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란 ラン | |||
하츠유키와 동거하고 있는 소녀. 란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본명은 불명. 나이는 하츠유키보다 2~3세 아래로 보이지만, 학교에 다니지 않고, 하츠유키의 보호자를 자칭하며 하츠유키의 행복과 성장만을 순수하게 바라고 있다. 하츠유키가 무사 졸업하는 걸 바라고 있으며, 그가 취한 채로 돌아왔을 때면 용서 없이 격노한다. 자신 있는 기술은 자이언트 스윙. | |||
신장 | 155cm | BWH | 75 / 52 / 81 |
정말, 뭐 하고 있는 거야. 진학했어도 잠꾸러기구나
(もう、何やってるの。進学しても、お寝坊さんだなぁ)
(もう、何やってるの。進学しても、お寝坊さんだなぁ)
하츠유키 사쿠라의 서브 캐릭터. 성우는 나나하라 코토미. 테마곡은 란의 향기(蘭の香り)
2. 상세
화려한 무늬와 색감의 기모노가 특징으로 치마 부분이 짧고 대신 롱삭스를 신고 있다.
하츠유키의 보호자로서 상냥하고 부드럽게 돌보지만 하츠유키가 취해서 돌아오거나 하면 가차없이 자이언트 스윙을 구사한다.
3. 작중 행적
2년 전 고스트 차일드를 토벌하러 온 코노하 사쿠야에 의해 토벌되어 작중 시작 시점에서 이미 하츠유키의 곁에는 빈 껍데기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는 유일한 가족을 잃은 하츠유키가 복수심에 불타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된다.Graduation편에서 밝혀지는 그 정체는 호텔 폭발 사건 생존자의 생령으로, 본체는 다른 어딘가에서 멀쩡히 살아있음이 밝혀진다. 폭발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외상으로 인해 외모가 흉해져 버렸고 그 상태에서 오노 아츠시에 의해 복수심을 부추겨진다. 이에 반혼향을 사용해서 인형에 자신의 영혼을 불어넣어 하츠유키에게 복수를 완수시키기 위한 서포터 역할을 해왔었다.
명확하게 언급되지는 않지만 하츠유키가 점장, 아야가 웨이터로 일하고 있는 카페 칸테라의 오너로 추정된다. 아야와 통화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알려주고는 하츠유키가 복수를 완수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호텔에서 동료들과 대치 중이던 하츠유키 앞에 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마음이 바뀌었는지 하츠유키를 속여와서 미안했다며 자신도 하츠유키도 산 사람로 돌아갈 때가 됐다면서 졸업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사라진다.
졸업식 날에는 나무 뒤에 숨어서 하츠유키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