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래빗카드.
태국의 교통카드. 방콕 도시철도를 타는데 사용한다. 만 23세 미만 사람이 태국 내 교육기관 관련 신분증을 제출하면 학생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시니어카드도 있다.
참고로 래빗카드에 사용하는 교통카드 기술은 한국식[1]이라고 한다.[2]
교통 기능 외의 맥도날드 등 일부 프랜차이즈들과 연계한 부가적인 기능도 지원한다. 맥도날드의 경우 잔액이 애매하면 현금과의 분할결제도 직원을 통해 일부 지원하니 참고하자. (신용카드와의 분할결제는 어렵다고 한다)
앞으로 통합 교통카드인 맹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아직 역 내에 충전 기기가 없어, 안내 담당자에게 현금을 내밀고 충전(Top-up)하는 방식이다. 다만, 최근에는 My Rabbit앱을 통해 카드와 방콕 국내 일부 계좌를 연결해 충전을 할 수 있다. 아이폰 기준 Nfc태그를 활용해 카드를 연결하고 잔액 현황 등을 조회하며 쓰는 방식.
종종 시즌 한정판 디자인 카드도 나오며 태국 특성 상 대표적으로 불교와 연관된 카드 디자인이나, 짱구는 못말려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1] 사실 한국에서도 버려지고있는 MIFARE Classic방식일수도 있다(...)[2] 실제로 카드 단말기가 있는 버스엔 서울 시내버스의 단말기와 비슷한 단말기가 있다. 단말기가 있는 버스가 희귀하다는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