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17:31:01

듀얼마스터즈/백스토리/에피소드 1


1. 개요2. 스토리
2.1. 퍼스트 콘택트2.2. 다크 사이드2.3. 가이알 빅토리2.4. 라이징 호프

1. 개요

TCG 듀얼마스터즈에피소드 1의 배경 스토리.

2. 스토리

2.1. 퍼스트 콘택트

5문명이 힘을 합쳐 '최흉의 각성자 데빌 디아볼로스 Z'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고 생각되었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초차원의 안쪽에는 에일리언이 사는 세계, 판도라 스페이스가 있었다. 어느날 열혈보스! 발스 카이저는 "제타 일족을 자신들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이형자, 에일리언에 의한 습격을 받게된다. 에일리언은 각성을 크게 초월한 '사이킥 링크'를 사용하여 '지옥의 단두대'에서 태어난 악마의 용, '사해룡 가로우즈 데빌 드래곤'을 필두로 침략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압도적인 힘으로 백기사단을 궤멸시켰다.

에일리언의 습격으로 상처를 입은 크리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상처가 낫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 상처는 빛을 발하게 되고 그 상처로 인해 새로운 힘을 얻은 크리처들도 있었다. 이 크리처들은 궤멸한 초수세계를 앞에 두고 에일리언에 대한 반격을 맹세하여 헌터라고 불리게 되었다.

헌터의 상처에서는 빛나는 무기가 생기고, 헌터들은 그 무기를 손에 들고 에일리언에게 싸움을 걸었다. 또한 에일리언의 기지를 조사한 '가이알 카이저'는 '사이킥 링크'의 제어 장치를 발견한다. 이후 죽음과 이웃의 도전을 거듭하여 마침내 헌터의 왕인 '격룡왕 가이알 오우 드래곤'이 탄생했다.

2.2. 다크 사이드

전황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헌터 진영은, 광기 샹 벨, 아쿠아 제트, 썬더 블레이드, 영원의 류세이 카이저, 젊은 두령 키류인 진 등 헌터의 다섯 전사를 판도라 스페이스에 보내 에일리언의 생태, 약점을 조사하게 했다.

그곳에서 헌터의 다섯 전사는 '마더 에일리언'이라고 자칭하는 에일리언을 만나게 된다. '마더 에일리언'은 빈사상태에서 '언노운'이라는 존재에게 암살당할 것 같아 도망쳐 왔다고 말했다. 헌터도 에일리언도 아닌 더 막강한 적의 존재를 알게 된 다섯 전사는 이 전쟁의 이면을 알게 된다.

같은 시기, 이전의 실패를 용서할 수 없는 요코츠나 요시도메의 후지'는, 제타가 거점으로 한 어둠 문명을 습격. 사이킥 링크의 운룡 디스 이즈 대 요코즈나가 되어, 어둠 문명의 대부분을 순식간에 소멸시켰다. 젊은 대장인 '볼그 선더'와 '썬더 티거'의 분전도 허무했고, 누구나 죽음을 각오했을 때 그 분노의 힘으로 두 남자는 '뇌수 볼그 티거'로 사이킥 링크를 이루었다. 복수에 불타는 그들은 에일리언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2.3. 가이알 빅토리

마더 에일리언에게서 전쟁의 진실을 들은 헌터의 다섯전사는 딸이 헌터에게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는 에일리언 파더의 오해를 풀기 위해 피오나 숲으로 가서 파더의 딸인 영원의 프린프린을 찾아내려 했다.

다섯 전사를 대표하여 피오나의 숲으로 향한 유성의 포에버 카이저와 함께하는 우콘 핏피, 사콘 핏피는 에일리언의 공주인 영원의 프린프린을 발견했다. 공주를 데리고 가는 도중 개아전대 5명의 습격을 받았지만, 근처에 있던 공주의 집사인 '리하르트'의 중재로 무사할 수 있었다. 와카토 키류인 진에게 이야기를 들은 리하르트는 헌터군에게 협력을 제의했다.

그때 평화의 상징인 피오나의 숲은 악마신 자비 리브라가 이끄는 에일리언들이 내려오고 숲이 태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성의 포에버 카이저가 눈을 뗀 한순간의 틈을 노리고 리하르트의 흉날이 프린프린의 어깨를 꿰뚫었다. 마침내 본성을 드러낸 리하르트, 그 정체인 코드네임 졸게는 에일리언과 헌터를 서로 싸우게 만들고 그틈에 양쪽의 세계를 빼앗는 야망을 실토했다. 그러나 그 때, 프린프린의 눈물을 통해 유성의 포에버 카이저가 분노의 사이킥 링크를 성공했다. 이 상황은 졸개도 예상 밖이었고, 타개할 방법이 없는 졸개는 그대로 '성룡왕 가이알 류세이 드래곤'에게 쓰러졌다.

하지만 배신자를 처리한 것만으로, 깊은 슬픔이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그 때, 영원의 프린프린의 몸이 빛나고, 헌터와 에일리언 양군의 상처가 아물어 갔다. 공주의 몸속에 잠든 왕가의 힘이 각성한 것이다. 왕가의 힘을 얻은 영원의 프린프린은 전쟁의 종결과 연합군의 결성을 선언했다.

2.4. 라이징 호프

영원의 프린프린의 구출로 에일리언 헌터 양군의 오해가 풀린다.

그리고 공주와 여왕의 귀환과 양군의 평화를 축하하는 잔치가 판도라 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그 잔치에서 쌍둥이 왕자의 탄생이 발표되어 '새로운 희망의 빛'을 축복했다.

그 이면에서 졸게의 실패에 분노한 코드네임 서틴이 판도라 스페이스에 별을 떨어뜨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잔치가 한창일 때 코드네임 서틴이 판도라 스페이스에 행성을 떨어뜨렸다. 왕과 여왕은 무한의 사랑 오케스트라가 되어 왕과 여왕이 쌍둥이 왕자와 백성들을 판도라 스페이스에서 초수 세계로 탈출시키지만 판도라 스페이스의 궤멸로 왕과 여왕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

영원의 프린프린은 죽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를 갚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기로 결심. 그 생각에 찬동한 류세이 카이저와 가이알 카이저는 빅토리 사이킥 링크를 이루었고 에일리언 측도 왕과 여왕의 원수를 갚기 위해 판도라 스페이스의 힘으로 새로운 사이킥 슈퍼 크리처 절대절명 가로우즈 고쿠 드래곤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그런 그들 앞에 선 것은 허무의 언노운 코드네임 셜록이었다.

코드네임 셜록. 그는 차원의 틈새에 쫓겨난 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초차원'의 힘을 제로화하여, '유아독존 가이알 오레 드래곤'과 '절대절명 가로우즈 고쿠 드래곤의 사이킥 링크를 해제해 버린다.

사이킥 링크를 끊기자 연합군의 리더였던 가이알 카이저가 일격에 쓰러지고 그 영혼은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렸다.

죽은 판도라 스페이스의 왕과 여왕은 이렇게 될 것을 예상했는지 쌍둥이 왕자와 판도라의 힘으로 헌터와 에일리언이 융합된 다섯 명의 희망의 수호자들을 남겨두고 있었다. 수호자들은 쌍둥이 왕자가 성장해 언노운을 칠 때까지 목숨을 걸고 그들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헌터와 에일리언의 연합군과 언노운의 격전 속에서 희망의 쌍둥이도 싸우려고 했지만 수호자들은 희망을 남기기 위해 차원의 구멍으로 보내버렸다.

수호자들이 희망의 쌍둥이를 도주시킨 후 언노운들이 노린 것은 판도라 스페이스 왕가의 공주 프린프린. 공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류세이 카이저.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모든 류세이 카이저의 가능성이 특이점인 판도라 스페이스에 모여 류세이 더 파이널이 된 것이였다.

셜록과 류세이 카이저가 싸우는 가운데 아쿠아 삼형제와 키류인 진은 코드네임 서틴과 싸운다. '근절의 언노운'인 서틴의 힘은 너무나 막강해 이들은 맞받아치기가 고작이였다.

영웅 류세이 카이저의 모든 가능성이 담긴 류세이 더 파이널의 일격은 셜록을 관통한다. 하지만 언노운은 혼자서는 죽지 않는다. 셜록도 반격으로 영혼을 다른 차원으로 날리는 일격을 날렸다. 하지만 그것은 류세이 카이저에게 닿지 않았다.류세이 카이저와 프린프린의 미래의 가능성에 걸기로 한 가로우즈가 그 몸을 희생하며 두 사람을 지킨 것이다.

모든 가능성을 거듭하는 기적을 일으킨 류세이 더 파이널. 그 대가로 살아온 궤적인 기억을 잃고 초수세계를 방랑하게 되었다.

판도라 스페이스를 습격한 언노운들은 헌터와 에일리언의 연합군에 의해 공멸하는 형태로 전멸되었다. 그러나 언노운, 그리고 그 배후에 있는 제니스와의 싸움은 이제 시작되었다. 희망은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맡겨졌다.

류세이 카이저, 그는 역사를 넘어 기억을 되찾고 세계를 구하게 되는데 그건 또 다른 이야기...

가이알, 그 영혼은 차원을 넘어 어떤 세계를 구하게 되는데, 그것도 또 다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