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떠리몰은 2014년에 설립된 체화재고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리퍼브·이월된 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잉여재고를 검수 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플랫폼 명칭인 ‘떠리’는 ‘떨이(재고 정리)’에서 비롯되었지만, 단순한 땡처리 개념을 넘어 "쓸모 있는 재고의 가치를 다시 발견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핵심적으로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반려동물 제품, 패션잡화까지 일상 전반에 걸친 소비재 재고를 다루며, 상품의 신선도·품질은 검수 기준에 따라 선별하고 있다.
2. 장점
다른 쇼핑몰들과 남다른 점은 사이트 이름처럼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을 모아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격도 유통기한에 따라 변동되며,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거의 공짜 수준으로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다. 유통기한이 기존 제품만큼 넉넉한 제품도 임박 제품만큼은 아니지만 저렴하다.여러 개를 한꺼번에 묶음으로 많이 팔지만 배송료가 무료라서 제품이 많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다.
국내외를 막론한 과자부터 음료, 애완동물용 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식품 중에는 비타민 등 영양제나 다이어트 식품이 많으며 홍삼이나 선물용 제품도 많아 가격 부담 없이 선물용으로 사는 경우도 많다. 2018년 이후로는 의류도 종종 판매하는 듯. 처음 들어보는 기업들의 제품들도 많지만 유명한 대기업 제품이나 잘 알려진 제품들도 많이 들어온다.
3. 단점
견과류, 김은 기름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쩐맛이 나기도 한다. 발사믹식초, 고기, 채소류 등의 경우 가끔 인터넷이 더 싼 경우도 있다.화장품 같은 경우, 성분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이 많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도 많다. 반드시 묶음으로만 구매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유통기한이 임박해 그 안에 다 쓰지 못하더라도 2~4개씩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최대 2배까지도 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덜컥 구매하지 말고 꼼꼼히 검색해보거나 가격을 잘 체크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