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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의성어로, 쇠처럼 단단한 물체가 부딪히는 소리를 나타낸다. 일상에서는 주로 망치로 못을 두들기는 소리를 뚝딱이라고 표현한다. 주로 1번만 쓰기보다는 '뚝딱뚝딱' 식으로 2번 써주는 편이다.'금방 만들어내다'라는 식으로 '뚝딱'을 쓰곤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위에서 보듯 이 의미를 아예 별개의 표제어로 따로 두고 있다. 구글에 찾아보면 "금방 뚝딱" 식으로 '금방' 같은 표현과 같이 써서 '손쉽게 만들었다'라는 의미를 나타낸 글들이 많이 보인다(65300건, 2024년 4월 10일 기준).[1] 아래 고유명사들 중에도 '뚝딱'의 그런 이미지를 가져와서 이름을 붙인 것들이 몇 개 있다.
유사한 의성어로는 '똑딱'이 있다. 이 표현은 주로 시곗바늘 소리에 자주 쓰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