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1 23:41:24

디스턴스(아리스 인 보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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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게임 제목 디스턴스(ディスタンス)
난이도 ♣4
참가자 아리스, 우사기, 타쿠마, 야마네, 세이잔
120분 안에 다가오는 시련을 극복하고 결승점을 통과해야한다.
클리어 조건 제한 시간 내에 결승점에 도달하면 게임 클리어
생존자 아리스, 우사기, 타쿠마

1. 개요2. 등장


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나오는 등장게임.

난이도는 ♣︎(클럽) 4.

2. 등장

아리스의 네 번째 게임.
친구들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 역시 도로에 누운 채 죽으려는 아리스를 우사기가 본 뒤 결국 구해준다. 구해준 뒤에도 비자 만료로 죽으려는 아리스를 가까스로 설득해 다음 게임에 참가시킨다. 그렇게 온 네 번째 게임장은 지하 터널. 터널 속 버스 안에사 타쿠마, 야마네, 세이잔을 만난다. 셋은 첫 게임부터 함께 통과해왔다고 소개한다. 그러나 그들 중 타쿠마는 다리를 다쳐 뛸 수 없어 결국 버스에 남는다. 그렇게 4명은 결승선을 찾으며 앞으로 달려간다. 한참을 달리다 중간에 도착한 보급소에는 물병이 여러 개 놓여있었다. 그러나 마시면 어떻게 될 지 몰라 아무도 마시지 못하고, 우사기가 준 물을 아리스가 마신 뒤 2명에게도 양보한다. 그렇게 계속 뛰어나가다 앞에서 짐승 한 마리를 마주한다.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결국 세이잔이 짐승에 물려 죽는다.
동료를 잃은 슬픔을 뒤로한 채 달려가다보니 트럭에 실린 유일하게 작동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그 기름을 버스에 넣어 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남은 타쿠마를 구하려는 아리스가 오토바이를 끌고 되돌아간다. 남은 둘은 계속 전진해 마침내 벽 앞에 선다. 야마네는 벽 앞에서 아내의 사진을 보고 꼭 돌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사망플래그 그리고 아리스는 버스에 도착해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그렇게 시간이 거의 끝나갈 때 쯤, 벽에서 나사들이 빠른 속도로 빠지며 물이 새어나온다. 무언가 잘못됨을 느낀 우사기와 야마네는 급히 되돌아가지만, 결국 넘어진 야마네가 급류에 휩쓸리며 죽는다. 이후 급류에 거의 다 따라잡힌 우사기 앞에 아리스와 타쿠마가 탄 버스가 달려오고, 아리스의 손을 잡아 가까스로 버스에 들어간다. 사실 버스 자체가 결승선이었고, 애초부터 버스 옆에 'GOAL'이 써 있었다. 게임이 끝난 뒤 아리스와 우사기는 타쿠마와 헤어지고, 다리 위에서 비치를 향해 자전거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