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4:54:54

디시에르토

디시에르토 (2015)
Desierto[1]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스릴러, 액션
감독 조나스 쿠아론[2]
각본 조나스 쿠아론, 마테오 가르시아
제작 알폰소 쿠아론, 카를로스 쿠아론, 조나스 쿠아론, 알렉스 가르시아, 샤를 질베르
촬영 다미안 가르시아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Esperanto Kino[3]
파일:멕시코 국기.svg Itaca Films
파일:프랑스 국기.svg CG Cinéma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STX 엔터테인먼트(극장)
유니버설 픽처스 홈 엔터테인먼트(블루레이, DVD)
파일:멕시코 국기.svg Cinépolis Distribución
파일:프랑스 국기.svg Condor, Version Original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개봉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2015년 9월 13일(토론토 국제 영화제)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2016년 3월 25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2016년 4월 13일
파일:멕시코 국기.svg 2016년 4월 1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6월 9일(LA 영화제)
2016년 10월 14일(제한 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0월 5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89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812명
국내 스트리밍 시리즈온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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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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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멕시코, 프랑스의 스릴러 영화이다. 감독은 조나스 쿠아론이다.

2015년 제4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FIRESCI)상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부문 수상작이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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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예고편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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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고편 30초 더빙 예고편

3. 시놉시스

사막판 <그래비티>
생존에 대한 갈증을 느껴라!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를 넘어 아들을 만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모세'는 살벌한 국경지대를 넘던 중 사냥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분노와 피해의식으로 살아가는 미국인 킬러 '샘'에게 그의 일행들이 무참히 총살 당한다.

숨을 죽이고, 땅바닥을 기어서 처절하게 도망친 끝에 살아남은 '모세'는 자신을 겨냥한 킬러의 총구를 피하기 위해 숨을 곳을 찾는데...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스릴러가 시작된다!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

  • 모세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아들을 만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는데, 갑자기 총알이 날라와서 동료들이 하나 둘 쓰러지는 극한상황을 맞이한 남자이다.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결말에서는 샘의 총을 빼앗아 다리를 다친 그를 내버려 둔 채 떠나고, 아델라가 있던 곳으로 돌아와 그녀를 업은 채 한참을 걸어 저 멀리 차가 지나는 것을 보게 되며 영화가 끝난다.
}}}
  • 샘 (제프리 딘 모건)
    분노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데, 눈 앞에 보이는 밀입국자들이 눈에 거슬려 무자비하게 총질을 하는 남자이다.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결말에서는 모세를 쫓다가 바위 틈에 숨은 그를 보지 못해 밀쳐져서 함께 굴러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떨어진 총을 동시에 잡았으나 놓쳐서 한순간에 입장이 뒤바뀐다. "다리가 부러졌다, 물 한 모금만 달라"며 추하게 목숨을 구걸해 보지만 되려 분노한 모세에게 총질로 위협만 당한다.

그럼에도 제발 나만 혼자 두고 가지 말라며 애원하지만 통할 리가 없었고, "이 사막이 널 죽일 거다"라고 차갑게 내뱉은 뒤 떠나는 모세의 등 뒤로 욕지거리를 내뱉다 포기한 듯 드러누우며 출연 종료.

사망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다리는 부러졌으며 무기와 식량을 비롯한 생존 도구 하나 남지 않았고 먹을 만한 식물도 없는 황무지이니 자력으로 생존해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자동차도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데다 우연히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한다 해도 모세의 경우처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오히려 방울뱀에게 물려 죽을 걸 걱정해야 할 상황. 모세의 말대로 사막에게 죽게 된 셈이며,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죽여온 대가로 더욱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 아델라 (알론드라 이달고)
    모세와 함께 밀입국을 시도하는 일행 중 젊은 여자이다. 모세와 함께 샘의 총구를 피해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을 보여준다.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차를 빼앗아 타고 모세와 함께 도망가던 중 샘의 저격에 왼팔을 다치고, 모세가 신호탄을 가지고 홀로 발악을 시도하려 하자 가지 말라 애원한다.[4] 결말부에는 돌아온 모세가 그녀를 업은 채로 차가 보이는 곳까지 도달한다.

다만 모세가 돌아온 후부터 미동도 없고 대사 한 마디 없어 생사 여부가 불명인데, 모세가 그녀에게 돌아와서 맥박이나 호흡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업고 갔기 때문. 다른 모종의 방법으로 생사를 확인했을 수도 있으나 극한의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 트래커[개]
    샘이 데리고 다니는 반려견이다. 주인인 샘과 함께 밀입국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는데, 이름처럼 '추적하는' 일을 주로 한다.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모세가 빼곡한 선인장 틈으로 기어들어가자 그를 잡으려고 돌진하지만 다 따라잡은 순간 입 안에 신호탄을 맞는다. 고통에 오랫동안 몸부림치다 뒤늦게 샘이 도착할 무렵에는 주변 선인장까지 불이 옮겨 붙어 온몸이 타버려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만 붙어 있는 상태가 되었으며, 결국 샘이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총으로 쏴서 죽인다.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를 잃은 샘은 오열하면서 격하게 분노하고, 트래커의 죽음을 계기로 가쁘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쉬지 않고 모세를 쫓거나 비탈에서 발이 미끄러져도 저격을 시도하는 등 더욱 집요하고 처절하게 모세를 죽이려 든다.}}}


[1] 스페인어로 사막이라는 뜻이다.[2] 알폰소 쿠아론의 아들이다.[3] 정확히는 미국에 정착한 멕시코 인들의 회사이다. 캘리포니아 주에 회사를 두고 있다.[4] 만약 모세의 계획이 실패해서 죽는다면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샘에게 사살당했을 것이니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