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00:57:50

드래곤빌리지/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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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롤로그3. 여행의 시작4. 시즌 2: 레오나의 조각5. 하늘왕국 시나리오6. 꿈의 세계 시나리오7. 아르하의 입구 시나리오8. 아르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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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빌리지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2. 프롤로그

프롤로그: 빛과 어둠의 시대
혜성 충돌 이전의 드래곤 시대, 드래곤 중 극강의 드래곤 2마리인 고대신룡과 다크닉스가 빛과 어둠의 세상을 지켜나가고 있었다. 이를 통해 약 수만 년 동안은 평화롭게 유지될 수 있었다. 그러던 도중, 어느 작은 생물이 어둠의 수호자에게 나타나 시기라는 씨앗을 심었고, 어둠의 수호자는 점점 타락하다 결국 분노에 휩싸여 악의 화신으로 변했다. 그러자 신은 지상의 드래곤들을 통해 다크닉스와 대결, 수백 년간의 전투 끝에 지하 깊은 곳에 봉인하게 된다.

그리고 6500만 년 전, 유타칸 반도에 운석이 떨어지게 된다. 그 운석은 히로시마 운석의 10억 배에 달했으며,[1] 혜성 충돌의 여파로 모든 생명체가 절멸하고 쥐라기 시대가[2] 끝나버리게 된다. 그러던 도중, 누군가가 드래곤의 알을 발견하며 프롤로그가 끝난다.

3. 여행의 시작

시즌 1: 여행의 시작, 던전을 향해
드래곤 빌리지에 떨어진 주인공. 잠에서 깨어나자 여행자인 누리와 말을 하는 드래곤 즈믄에게 발견된다. 둘은 주인공에게 드래곤을 키우는 방법, 여행 등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그렇게 누리와 함께 탐험을 하던 도중, 찢어진 스크롤이라는 물건을 발견한다. 그러자 둘은 이 스크롤을 점술집 할머니에게 가져가 보자고 한다.
!!!!!!!!!!!!!!

매우 악한 기운이 느껴진다...무시무시한 어둠과 연관된!
자세히 보니 이 지령서는 지상에서 온갖 재료들을 구해 오라 지시하고 있구나.
누가...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건지는 아직 알 수는 없다만...
지령서에 의하면 희망의 숲의 나무괴물과 하늘의 신전의 얼음 여왕이 나오는구나.
희망의 숲으로 가면 이 음모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야.
어서 가거라! 어서!!
점술집 할머니

그 후 점술집 할머니에게 이 스크롤을 보여 주자 '굉장히 악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온갖 재료를 모아 오라는 지령서인 것 같다고 한다. 이에 누리, 즈믄, 주인공은 희망의 숲과 하늘의 신전, 불의 화산 등 여러 장소에서 몬스터들과 싸워 이긴 결과 모두 G스컬이라는 의문의 존재에게 지령을 받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자 점술집 할머니는 빛과 어둠의 시대를 언급하며 G스컬을 중심으로 한 세력들이 검은 부화기를 부화시키려 하는 것 같다며 재료들에 대해 언급한다.
  • 검은 부화기의 재료
    • 폭발성 용액 - 나무괴물의 사과
    • 독성 용액 - 먹물
    • 용액 안정제 - 얼음여왕의 눈물
    • 다크닉스를 부화시킬 그릇 - 버블팽귄의 물방울
그러자 일행은 난파선과 바람의 신전으로 가 훔바와 블루 젤라틴을 막아보지만, 이미 G스컬의 세력은 재료를 다 얻은지 오래였고 결국 일행은 던전으로 들어가 G스컬과 그의 휘하 부하들을 상대로 싸워가며 진입하지만, 이미 다크닉스가 부활해버린 지 오래였다. 하는 수 없이 일단 던전을 빠져나오기로 하고, 즈믄이 아직 성체가 아니라며 지금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하고 지하 던전으로 들어가 싸우기로 한다.

그러나 다크닉스는 너무나 압도적으로 강해 일격에 드래곤을 쓰러트렸고, 다크닉스가 깨어난 여파로 유타칸 반도의 빛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결국 점술집 할머니에게 해답을 찾으려 돌아갔으나, 이미 할머니는 짐을 챙기고 철수한 지 오래였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나타나 고대신룡이라면 다크닉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것이라 하고, 결국 일행은 고대신룡을 데려온 뒤 다크닉스와 싸워 승리한다. 그러자 유타칸의 빛이 되돌아오며 시즌 1의 스토리가 끝난다.

4. 시즌 2: 레오나의 조각

시즌 2: 레오나의 조각
G스컬이 물의 여신 레오나가 잠든 심해의 신전을 노리고선 '그 녀석'을 이용해 보겠다고 하며 시작된다. 갑자기 큰 충격에 깨어난 주인공은 넬슨이라는 여행자를 만난다. 넬슨은 어느 날 자신이 석판 조각을 발견했다며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물의 여신 레오나가 사는 심해의 신전의 열쇠였다. 그러자 누리와 즈믄이 나타나 난입하게 되고, 넬슨은 자신과 같이 페르시온이라는 유물을 찾자며 주인공과 파편 조각을 찾게 된다.

그렇게 다른 지역을 계속 돌아다니던 도중 아리아라는 소녀를 만난다. 아리아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말한 뒤[3] 주인공에게 이름을 묻고는 기억하겠다며 주인공과 이별한다. 그 후 마을쪽으로 가자 누리, 즈믄에게 넬슨이 난파선으로 도망쳤다는 정보를 듣는데, 아리아가 나타나 자신의 아버지가 넬슨이라 말한다. 주인공 일행은 서둘러 난파선으로 간다.

하지만 넬슨은 이미 G스컬에게 당해 열쇠를 빼앗긴 상태였고, 결국 주인공 일행은 심해로 들어가는 G스컬을 따라가지만 이미 G스컬은 페르시온의 마력을 흡수해 강해진 상태였다. 상대가 안 된다고 판단한 일행은 일단 도망치며 레오나를 만나게 된다. G스컬을 그대로 놔둔다면 심해의 신전, 유타칸이 위험해지는 상황이였고, 레오나는 신전의 수호자들을 부활시킨다면 G스컬을 상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주인공이 신전의 수호자를 부활시킨 뒤 페르시온의 힘을 흡수한 G스컬과 싸워 승리하게 되나, 주인공 또한 G스컬과의 싸움에서 무리해서 쓰러지게 된다.

정신을 차리자 누리와 즈믄, 레오나가 주인공을 반겨준다. 레오나가 신전을 지켜준 보답을 하겠다고 하자, 주인공은 레오나에게 치료제를 달라고 부탁한 뒤 다시 유타칸으로 올라온다. 그 후 아리아와 넬슨을 다시 만나자 치료제를 건네준다. 누리는 왜 넬슨을 도와주냐 하자 즈믄과 주인공은 나쁜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라 말한다.

나중에 아리아가 다시 나타나고, 아버지를 간병하는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유타칸 곳곳에 어떤 조각이 흩어져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며 주인공 일행에게 말해 주고, 이 말을 들은 즈믄, 누리, 주인공은 아리아와 작별인사를 한 뒤 다시 먼 여행을 떠나며 시즌 2의 스토리가 끝난다.

5. 하늘왕국 시나리오

심해신전 시나리오 클리어 후, 레오나 여신의 부탁을 받는다. 이후 헥토르라는 사자가 찾아오는데 초대장이 없을 경우 다이아 1개를 지불하면 진입할 수 있다.[4]
처음으로 정령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6. 꿈의 세계 시나리오

7. 아르하의 입구 시나리오

게임의 엔드 컨텐츠로도 볼 수 있는 아르하의 입구는 매 요일마다 적의 종류가 달라지는 던전이다.

8. 아르하 시나리오

적으로 등장했던 드래곤 슬레이어가 아군이 된다.


[1] 약 16테라톤의 위력.[2] 그런데 이때 당시는 백악기 시대다.[3] 모험가인 아버지를 따라 이사를 왔으며, 불치병에 걸려 돌아가신 어머니처럼 자신도 불치병에 걸려 얼마 못 가 죽을 운명이라 언급한다.[4] 초기에는 현금을 요구하던 시기도 있었으며 100 보석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대폭 줄어든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