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 무기(Primary Weapons)
- 바우스(Vauss Cannon)
이름 그대로 발칸과 가우스의 혼합형. 나쁜점만 섞어놔서 가우스의 연사력, 발칸의 스프레드, 쓸데없이 강한 넉백을 자랑한다. 적에게 한번만 맞혀도 팝콘 튀기듯 튕겨나간다(...) 스플래시는 있을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거 없다. 한마디로 퇴화. 그래도 초중반까지는 유일한 히트스캔 무기라서 에너지 투사계 무기중 어느정도 탄속이 보장되는 플라즈마를 얻기 전까지 빠른 탄속의 무기가 없어서 장거리전을 위해서는 반쯤은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밖에 없다.(...) 짤짤이와 조준실력에 따라 그나마 쓸만할 수도 아니면 완전 잉여일 수도 있다. 마우스로 조준하지 않는다면 그저 묵념. - 매스 드라이버(Mass Driver)
흔한 FPS에 등장하는 스나이퍼 라이플.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줌도 된다! 강력한 데미지와 넉백을 자랑한다. 쓸 상황이 애매하다는건 단점. - 네이팜 캐논(Napalm Cannon)
화염방사기. 화염이 뿜으면 끝이 아니라, 짧은 시간동안 머물면서 근접하는 대상에 DOT방식의 피해를 준다. 이 도트데미지가 강하지는 않지만 무시할 수도 없을 정도라 특히 근접하는 적들을 여럿 상대할때 선제공격으로 불좀 끼얹으면 화력에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다. 다만 발사시 이펙트가 시야를 좀 가리는듯 하고, 잘못 쓰면 자기 화염을 자기가 다 뒤집어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소화기 낀 가이드봇은 필수. - 마이크로웨이브 캐논(Microwave Cannon)
플라즈마 Mk2. 파동을 이용해 공격하며, 맞은 적은 잠깐동안 덜덜덜 떨리면서 정확한 공격을 못 하게 된다. - EMD 캐논
2. 보조 무기(Secondary Weapons)
- 프랙 미사일(Frag Missile)
미사일이 폭발하는 순간 수많은 파편을 뿜어낸다. 좁은 공간에서 잘못 쓰면 적과 나 모두 파편을 뒤집어쓰게 된다. - 박격미사일(Impact Mortar)
미사일이 아니라 폭탄에 가까운 느낌의 무기. 발사하면 웬 럭비공같은 게 앞으로 쑥 나가고 잠시 후 터진다. 발사 속도는 이동 속도와 방향에 따라 변하며, 이름답게 강한 충격파와 데미지를 자랑한다. - 다연장 미사일(Cyclone Missile)
스마트 미사일과 비슷한 분리형 미사일. 대신 이쪽은 1차 폭발 후 분리되는게 아니라 비행 중에 분리된다. 선회각이 크고 느리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블랙 샤크(Black Shark Missile)
본작의 최종 미사일. 소형 블랙홀을 생성해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여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미사일 자체도 겁나게 빠르고, 데미지도 장난아니게 강하고, 블랙홀 범위가 생각보다 넓으니 주의할것. 당연히 블랙홀엔 사용자도 빨려들어갈 수 있다!
3. 거치형
- 건보이
일정시간동안 공중부유하는 터렛을 설치한다. 작은 레이저를 연사하며 화력보조에 도움이 된다. - 채프
말 그대로 일정시간 채프를 깐다. 설치하면 적의 유도공격들은 다 채프를 향해 날아간다. 다만 채프 까놓고 채프 뒷쪽에서 싸워야 유효하다.진작에 전작들에도 도입되었다면 헤비 헐크와 루 가드는 크게 두렵지 않았을텐데 - 추적지뢰
일반 지뢰의 발전형으로 근처에 적이 있으면 지뢰가 천천히 적을 향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