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9:46:48

라인파이브

파일:m김코니.jpg
ラインファイブ/ LINE FIVE / 라인파이브
1. 개요2. 상세3. 멤버4. 기타 등장인물
4.1. 제시카4.2. 거대 로봇4.3. 좀비 버섯4.4. 버섯 아저씨
5. 라인 레인저스와의 연관점

1. 개요

ラインファイブ/ LINE FIVE / 라인파이브는 라인타운의 히어로(레인저) 그룹이다.

2. 상세

라인타운의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 그룹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히어로 치고는 인지도가 너무 없기에 알아보는 사람들도 없고 바이크들은 자주 고장나서 전철을 자주 타야 할 뿐더러 제복도 훼손되면 직접 손바느질을 해야 할 정도로 매우 궁핍한 신세를 지고 있다. 누구에게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라인시티를 위해서라면 언제나 불굴의 정신으로 몸을 바쳐 싸운다. 최강의 필살기는 이름답게 히어로 다섯 명이 모였을 때의 합동 필살기인 '라인 빔'인데, 한 명이라도 부족하면 풀파워를 발휘하기 어렵다.[1] 라인파이브의 총괄 담당 소속사가 있긴 한데 적자 때문인지 전혀 지원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니, 소속사가 실존하는지의 여부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묘사되지 않아 알 수 없다.

이와 반대로 소속사에서 모든 것을 지원받는 '라인 프리티 엔젤즈', 약칭으로는 LPA라고 하는 히로인 그룹이 존재한다.[2] 메이저 히로인인 만큼 소속사가 무기 개발과 제복을 제작하는 건 기본이며 히로인 치료나 제복 수선 비용도 지원해 주는 만큼 라인시티의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두 그룹이 똑같이 적들을 격퇴시켜도 LPA는 1면에 대서특필되는 반면, 라인파이브는 좀 더 뒷면에 그것도 세 줄 정도로 간략하게만 언급될 만큼 인지도가 낮은 건 여전하다.

3. 멤버

3.1.

첫번째 라인파이브 멤버이자 리더이다. 오프닝에서 알 수 있듯이 바이크를 타지 않고 날아다니며 움직인다. 라인타운에서와 다르게 정말로 리더십이 강하다. 주력기는 문 선더 토네이도 펀치/킥이다. 테마 색상은 파란색.

3.2. 제임스

두번째 라인파이브 멤버이다. 주력기는 뷰티풀 점프 어택이며 라인타운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삼는다. 테마 색상은 자주색이며, 형광빛이 나고 보라색을 약간 띈다. 허나 컨셉에 너무 집중한 이유인지 다른 레인저에 비해 데미지가 약한 단점이 있다.

3.3. 코니

세번째 라인파이브 멤버이다. 흔히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음식 괴물이 나타날 때 먹어치워서 싸운 히어로이다.
떡 괴물이 나타났을 때 코니가 팥떡으로 만들어 다 먹어치울 정도로 살이 쪄서 제복이 자주 찢어진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스미스의 제복을 빌려 입은 적도 있었다. 테마 색상은 분홍색. 바이크가 2인승이어서 브라운과 함께 타고 간다. 여담으로 원래는 '라인 프리티 엔젤즈'의 멤버가 되려고 했으나 서류심사에서 미모 때문에 아쉽게 탈락하여 채용되지 못했다고 한다.

3.4. 스미스

예전 네번째 라인파이브 멤버였으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게 되어 더 이상 근무할 수 없어서 탈퇴했다. 원래 스미스까지 합해서 라인파이브가 탄생하게 된 것인데 스미스가 없어서 당분간 네 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3] 테마 색상은 황금색. 정확하게는 샴페인 골드색이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사이즈가 큰데 라인타운 '퀴즈대회' 편에 등장했던 안경을 쓴 통통한 남성의 캐릭터가 체격을 고려했을 때 스미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3.5. 레너드

신입 네번째 라인파이브 멤버로 영입되었지만 파트타임 멤버이다. 스미스가 탈퇴한 이후 남은 멤버들이 면접을 봤는데, 레너드가 라인파이브 멤버들의 각자 개성과 활약상에 대해 엄청나게 잘 알고 있는 라인파이브 마니아의 모습을 보여 합격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헬멧이 스미스의 머리에 맞게 제작되었는지 레너드의 머리에는 너무 컸고 레너드 머리에 맞는 헬멧을 제작할 비용이 없어서 결국 탈락하게 된다. 이후 라인파이브가 좀비 버섯에 제대로 대항하지 못하고 있을 때 텔레비전 모니터를 헬멧으로 직접 만들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정식으로 채용된다. 다만 정규 멤버가 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리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태권도 학원에 가야 하는 이유로 파트타임 멤버가 된다. 어떻게 보면 MCU 어벤져스에 발을 들이기 직전의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신분이다. 테마 색상은 초록색.

3.6. 브라운

마지막 라인파이브 멤버로, 공격할 때 주로 주먹을 자주 쓴다. 문과 마찬가지로 개인 바이크가 없어서 코니 것을 타고 다닌다. 여담으로 사실 브라운이 레너드를 네번째 멤버로 뽑았는데, 라인파이브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특히 브라운의 필살기에 대해 제대로 꿰뚫고 있었다.) 진정한 영웅으로 인정해 주어서 채용한 것이었다. 테마 색상은 빨간색.

3.7. 샐리

히어로라고 할 수는 없으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본부에서 감시하는 사령관이자 가이드 담당을 하고 있다.

4. 기타 등장인물

4.1. 제시카

스미스의 탈퇴로 네 명이 된 라인파이브가 다음 멤버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간 캐릭터. 하지만 이미 라인 프리티 엔젤즈 소속이기 때문에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라인타운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른 그룹에 속한 멤버. 1부에서는 마법소녀처럼 변신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챙겼고, 2부에서는 흉악한 은행 강도를 제압했다는 신문 기사로 등장했다. 두 번 모두 다른 제복을 입고 나와서 라인파이브의 부러움을 샀다.

4.2. 거대 로봇

1부의 빌런. 보스와 비슷하게 생긴 거대 로봇이다. 라인 타운을 짓밟으며 난동을 부리다가, 코니의 웃긴 얼짱 각도 사진을 보고 비웃다가 분노가 극에 달한 코니에게 라인빔을 맞으며 격퇴당한다.

4.3. 좀비 버섯

2부의 빌런. 화학 약품인 것으로 추정되는 어떤 수상한 물약이 쏟아지면서 그 자리에 있던 버섯이 돌연변이가 되어서 탄생했다. 자기와 똑같이 생긴 포자 버섯을 발생시켜서 버섯에 닿은 주민들을 버섯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부의 샐리마저 똑같이 공격 당해 버섯으로 변해 버린다. 버섯 아저씨가 손질해서 요리를 코니에게 준 것을 보면 그래도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일부분이 잘려도 한번에 없애지 못하면 무한히 재생할 수 있다. 결국 다섯 명이 모인 라인파이브의 라인빔을 맞고 격퇴당하며, 그 즉시 버섯으로 변했던 모든 등장인물들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4.4. 버섯 아저씨

2부의 조력자. 버섯이 자라는 숲에 누군가가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린 모습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아 쓰레기를 모조리 치우는데 어떤 수상한 물약이 버섯에 쏟아진 것은 눈치채지 못하고 말았다.[4] 그렇게 좀비 버섯이 등장한 후에 라인파이브와 동행하며 첫 등장한 에피소드 때처럼 긴 설명 끝에 함께 좀비 버섯을 처치할 계획을 세운다. 브라운이 자른 버섯을 요리해서 코니에게 주는데 볶음, 호일 구이, 찜, 밥 등 이번에도 다양한 버섯 요리를 해 준다.

5. 라인 레인저스와의 연관점

라인파이브가 라인 레인저스의 레인저로 직접 출시되지는 않았으나 비슷한 디자인으로 2020년 7월에 블루 레인저 문, 블랙 레인저 브라운,[5] 핑크 레인저 코니, 퍼플 레인저 제임스가 출시된 적은 있었다. 라인파이브와 다르게 바이크는 없고 공격 스킬도 전혀 다르지만 네 종류 모두 8성 궁극 및 8성 초월 진화가 가능하며, 문의 경우는 7성 수습사원 문도 존재했다.


[1] 드물게 코니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라인 빔을 만들면 다섯 명 이상과 맞먹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2] 그룹명 답게 채용 조건이 외모에서 비중이 높다. 공격 스킬도 중요하지만 일단 연예인처럼 몸매가 뛰어나야 한다.[3] 이 때 거대 로봇이 "너희들 네 명인데 무슨 라인파이브냐?"면서 태클을 걸기도 했다.[4] 쓰레기를 치우는 도중 자기도 모르게 물약이 든 병을실수로 건드렸는데 그것 마저도 눈치채지 못했다.[5] 라인파이브를 모티브로 한 것이었다면 마찬가지로 빨간색일텐데 어떤 이유인지 검은색으로 설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