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때 풀 밑에 잠복해 있던 붉은 늑대 하나가 말을 건다. 붉은 늑대는 공간 왜곡 기술로 자신의 팔다리를 늘려 몸을 휘감아 포박한다. 그러자 자신의 등 뒤에 서지 말라고 웅얼대며 붉은 늑대가 자신의 능력이 공간 왜곡이라고 말하자마자 그의 입에 손을 넣은 후 공간을 왜곡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공간을 찢어 제압하고는 행크가 돈을 위해 엘드곤을 배신했다고 화를 내며 달려간다. 행크 앞에 있던 한 붉은 늑대는 결계라고 소리치며 넓은 배리어를 친다. 배리어를 양손으로 찢고 나가려고 하자 나머지 붉은 늑대들은 마취탄을 집어 넣어 그를 마취시킨다. 뺑코는 이 상황이 자이언트 고그 사냥 같다고 투덜댄다. 나머지 펜타곤 멤버들은 엘드곤의 집에 도착해 그의 행방을 묻는 엘드곤의 말에 시치미를 뗀다. 한 붉은 늑대는 나머지에게 그가 눈만 감고 있는 것 같다며 마취탄을 더 넣으라고 말한다. 다른 붉은 늑대가 치사량이 넘을 수 있다고 하자 그는 자신들이 당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말하는데, 이때 눈을 뜬다. 행크는 나머지들에게 하즈와 면담을 해 타깃에서 여자만 빼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 상황을 몰래 보던 붉은 늑대들은 얘기가 길어지고 있다고 투덜대고, 행크도 얘기가 길어지면 랜돌프가 오기 때문에 들킬 위험이 있고, 다이크와 엉클이 주시하고 있어서 마취가스탄을 꺼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뺑코는 붉은 늑대에게 공격조를 투입하라고 명한다. 이때 창으로 집 주위 상황을 보던 엉클은 이래서 후식으로 멜론을 준비한다며 멜론을 이용해 한 손으로 빠르게 붉은 늑대의 머리를 치환한다. 행크는 당황하고, 때마침 랜돌프도 결계를 뚫는다.

행크는 나머지들에게 붉은 늑대가 그를 놓쳐 이렇게 되었다며 질책받는다. 뿔난 장발은 이참에 랜돌프도 엘 가의 타깃으로 넣자고 제안한다. 행크는 이 아이디어를 듣고 자신도 같은 생각을 했다고 얘기하고, 이에 가알과 티격태격한다. 하즈는 행크와 통화하며 직접 만날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행크는 하즈에게 하아켄에게 랜돌프가 있어 이번 붉은 늑대와의 공조가 실패했으니 그도 타깃 명단에 올려 현장에서 치우자고 부탁한다. 통화가 끝난 후 행크는 나머지들에게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검둥수리 같은 다른 사보이 팀과 연합하자고 제안한다. 엘드곤과 함께 행성간 순간이동 퀑을 구하지 못한 대신 엘드곤의 친구를 이용해 우주선을 이용해 외행성으로 탈출하려 한다. 공항에는 사보이 10팀 정도가 깔려 있으며 연합한 게 아니기 때문에 누구 먼저 잡았는지 알 수 있도록 원거리 사격이 아닌, 근거리 사격으로 엘드곤과 랜돌프를 잡으려 한다. 엘드곤은 랜돌프와 함께 자신의 친구를 만나는데, 이때 뒤에서 한 사람이 둘에게 마취총을 쏴 쓰러뜨린다. 사실 그 사람은 엘드곤의 친구와 한 팀이었다.

2.4. 3개월 후

3개월 후 <다이크> 287화에서 랜돌프를 닮은 누군가가, 돈을 벌러 온 들과 함께 배를 타고 우라노로 향한다. 우라노로 향한 자는 역시 외행성으로 도주했던 랜돌프로, 무슨 영문인지 다시 우라노로 돌아와서 하즈에게 무슨 일이든 하겠으니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사정한다.

하즈에게 본인이 밝히길 사보이들에게 찍혀 외행성에서까지도 쫓기는 통에 제대로 된 생활조차 어렵게 되었고 결국 버티다 못해 타겟에서 자신을 빼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 이에 하즈는 랜돌프의 부탁을 수락하는 대신에 그를 잡으려고 그동안 사보이들이 들인 비용에 맞먹는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펜타곤 비자금을 넘길 것과, 당분간 엘 가의 하수인으로 지내기 위해 인장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이때 하즈는 펜타곤 멤버들 간의 감정의 골에 대해 얘기하고 랜돌프는 무언가 생각을 한다.

결국 다시 인장을 받은 후, 매니저에게 하즈가 왜 펜타곤 멤버들 간의 감정의 골에 대해 말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매니저는 랜돌프를 사보이들 타깃 명단에 올려달라고 요청한 게 펜타곤에서 쓰는 이름으로 행크라는 사람이라고 밝힌다.

2.5. 1개월 후

한 달 뒤, <다이크> 308화에서 엘드곤, 즉 하아켄과 만나 생선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신다. 이때 의 염상을 보여준다. 하아켄도 역시 염상을 보여주며 가이린 걸 대신 받았다고 밝힌다. 하아켄은 인장, 늑대굴, 가이린에게서 모두 빗겨나기를 원했지만 인장을 두른 채 지금 늑대굴에 들어가 있으니 인생이 얄궂다고 말한다. 하아켄의 말에 따르면 아슬린을 두고 엘을 연적으로 두고 있었다고 말하며, 아슬린은 자신을 선택해 결혼하고 가이린을 낳았지만 얼마 안 가 한 데바림이 예언이랍시고 그녀를 데리고 우라노를 떠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슬린이 낳은 두 아이(가이린, 아슬린(시타))가 8우주의 빛과 어둠의 제왕이 된다는 게 예언의 내용이었다.

제왕이면 잘 된 게 아니냐고 묻자 하아켄은 데바림의 예언이 은유로 되어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이 말 때문에 가이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되어 주위에서 계속 맴돌게 되어 저주라고 말한다. 그러자 하아켄을 잡아오란 명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엘 가의 심부름꾼으로 있겠다는 걸 밝히며 그 전에 이 인장을 없앨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얘기한다.

2.6. 3개월 후

2.6.1. 3주일 후
3개월 3주일 뒤, <다이크> 335화에서 하즈다이크의 손모가지를 잘라오고, 가이린에게 의 말을 전하라는 명을 내린다. 랜돌프는 자경단 복장을 하며 포니테일을 숨기고 거울을 보는데, 다이크가 자경단 옷을 입고 다시 엘 가의 옷으로 갈아입는 자신의 꼴이 우습다고 말하는 걸 떠올리게 한다. 랜돌프는 이때 하즈의 명을 생각하면서 창에 뜬 다이크의 얼굴을 보며 그 명령을 수행하려 한다.

다이크가이린이 있던 옥상의 옆 건물 옥상에 도착해서 다이크를 찾고는 다이크의 손모가지를 깔끔하게 자르기 위해 손도끼를 들고 달려들려 한다.

다이크가 궁극의 기술을 쓰는 순간 손도끼를 들고 다이크네 집이 있던 건물 복도에서 달려간다.[6] 그런데 이때 밖이 밝아지는 걸 보고 놀라다 인기척을 느낀 엉클 드 지터가 다이크가 벌써 돌아온 것인지 궁금해 집 밖을 보다가 랜돌프가 달려가는 걸 본다. 엉클 드 지터는 랜돌프를 보고 쥐고 있던 게 흉기였다며 암살자가 자경단으로 위장하고 다이크와 가이린 커플에게 해를 끼치려는 것 같다고 판단하고 총을 들고 그를 쫓는다.

다이크는 치환 능력으로 밤에서 낮으로 변하게 만든다. 그런데 그 순간 랜돌프가 다이크의 오른손을 자르고 눈을 찔러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해 자신을 노리지 못하게 한다. 가이린이 달려들어 죽빵을 날리지만 가이린을 가볍게 제압하한 후 엘 가에 올 수는 있으나 올 방법은 노예로 오는 것 뿐이라는 의 전언을 전달하고는 내동댕이 친다. 다이크는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랜돌프의 위치를 알아내려 소리 지르며 떠보지만, 그는 자신의 위치를 들키지 않으려고 침묵한다. 다이크는 순간 인기척을 느끼고 자신을 공격한 인물로 추정되는 인영을 랜돌프라 판단하여 연사 치환으로 머리와 심장을 치환시켜 버리나, 그 인영은 자신을 도우러 랜돌프를 추적하던 엉클 드 지터였다.

이렇게 다이크가 치환 기술로 반격을 시도해 애먼 엉클 드 지터가 치환에 휘말려서 허망하게 사망하고 만다. 대비책이 필요했던 랜돌프는 다이크에게 그의 아버지의 공적에 감사하란 말을 남기고 출혈과다로 죽지 않게 양팔 위로 올리고 1부터 100까지 세라 한 후 가이린을 납치하고는 도주한다. 다이크는 곧바로 100을 세고 대충 옷으로 지혈을 마친 뒤 두 사람을 추격한다. 둘은 얼마 안 가 상처를 지혈하고 추격해 온 다이크와 만나고, 다이크가 올 것을 예상한 랜돌프가 가이린을 인질로 삼고 자신의 얼굴을 들켰으니 후환을 남겨선 안되겠다며 다이크의 왼손도 잘라 버리려 한다. 다이크는 가이린에게 괜찮은 건지 묻고 이에 오지 말라 말하는데, 사실 다이크가 가이린의 생각을 들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이린의 자세한 위치를 알기 위해 떠본 것. 가이린이 아래쪽에 있다는 곳을 파악한 다이크는 곧바로 가이린에게서 압수한 총을 뽑아 랜돌프를 쏜다. 하지만 랜돌프는 순간적으로 가이린을 인간 방패로 쓰고, 총알은 가이린을 향해 날아간다.

하지만 총알은 가이린을 피해 옆에 벽에 박힌다. 가이린은 다이크가 자신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랜돌프가 모르게 다이크의 총을 넘겨받아 필사적으로 랜돌프의 오른손을 쏘고 랜돌프는 당황해 벽을 뚫고 도망치면서 두 사람은 무사히 살아남는다.

랜돌프는 분홍색 바탕에 빨간 하트 무늬가 있는 가방을 가지고 하즈와 만나려 하나, 오전 미팅이 지연되고 있어 면담이 조금 늦어지는 바람에 잠시 기다리던 중, 매니저들의 백야 현상에 대한 조사 내용을 듣는다. 면담 시간이 되자, 하즈는 다이크의 손모가지를 예쁘게 포장하여 가지고 온 랜돌프의 세심한 배려에 조금 당황하지만, 그는 의외로 상냥하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고 대답한다. 하즈는 수고했다며 수고비는 곧 입금될 것이니 고생했다며 격려한다. 이때 매니저들의 대화를 엿들었다며 양해를 구하고 백야 현상이 왜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하즈는 의자에 앉아 고심하다가 어떤 행동을 하면 되겠다며 생각을 굳힌다.

하즈다이크를 잡는 일을 펜타곤의 수장과 펜타곤 전직 팀원 서로에게 자극이 되게 제트와 랜돌프에게 맡기려 한다.

제트아몽, 다이크가 있던 건물로 가지만 그곳은 이미 엘 가의 폭탄으로 전부 날아가 버린 상태여서 경악한다.

제트가알로부터 하즈펜타곤과 랜돌프[7] 양측에게 의뢰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일을 이렇게 개같이 주는 경우가 어디 있냐며 분노하다 하즈를 골탕먹일 계획을 세운다. 제트는 다이크에게 연락해 펜타곤이 다이크를 다시 잡으려 한다는 것을 알린다.

3. 수년 후

<God's lover> 시점에서 3년 1개월 후, <다이크> 시점에서 수년 후인 <God's lover A.E.> 3-2화와 <다이크> 352화에서 다이크애플 멤버인 기두와 함께 신백경대가 모두 모여 있는 곳에 있던 고산 공작 앞에 등장해 "하이퍼 을 한 명 치우고 왔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 '하이퍼 퀑'이 제트, 응가이(랜돌프), 야와 중 한 명으로 추측되었다.

이후 <다이크> 353화에서 반란이 한창 일어나는 중. 아셀은 퀑 기사 이마눈을 데리고 어딘가로 급히 가는데, 이들이 향한 곳에 있던 건 다름아닌 두 손이 절단당한 채로 쓰러져 있었던 랜돌프.[8] 이때 이마눈은 랜돌프를 보고 죽은 것 같다고 말하지만 아직 살아있었다. 이마눈이 불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상처 부위를 지지고 지혈해주자 아셀 본인은 스카프를 풀어서 이마눈에게 자기 스카프로 랜돌프의 손을 묶어달라 부탁한다. 이마눈은 왜 자신에게 명령을 하냐며 톡쏘지만 결국 아셀의 말대로 한다. 아셀은 이마눈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이마눈은 빨리 격납고로 가서 화물선으로 탈출해야 한다고 말한다.[9] 이마눈과 아셀은 제대로 설 힘도 없어보이는 랜돌프를 부축한 후 실버퀵에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재수도 없게 야와의 아바타와 맞닥뜨리고 만다. 이때 야와의 아바타는 셋이 탈출을 막는다. 이렇게 다른 후보들 중 야와는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이 드러났고 랜돌프는 두 손이 절단당하긴 했지만 일단 살아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트가 코빼기도 비치지 않은 것 때문에 다이크에게 처리당한 퀑이 제트일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나중에 아니라고 드러난다.

야와들이 여러 명 나와 퀑 기사들을 도륙한다. 이걸 본 보안국장마지막 관리자가 탈출한 후, 퀑 기사들이 남아있는 택배선의 작동 코드를 풀기 전에 실버퀵 제 7지구의 내부 공기를 완전히 빼 버리고 안전 차폐막도 전부 개방해, 실버퀵 안의 택배기사들을 몰살시키려 한다.

이 사실을 한 미행해 온 하늘색 피부보안국장에게 총구를 겨누며 막지만 이미 늦은 상태. 보안국장은 아연실색하는 하늘색 피부에게 용기를 높히 사서 살려 줄테니 총을 내려놓으라 태모에게까지 맹세하며 설득한다. 갑자기 공기가 빠져나가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이마눈, 아셀과 함께 쓰러진다. 질식사로 생을 마감하게 된듯. 보안국장은 이 일을 상부에 보고하며 실버퀵 7지부를 폐쇄하라고 명한다. 실버퀵 7지부 내부에는 이브들만이 움직이며 택배기사들 전부 사망했다는 보고를 올리고 이 보고를 들은 에드레이는 이런 건 옳지 않다며 오열한다. 이때 제트는 다이크가 치운 이 아니었고, 너무 쉽게, 이마눈, 랜돌프, 아셀은 안타깝게 죽은 걸로 보여 독자들이 분노했고, 지각 때문이 아닌, 내용 때문에 처음으로 별점이 내려가고, 작가가 휴재했을 때와 비슷하게 작가를 욕하는 베댓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몇몇 비중있던 캐릭터들이 갑자기 죽는 등 전개가 급해져 독자들이 비판을 넘어 덴마를 보지 말라고 선동까지 한 바로 다음에, 에드레이 능력이 대단하다는 언급이 나와,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2016년 9월 30일에 열린 SF 만화, 인간과 우주의 이야기에서 작가가 원래 에드레이 능력이 '시간을 넘어서서 타격하는 기술'이라는 설정이 숨겨져 있었으나 생각해보니 인과율에 영향을 주는 능력이라 폐기해 버렸다고 밝혔는데, 그 설정이 부활해서 죽은 캐릭터들이 에드레이로 인해 사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357화에서 보안국장에드레이의 능력 강도는 약하지만 범위에 제한이 없고, 심지어 시공간을 초월해서 특정 지점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혼자 슬퍼하던 에드레이는 탈출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하다못해 보안국장이 실버퀵 안의 택배기사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내부 공기를 빼는 스위치를 누르려 할 때 자신의 능력으로 그의 손가락을 튕겨냈다면 기사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손뼉을 친다. 이때 보안국장이 실버퀵 제7지구의 퀑 기사들을 전부 다 죽이기 위해 내부 공기를 빼는 스위치를 누르려는 순간 손뼉치기 타격이 날아와 그의 손을 쳐내고 이때 그는 정전기로 착각한다. 그리고 그 순간 탈출정 안에 침입한 하늘색 피부가 난입한다. 그렇게 위기를 넘긴 걸로 보인 청록색 피부와 검은 눈썹은 택배수송선 해킹에 성공해 작동 코드를 푼 후 본부 내 모든 기사들에게 남은 택배선에 탑승하라고 알린다. 이렇게 에드레이의 능력이 기가 막힌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종단측에 의한 지구 내 산소 차단 사건이 없는 일이 되어버리면서 다시 생존하게 된다.

그 다음 화인 358화에선 생존한 채로 이마눈, 아셀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 종료. 다른 퀑들이 이판사판으로 평의회 인권센터로 간 걸로 봐서 랜돌프도 이마눈 + 아셀과 함께 평의회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10]

1. 능력


남은 능력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화상을 입힐 수 있는, 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나 발열 관련 능력으로 추정된다. 하도르가 제트와의 통화에서 펜타곤의 무지막지한 놈에게 당해 화상을 입었다고 말하거나 붉은 늑대에게 제압당한 상태에서 의문의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마눈과 같은 불계열 능력이거나 하데스와 같이 탈옥했던 폭발계열 죄수의 능력과 동일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이퍼 퀑이니 만큼 불을 만드는 능력 또는 발열 말고도,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능력을 제외하면 딱히 언급은 없다.

2. 게임

2.1. 덴마 with NAVER WEBTOON

랜돌프

파일:덴마 with NAVER WEBTOON 숲 랜돌프.png

파일:덴마 with NAVER WEBTOON 랜돌프 기본 스킨.jpg

파일:덴마 with NAVER WEBTOON 랜돌프 성장 스킨.jpg
실버퀵수습기사. 정체는 펜타곤 하이퍼 퀑 삼인방 중 하나. 맨손으로 목을 뽑아버리는 괴력을 가졌다.
삼타: 기본 공격 3회 마다 강력한 공격을 합니다.
뼈 으깨기: 생명력이 많은 적을 괴력으로 짓눌러 기절시키며 피해를 줍니다.
도약 내려찍기: 남은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향해 점프해서 바닥을 내려찍어 범위 내 적을 밀어내며 피해를 입힙니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숲 속성이며, 3~6성까지 있다.

2.2. 덴신마 with NAVER WEBTOON

전투력: 3.09K


레벨: 1 생명: 327
공격: 327 방어: 317
강화 레벨: 0/30 각성 레벨: 1단계1Lv
쉴드 강도: 0 쉴드 확률: 0%
진급 레벨: 0/7
불 속성: 19 땅 속성: 16 물 속성: 59 빛 속성: 6

파일:덴신마 응가이.png
괴력

★ Type.1
- 18% 확률로 발동
- 공격 후 아군 총 생명의 149% 대미지
- 회복 시전

★ 스킬 쿨타임: 42턴

블랙 아웃

★ 땅 속성 61 증가

★ 빛 속성 101 증가

야와, 응가이 동시 출전시 활성화
파일:덴신마 넘치는 힘.png

넘치는 힘

레벨: 1/1260
강화 레벨: 0/10
영웅: 응가이
기초 생명 증가: 137
기초 공격 증가: 65
기초 방어 증가: 93
1Lv: 불+1 땅+2 물+4[영웅 치명타 +500]
2Lv: 불+2 땅+4 물+11[영웅 불굴 +500]
3Lv: 불+3 땅+8 물+15 빛+4[영웅 공격 +10%]
4Lv: 불+6 땅+8 물+26 빛+6 쉴드 강도+700 쉴드 확률+25%[25% 확률로 쉴드 발동, 영웅 방어 +10%]
5Lv: 불+7 땅+11 물+40 빛+8 쉴드 강도+800 쉴드 확률+25%[영웅 치명타 효과 +50%]
6Lv: 불+9 땅+13 물+56 빛+11 쉴드 강도+1000 쉴드 확률+25%[영웅 생명 +15%]
7Lv: 불+13 땅+21 물+69 빛+12 쉴드 강도+1100 쉴드 확률+25%[콤보 +10%]
8Lv: 불+15 땅+22 물+90 빛+16 쉴드 강도+1400 쉴드 확률+50%[50% 확률로 쉴드 발동, 영웅 공격+15%]
9Lv: 불+18 땅+25 물+110 빛+20 쉴드 강도+1700 쉴드 확률+50%[영웅 방어 +15%]
10Lv: 불+22 땅+30 물+131 빛+22 쉴드 강도+2000 쉴드 확률+100%[스킬 첫 발동 시 반드시 쉴드 발동]
등급: SSR
종족: 덴신마
성별: 남성
직업: 덴마
"미안, 꼬마야. 난 네가 믿고 따를만한 그런 종류의 인간이 아니야." --응가이

과거 펜타곤 삼인방 중 하나. 현재는 실버퀵의 수습기사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3. 기타

파일:lEcaqkX.jpg

덴마 단행본이 5권까지 나온 후 1부 종료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될 때 조건부로 사은품을 증정했는데, 그 중 YES24에서 증정한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 이미지에 나왔다.

같은 펜타곤 맴버이면서도 전개가 전개될수록 인성이 바닥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제트와 달리, 이쪽은 그래도 나름 동료들에겐 의리를 챙기는 편이었다. 물론 사보이 직종에서 뛰었던만큼 마냥 좋은 사람이라 하긴 못하겠지만[11] 동료(엘드곤)에 대한 의리를 챙긴다거나 우연찮게 도와준 아셀이 자기를 귀찮게 따라다녀도 처음엔 그럭저럭 말로 달래서 보내려고 하거나, 나중에 아셀을 괴롭히는 역을 맡게 되었을 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 봐선 악인 중에서는 그래도 일말의 인성이 남아있는 편인 듯.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보이 가알> 4화 시점까지는 의 염상이 안 나왔는데 덴마의 경우를 추정해 보면 덴마의 엘의 염상은 <사보이 가알> 33화부터 생긴 걸로 보이고 <God's lover> 8화에서 염상이 있다는 게 확정되었고, 랜돌프 본인도 1부 <A.E.> 1-3화에서 염상이 생긴 걸로 나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염상이 없는 게 맞다.

다이크가 치운 퀑 후보 중 하나였으며 결국 <다이크> 353화에서 결과가 나오고, 한 후보인 야와354화에서, 다른 유력한 후보인 제트355화(스포일러)에서 이들의 현재 상황이 나오면서 랜돌프가 다이크에게 치워진 하이퍼 퀑이라는 게 드러난다. 이마눈아셀에게 발견될 쯤에 이마눈이 그의 모습을 보고 죽은 게 아니냐고 말했지만 결국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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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의 염상이 안 나왔는데 자세한 건 스포일러이니 기타 문단에서 후술.[2]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니 낯선 곳에서 친근함이라는 감정을 가졌다고 보는 게 옳다.[3] 3부 다이크편에서 제트와 랜돌프가 왜 원한관계가 되었는지 떡밥이 풀렸다.[4] 랜돌프는 의 염상을 없애고 제트는 엘에게서 돈을 받아오는 조건으로.[5] 따라서 야와 역시 종단 프로젝트 덴마라는 정보에서 차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잖으면 종단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체 관리자가 그런 중요한 사안을 모를 이유가 없으니.[6] 아마 한 쪽 옥상에서 다른 쪽 옥상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달려가는 듯.[7] 이때 응가이라고 오류가 났는데 수정되었다.[8] 랜돌프가 다이크의 손을 잘라가고 엉클 드 지터를 죽게 한 원인이었다. 결국 다이크에게 양 손이 날아간듯. 정황을 봤을때 의수를 손과 치환한 것으로 보인다.[9] 격납고의 화물선을 이용해야 탈출할 수 있기 때문. 테러가 일어나서 내부는 개판이 된 상황이고 종단 사람들이 들이닥치기까지 했으니 탈출이 답이긴 했다.[10] 다만 실버퀵 해체 후 다른 들도 도망자 신세로 사는 걸로 볼 때 평의회에 간다 쳐도 랜돌프 역시 다른 퀑들과 마찬가지로 안전 보장 대신 도망자의 삶을 살아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듯하다. 재수 없으면 도망자의 삶을 살다 처리당했을지도 모르고...[11] 자길 귀찮게 하는 발락(주드)과 그의 똘마니들을 죽여버린 뒤 아셀에게 자신은 믿고 따를 수 있는 부류의 인간이 아니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충고는 아셀의 기억이 지워지면서 졸지에 없던 것이 되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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