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3:50:05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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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SINGLE CHAMPION
-[1] 유영혁 김승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TEAM CHAMPION
유베이스 알스타즈 파일:DR_SI.png
쏠라이트-인디고
QsenN_White
파일:듀1 개인전 우승 유영혁.jpg
파일:듀1 팀전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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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colbgcolor=#1f2023> 대회 기간 2016년 8월 6일 ~ 11월 5일
주최/주관 파일:넥슨 로고.svg
경기장 넥슨 아레나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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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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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2023><colcolor=#fff> 팀전
8강 8월 6일 ~ 9월 24일
4강 9월 24일 ~ 10월 22일
개인전
16강 10월 1일 ~ 10월 15일
결승전
개인전 10월 29일
팀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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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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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전 개인전
쏠라이트-인디고 유영혁
준우승 팀전 개인전
ONE Racing 김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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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행 방식
2.1. 이전 리그와 달라진 점2.2. 규정2.3. 진행 방식
3. 일정4. 팀 구성
4.1. 팀전
4.1.1. A조4.1.2. B조
4.2. 개인전
5. 경기 진행6. 결과7. 사건사고
7.1. 규정에 없는 아이템 착용7.2. 9월 10일 경기 취소
8.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8.1. 스피드전
8.1.1. 팀전8.1.2. 개인전
8.2. 아이템전
8.2.1. 팀장전
9. 리그 여담10. 메타에 대한 평가

1. 개요

넥슨이 주최하는 23번째 리그이자 12주년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라는 별도의 부제가 붙어 있으며, 팀전은 공식리그, 개인전은 이벤트리그로 진행됐었다가 다음 리그인 듀얼레이스 2 개막전 선수소개 커리어에 개인전도 추가되었다.[2]

2. 진행 방식

  • 리그 기간 : 2016년 8월 6일 ~ 11월 5일[3]
  • 개인전 경기 진행 날짜 : 2016년 10월 1일(7주차), 10월 15일(9주차), 10월 29일(11주차)

2.1. 이전 리그와 달라진 점

  • 개인전 추가
버닝 타임 이벤트전 때 호응이 좋아서 아예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그래서 부제도 '듀얼 레이스'인 것. 다만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일단 팀전 예선을 뚫어야 개인전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다고 한다.
  • 상금 제도 변경
선수 상금 제도가 없어지고 팀 상금과 개인전 상금이 추가되었다. 다만 전체 상금 합산은 동일하며 상금이 개인전/팀전으로 나누어져 지급된다.
즉, 저번 시즌과 같은 선수 상금을 얻으려면 개인전도 같이 우승을 해야 한다.
개인전 상금과는 별도로 선수 상금이 지급되었다.
1위 32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200만원
  • 공인 종목 지정
시즌 제로부터 비공인 대회가 되었지만, 이번 리그부터는 에볼루션, 버닝 타임때 회복한 인기를 바탕으로[4] e스포츠 공인 종목에 다시 포함되었다. 그렇기에 이번 리그에 입상하게 되면 준프로게이머 / 프로게이머의 자격을 획득한다.
  • 카트바디 튜닝/파츠 장착의 부활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 튜닝과 강화파츠를 장착하는 게 가능해졌다[5]. 단 플라잉 펫 착용에 대한 것은 없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예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규정

  • 속도 : 매우 빠름(스피드전), 가장 빠름(아이템전)
  • 캐릭터 : 배찌 / 다오 / 디지니 / 모스 / 우니 / 에띠 / 티이라 / 레이싱걸 첸첸 / 메카닉 모스 중 택 1
  • 아이템 : 풍선, 전자파밴드, 페인트, 슬롯 체인저, 아이템 체인저 일부 지급. 펫은 지급되지 않으며 사용도 불가능하다.
  • 트랙
트랙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팀전 아이템전 팀장전 에이스 결정전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해적 숨겨진 보물
비치 해변 드라이브
아이스 부서진 빙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월드 리오 다운힐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WKC 투어링 랠리
비치 해변 드라이브
차이나 서안 병마용
해적 가파른 감시탑
월드 리오 다운힐
월드 뉴욕 대질주
월드 이탈리아 여행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광산 보석채굴장
광산 무너지는 금광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대저택 루이의 서재
월드 파리 드라이브
월드 런던 나이트
월드 그리스의 휴일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포레스트 기암괴석
포레스트 바람의 봉래산
스피드전 트랙 中
랜덤으로 1개 선택
월드 홍보 리그
리그 트랙 선정이 영 좋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에 리그 트랙 발표 후에 추가된 월드 브라질 스포츠 스타디움을 제외한 모든 트랙이 들어가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중후반부에 부스터를 쓰며 점프대를 타는 매우 좁은 지름길이 있는데, 앞에서 달리는 경우 살짝만 속도를 늦춰도 뒤의 카트들이 줄줄이 걸려 떨어진다. 정작 스탑 시전자는 뒤에서 밀어주는 탄력으로 대부분 여유롭게 통과 가능하다. 떨어질 경우 매우 뒤에서 다시 시작되고, 부스터가 없다면 크게 돌아가야 하며, 일단 이렇게 되면 최하위권은 기본이고 리타이어도 심심찮게 걸린다. 바로 뒤에 이어지는 좁은 통로와 최후반부 지름길 구간도 마찬가지로 길이 좁아 스탑이 자주 일어난다. 현재 팀전 리그 규정상 속도가 0이 아니면 공식적으로 스탑으로 인정하지 않아, 이 트랙에서 문제가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두바이나 에펠탑은 맵을 뚫고 가는 버그 (이하 닐빌드)가 있는데, 리그에서 이 부분을 따로 막지 않는다고 밝혀지면서 닐빌드를 잘 쓸 수 있는지가 승부처로 떠오르게 되었다.

취소선이 되어 있지만 월드 테마를 대놓고 밀어주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스피드전 기준 월드 테마를 제외하고 새로 추가된 트랙은 1개로, 그나마 호평 받는 감시탑밖에 없으며, 아이템전은 그나마 상황이 나아서 광산 무너지는 금광,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2개가 추가되었으나, 지금까지 리그에 4연속 등장하며 인기가 많았던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이 없어지고 말았다. 문제는 전체적으로 광산이나 감시탑 정도를 제외하면, 변별력 있고 깔끔하기보단 운동장[6] 성향을 가지고 스탑이나 버그, 운 같은 실력 외적인 변수가 많은 트랙들이라 실망스럽다는 의견이다. 즉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놓고 하는 대회임에도 난이도 4인 트랙이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과 대저택 루이의 서재 둘밖에 없다! 물론 시즌 시작 전, 혹은 시즌 중반에 이러한 반응을 살펴보고 트랙이 교체될 지도 모른다. 다만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

개인전 트랙이 공개되었는데, 팀전에서 볼 수 없었던 올드 트랙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다만 선수들이 준비해야 될 트랙이 늘어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비판의 요소도 있다. 처음부터 맵을 제대로 짜던가 이게 뭐야...

팀장전 트랙을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로 고정해서 하는 것이 지루하다고 생각했는지 이번 리그부터 포레스트 기암괴석과 바람의 나라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이벤트성 트랙인 포레스트 바람의 봉래산 트랙이 추가되었다. 여태까지 해왔던 리그들보다 팀장전 구도가 더 흥미진진하게 흘러갈 듯.
  • 카트바디 : 아래의 카트바디 중 1종을 선택 가능하다. 파츠 / 레벨업이 가능하다.
카트바디
스피드전 아이템전
백기사 9
제니스 9
스펙터 9
흑기사 9
파라곤 9
부티 9
저스티스 9
루나 9
세티 9
블랙 샤크 9
천사의 지팡이 9
아프다곰
골머리
초롱아귀
현무
가장 최근에 출시된 골든 파라곤 9의 추가 여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결승전인 11월 5일까지 리스트에 추가되지 않은 것을 보면 다음 리그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하다.

2.3. 진행 방식

  • 팀전
A조, B조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하여,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진행 후 4강을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 개인전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선수들을 각각 8명씩 4개의 조로 구성한다.[7] 조별 상위 2명씩 선발하여[8] 결승전에는 8명이 모이며, 1경기는 60점 선취시 점수가 높은 4명이 2경기로 진출, 2경기에서는 4명이 60점을 선취할 시 점수가 높은 선수 2명이 3경기로, 3경기는 5판 3선승제의 1:1 대결을 한다.[9]

3. 일정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 팀전
    • 8/6 : A조 1/2경기
    • 8/13 : B조 1/2경기
    • 8/20 : A/B조 승자전
    • 8/27 : A/B조 패자전
    • 9/10 : A/B조 최종전
    • 9/24 : 4강전 1경기
    • 10/8 : 4강전 2경기
    • 10/22 : 3/4위전
    • 11/5 : 결승전
  • 개인전
    • 10/1 : 1경기
    • 10/15 : 2경기
    • 10/29 : 결승전

4. 팀 구성

특이한 것이, 레이싱팀이 갑자기 많이 바뀌었고, 팀장의 경우는 서주원(인디고), 최진렬(범스), 조항진(그리핀)을 제외하면 모두 처음 나오는 팀장. 서주원은 이로써 유일하게 4연속이자 4번 이상 리그에 출전한 팀장이 되었다. 매니저 역시 반지희(그리핀), 유니(범스), 한세린(알스타즈)을 제외하면 모두 처음이다. 이로써 인디고는 팀장전을 제패하게 되었다

오프예선을 마친후 팀장들 간에 아이템전을 벌여, 순서대로 팀을 드래프트했다. 서주원(인디고) - 연임순(원 레이싱) - 최진렬(범스 레이싱) - 여종석(DRM) - 박상준(스토머) - 조항진(그리핀) - 이창우(디팩토리) - 문채영(유베이스) 순서로 추정된다. 사실이라면 범스가 3순위였다는 점과 스토머가 5순위라는 점은 다소 놀랍다.

팬들은 대부분 3강3중2약 구도로, 인디고·원·스토머를 우승후보로, 디팩토리·DRM·그리핀을 4강권으로, 범스·유베이스를 8강권 정도로 분류하는 여론이다. 이번 리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이유가 그동안 문호준 팀과 유영혁 팀의 양자구도에 한·두팀이 견제를 하는 그림이었다면, 이번에는 한층 더 풍성한 그림이 이뤄졌기 때문일 것이다. 부활한 개인전은 덤.

4.1. 팀전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 소개에는 후보 선수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가 되지 않아 있다. 규정에 따르면 주전 선수가 리그에 출전 불가 상태가 되는게 아닌 이상 본선에 후보 선수를 내보낼 수 없다고 한다.

4.1.1. A조

디팩토리 모터스포츠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10]
이창우 송다미 우성민 조다훈 손우현 이다빈
팀원들의 네임벨류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토요일 PC방예선에서 문호준의 팀을 탈락시키고 올라왔다!

이 팀의 에이스 우성민은 저번 리그에서 첫 경기는 부진하였으나, 두번째 경기부터는 스피드전에서 대활약을 보였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나머지 팀원들의 부진 속에서 팀을 구하기 위해 스피드전은 물론, 아이템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이번 리그 예선에서 에결로 전대웅까지 꺾었기 때문에 새로운 킹 슬레이어 후보로 꼽히며, 문호준만 만나면 강해지는 조다훈은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을 모두 할 줄 아는 하이브리드 선수이고, 이다빈은 지금까지 출전한 리그에서 잘 보이진 않았으나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매우 잘 해 주며 모든 리그마다 준결승을 갔던 실력 있는 선수이다.

리그 경험이 점차 쌓이고 있는 손우현은 버닝 타임 당시에는 팀 버스를 타고 올라온 선수 취급을 받아 별로 기대를 받지 못했으나 3/4위전에서 제니스 9에 적응을 매우 잘 하며 팀 에이스 문진형보다도 활약했던 사례가 있다. 거기다가 조 배진도 그들이 한번 꺾었던 문호준의 팀을 제외하면 강팀이 없기 때문에, 이번 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범스 레이싱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후보
최진렬, 김범훈[11] 유니 권순민 김대진 김주원 박현수 최유성
범스는 이제 드래프트 순위와 상관없이 무조건 권순민의 팀만 뽑나보네
권순민이 또 범스에 들어왔다. 이 선수는 에볼루션·버닝타임, 그리고 이번 듀얼 레이스까지 3개 리그 모두 PC방 예선의 최종 라운드에서 에결을 본인이 나서서 승리하고 범스에 들어간 선수이다. 배틀 로얄까지 포함하면 4연속으로 범스에 간 것이다![12] 거기다가 이 선수는 시즌 제로 때는 PC방 예선에서 떨어져서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팀전 리그에서는 무조건 범스로만 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본선에서는 에결을 한 번도 한 적 없지만, 예선에서의 에결 경험이 정말 많아서 에결 활약이 볼 만한데다, 배틀 로얄과 버닝 타임에서는 아이템전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며 아이템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김주원은 에결은 나가지 않았으나, 저번 리그 본선 스피드전에서 범스 선수들 중 제일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에결만 나가지 않을뿐 실질적인 스피드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아 왔고, 2년 만에 돌아온 박현수는 드래프트 기능이 없던 16차 리그 시절부터 본선에 갔던, 스피드전 실력은 믿을 만한 선수.

김대진은 아이템/스피드 하이브리드 선수로, 이 팀은 이 선수의 존재를 비밀로 하다가 예선날 갑자기 김대진을 출전시키는 작전을 써서 상대팀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첫날 예선에서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 이 팀의 특이점은, 후보 선수를 기용하여 아이템전에서는 선수 한 명을 빼고[13] 후보 선수를 투입하는 전략을 썼다. 후보 선수는 저번 리그 아이템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줬던 최유성. 그러나 최유성 본인의 말에 의하면, 규정상 본인은 본선에서는 뛸 수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주원과 권순민은 대학까지 같이 다닐 정도로[14] 절친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마 2연속 같은 팀으로 대회에 나온 듯.
쏠라이트 인디고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서주원 김서연 문호준 강석인 전대웅 최영훈
그들의 라이벌 팀인 원 레이싱[15]이 3시즌 내내 같은 멤버로 출전하는 반면, 이 팀은 버닝 타임에서의 1라운드 탈락 이후 계속 삐그덕거렸다. 장진형이 카트리그를 떠나는 바람에 이중선을 영입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방출하고[16] 저번 리그 쏠라이트 인디고에서 아이템전 에이스와 에이스 결정전까지 담당했고, 조별리그에서 박건웅을 꺾은 하이브리드 선수 최영훈을 영입하였다. 토요일 PC방예선에서 우성민에게 에결을 패하며 한번 탈락했던 GK팀. 그들은 자신들을 탈락시켰던 우성민과 지난 2번의 리그에서 자신들을 가로막은 유영혁에게 복수하고, 팀전리그에서도 그들의 이름값에 걸맞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받는다.

공교롭게도 팀원 전부가 쏠라이트 인디고를 거쳐갔다. 문호준, 전대웅, 강석인은 에볼루션, 최영훈은 배틀 로얄과 버닝 타임 때 쏠라이트 인디고에 속했다. 서주원 팀장이 드래프트 매치에서 이 팀을 뽑으려고 죽어라 연습을 했다고(...) 서주원 팀장은 GameKings 길드에도 속해 있을 정도로 이 팀 멤버들과의 친분이 깊으며, 팀장전 9연승을 달성할 정도로 실력도 좋다.
유베이스 알스타즈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후보
문채영 한세린 박지호 정승민 최준호 이준용 김성현
후보 선수를 기용해 본선에 진출한 두 팀중 한 팀. 문제는, 후보 선수는 규정에 따르면 후보 선수가 본선에서 뛸 수 있으려면, 주전 선수가 사망하거나 군 입대하는 등 리그 자체에 출전이 불가능한 경우여야 해서, 사실상 본선에서 뛸 수 없다는 게 문제(...)

사실 8팀 중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가장 낮은 팀이다. 유일하게 첫 출전하는 선수가 이 팀에 들어 있고, 이준용은 에볼루션 당시 본선에 오르긴 했으나 스피드/아이템 모두 애매한 모습을 보였으며, 박지호 역시 에볼루션 때 에이스로 나왔으나 박인수가 더 잘해주며 에결 때 해설자들이 박인수가 나오길 바랄 정도에다, 그 이후로도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줘서 묻혀버렸다. 이 팀의 에이스는 아마 정승민이 아닐까 하는 분석도 있다. 에볼루션 PC방 예선에서 아이템전 선수 3명을 데리고 매 라운드 에결을 거쳐서 겨우겨우 본선에 올라온 그의 실력이 기대된다는 것.

그래도 이 팀이 임성준의 팀과 문한웅의 팀이라는 두 강팀들을 꺾고 본선에 올라온데다가, 첫날 예선도 떨어지긴 했지만 3라운드까지 갔다! 비록 네임벨류는 낮지만, 실력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듯하다.

4.1.2. B조

원 레이싱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연임순 채연서 유영혁 이은택 김승태 조성제

버스기사 '유버스' 유영혁, '아이템전 그 자체' 이은택, '최정상급 러너'로 거듭난 김승태, '스피드와 아이템 만능' 조성제의 조합에 연습량도 압도적이다. 다른 드림팀들이 이변을 종종 허용하지만, 이 팀은 절대 허용하지 않았다.[17] 여담으로 이 팀, PC방예선에서 1라운드 상대팀, 2라운드에서 만난 문한웅의 팀, 3라운드에서 만난 정승민의 팀을 모두 6:0으로 꺾었다고 한다.(...)

이 팀이 우승하게 되면 팀은 3연속 우승을 하고, 유영혁은 문호준과 동률인 V7을 달성하게 된다. 이은택은 V5와 동시에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운다.
스토머 레이싱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박상준 태희, 이다령[18] 이재인 박천원 신동이 유창현
에결 종결자 이재인이 돌아왔다. 에볼루션에서 스피드전 몰빵팀[19]으로 나와서 그런지 스피드전은 전승했지만, 아이템전을 여러번 지고, 끝내 에결로 박준혁에게 져서[20] 3위 입상을 못 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이번 리그에서는 아이템전에 좀 더 신경을 쓴 조합으로 나왔다. 그 중심에는 바로 박천원이 있다. 이 선수가 이은택이나 강석인에게 묻혀서 그렇지, 에볼루션[21]을 보면 아이템전 유저만 3명인 팀[22]을 선수간의 경기에서 3:0으로 꺾었고, 이재인과 문민기와의 3/4위전에서는 혼자 이 둘을 갖고 놀며 팀장전을 빼면 4:0으로 압살한, 아이템전 선수들 가운데서도 최상의 실력자이다.그러나 이은택과의 아이템전 전적은 7:1로 열세(...)[23]

거기다가 유창현은 저번 버닝 타임이 첫 리그였는데도 스피드, 아이템 모두 대활약하였고,[24] 버닝 타임 PC방 예선에서 떨어져서 올라오지 못했던 신동이는 이재인과 같은 길드에서 굉장히 많이 손발을 맞췄던 든든한 조력자이다. 과연 마음 단단히 먹고 나온 듯한 이재인은 유영혁에게 복수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그리핀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조항진 반지희 황선민 한주성 문민기 임재원
저번 리그 The A와 그리핀을 합쳐놓은 듯한[25] 팀 구성이다. 한주성과 문민기는 스피드/아이템을 모두 잘하는 하이브리드 선수이고 황선민은 '에결로 문호준까지 꺾은' 슈퍼루키인데다 임재원의 서포트도 믿을 만하다. 저번리그 준결승 이상 간 멤버들이 뭉쳐서 나온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했다.

문제는 조가 하필이면 죽음의 조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 만약에 옆 조였으면 이 팀은 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 조에 속해버려서 현재 승점자판기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은 비운의 팀. 그러나 황선민, 문민기, 한주성 셋도 같은 길드에서 활동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팀워크에서는 무시할 만한 수준이 되지 않고,[26] 저번 리그의 The A도 승점 자판기가 될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4강에 조 1위로 갔다. 희망을 버릴 순 없다.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은 충분하다.
Team DRM
팀장전 멤버 선수
팀장 매니저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 러너 스위퍼
여종석 김한솔 강진우 김선일 이중선 박인수
타임어택 끝판왕 이중선이 2년 만에 공익 근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마지막 리그에서 비록 팀은 졌으나 5경기 중 초반 3경기를 연속으로 1등했던 그의 무시무시한 주행 실력은 아직 죽지 않았다. 거기다가 이번에 그는 GK팀(쏠라이트 인디고)에서 방출당한데다, 인디고에 의해 토요일 PC방예선 2라운드에서 전대웅에게 에결을 패하여 탈락한 경험이 있어 동기부여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디고에게 복수를 하려면 일단 이 죽음의 조부터 뚫어야 한다.

그의 파트너는 한때 타임어택의 끝판왕이었던 카트 유일의 로열로더이자 최초의 더블원 강진우, 카트라이더 현재 선수 중 유일하게 PRO급 카트바디 때부터 선수생활을 해왔고 지금은 아이템전의 달인이 된 시조새 김선일, 그리고 에볼루션때 스피드전에서 대활약을 한 박인수.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이 죽음의 조를 뚫고 인디고와 재대결을 하러 갈 수 있다.

4.2. 개인전

A조
선수
문호준 조성제 신동이 이다빈 황선민 김선일 박현수 이준용
최고 성적 ★★ 11위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4위 첫 출전 첫 출전
1-1조 경기 전 예측

문호준의 편안한 결승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합이 치열할 예정이다. 요즘 폼이 많이 하락해 있지만, 개인전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것은 사실인 조성제가 있고, 김택환&김대겸의 온라인 최강자전에서 예선에서 전대웅을 꺾고 조 1위로 결승을 간 신동이도 있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과 강진우를 잡아낸 바 있는 황선민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모두의 기대는 저 멀리로...



B조
선수
전대웅 이은택 이재인 조다훈 문민기 강진우 김주원 최준호
최고 성적 준우승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 첫 출전 첫 출전



죽음의 조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치열하다. 공식 리그 우승 경험은 없지만 개인전 리그에서 꾸준히 입상을 한 전대웅이 여기 있고, 이번 리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재인 역시 이 조에 있다. 4강 에결에서 둘이 맞붙어서 전대웅이 이겼는데, 이재인이 치욕을 씻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러너로 전향하며 폼이 올라온 문민기도 이 조에 있고,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어쨌든 개인전리그 최초의 로열로더이자 최초의 2회 우승자인 강진우까지 이 조에 있다. 김주원 역시 무시하면 안 되는게, Keg 대통령배 대회 인천 예선전에 이재인을 꺾고 1위를 한 선수다.



C조
선수
강석인 유영혁 박천원 손우현 한주성 이중선 김대진 박지호
최고 성적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4위 첫 출전 첫 출전



다른 조에 비해 결승 진출자가 쉽게 보인다는 평이다. 유영혁은 손쉽게 결승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중선 역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드래프트 시스템이 있는 요즘 카트판은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전리그 우승 경험의 강석인, 템전 선수였지만 스피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천원, 지난 리그부터 폼이 올라오고 있는 손우현 등의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특히 60점 선취제의 짧은 방식에서는 유영혁 같은 선수가 빠르게 경기를 끝내버리면 다른 선수들이 어버버하는 사이에 경기가 끝날 가능성이 높다.
D조
선수
최영훈 김승태 유창현 우성민 임재원 박인수 권순민 정승민
최고 성적 첫 출전 13위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첫 출전
2-2조 경기 전 예측
|
유일하게 BIG3가 없는 조, 그래서 꿀대진이 아닐까 싶지만 그렇지도 않다. 조 편성을 보면 떠오르는 신예들을 다 꽂아놨다고 봐도 무방하다. Keg 대통령배 대회에서 '유영혁과 이재인을 꺾고 우승한' 김승태가 여기 있다. 지난 버닝 타임 이벤트전인 '응답하라 2011'에서 7위라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줬기에 더 이를 갈고 나올 듯. 흑기사를 탔지만 이번 시즌 스토머 레이싱의 스피드 에이스로 활약한 유창현도 여기 있다. 폼이 놀랍게 올라오고 있는 중이기에 기대가 된다. 온라인 고수인 우성민도 이 조에 속해 있고, 역시 박인수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되는 중.


5. 경기 진행

5.1.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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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팀전

5.2.1. 8강 조별 듀얼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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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4강 크로스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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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3,4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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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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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개인전

6.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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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팀전 순위
순위 세트
득실
트랙
득실
상금 비고
우승 쏠라이트-인디고 4 0 7 17 3,200만원[27] 결승전 승
전승 우승[28]
준우승 ONE Racing 3 1 3 10 2,000만원[29] 결승전 패[30]
3위 스토머 레이싱 3 2 3 2 1,200만원[31] 3,4위전 승
4위 디팩토리 모터스포츠 2 3 -3 -11 - 3,4위전 패
5위 유베이스-알스타즈[A] 1 2 -1 -3 - 8강 최종전 패
6위 그리핀[B] 1 2 -3 -7 -
7위 Team DRM[B] 0 2 -2 0 - 8강 패자전 패
8위 범스 레이싱[A] 0 2 -4 -8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 순위
순위 선수 평균 점수[36] 결과 상금 및 비고
우승 유영혁 5.76점 결승전 3R 승자 300만원
개인전 통산 2회 우승[37]
준우승 김승태 4.77점 결승전 3R 패자 200만원
개인전 첫 입상
3위 문호준 5.13점 결승전 2R 3위 100만원
4위 유창현 5.82점 결승전 2R 4위 개인전 첫 출전
5위 전대웅 5.00점 결승전 1R 5위
6위 이중선 4.10점 결승전 1R 6위
7위 이재인 3.63점 결승전 1R 7위 개인전 첫 출전
8위 이준용 2.82점 결승전 1R 8위 개인전 첫 출전
9위 신동이 5.00점 A조 3위[38] 개인전 첫 출전
10위 문민기 5.00점 B조 3위 개인전 첫 출전
11위 황선민 4.80점 A조 4위 개인전 첫 출전
12위 박지호 4.75점 C조 3위 개인전 첫 출전
13위 임재원 4.33점 D조 3위 개인전 첫 출전
14위 손우현 3.63점 C조 4위 개인전 첫 출전
15위 박현수[39] 3.50점 A조 5위 개인전 첫 출전
16위 우성민 3.44점 D조 4위 개인전 첫 출전
공동 17위 강진우 3.36점 B조 공동 4위
김주원 개인전 첫 출전
19위 박인수 3.11점 D조 5위 개인전 첫 출전
공동 20위 강석인 3.00점 C조 5위
조성제 A조 6위
22위 최준호 2.82점 B조 6위 첫 출전
23위 이은택 2.72점 B조 7위 개인전 첫 출전
24위 최영훈 2.56점 D조 6위 개인전 첫 출전
25위 권순민 2.00점 D조 7위 개인전 첫 출전
26위 박천원 1.75점 C조 6위 개인전 첫 출전
27위 정승민 1.67점 D조 8위 개인전 첫 출전
28위 이다빈 1.50점 A조 7위 개인전 첫 출전
한주성 C조 7위 개인전 첫 출전
30위 김대진 1.38점 C조 8위 개인전 첫 출전
31위 김선일 -0.10점 A조 8위
32위 조다훈 -0.36점 B조 8위 개인전 첫 출전
Retire 1회
9~32위는 결승 진출 결정전 패배 선수→평균 점수 순서대로 나열함.

7. 사건사고

의외로 이번 리그 중에 큰 사건들이 몇 번 터졌다.

7.1. 규정에 없는 아이템 착용

8강 B조 패자전 2세트 아이템전박천원고글을 착용하였다고 한다. 원래 카트리그 규칙상은 고글을 쓸 수 없도록 되어있는데, 그 룰을 어기고 그것도 4경기 연속으로(!!) 고글을 썼다. 그러나 이미 다 끝난 경기이기 때문에 제재가 들어갈 지는 의문...이기는 한데, 8차 리그 당시 장승우가 실격된 경우[40], 경기 종료 후 어필이 들어와 실격된 사례가 있기에 제재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권순민의 말에 의하면 어차피 고글을 낄 경우 해당 경기만 몰수패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머가 어차피 아이템전을 졌기 때문에 별 일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규정에 따르면 실격이라는 것이 확인이 되기 때문에#[41][42] 논란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영훈,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의 조다훈, 그리핀의 조항진 팀장도 규정 외 아이템을 착용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최영훈과 조다훈이 코스튬을 착용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조항진 팀장은 규정에 없는 아이리를 착용하였다. 이외에도 풀강 풀파츠긴 하다만 서주원 팀장의 카트바디 코팅도 발견되었다. 또한 이전 리그 때도 사용 허가 이외의 캐릭터를 쓰는 등... 자잘한 룰을 어긴 경우는 꽤 많다.[43]

하지만 치장 아이템과 고글 착용 건을 보자면, 치장 아이템은 경기에 별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44] 고글 같은 경우는 아이템전에서 큰 역할을 한다. 고글은 착용한 채 구름[45]을 통과하면 시야 방해 시간이 1.1초나 단축이 되는 아이템이다. 즉 아이템전 특성상 고글은 거의 필수템이다. 비유를 하자면 스피드전에서 혼자 플라잉 펫을 가지고 시작하거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시작 일꾼을 1기 더 갖고 시작하는 셈이고, 유희왕 같은 TCG에서 패 6장으로 시작하는 것이랑 똑같다. 그래 인지 최영훈, 조다훈에 비해서는 박천원의 고글 논란에 대한 파장이 엄청 크다.

사실 시즌 제로나 에볼 루션은 비공인 리그였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이번 듀얼 레이스는 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지는 공인 리그다. 만약 공인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간다면 유저들의 반발과 넥슨·케스파의 이미지가 더욱 좋지 않게 보일수도 있다. 일단 이번 사태도 리그 관계자의 판단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박천원만 경고 1회 처리되었다고 한다. 동시에 리그 규정이 수정되었는데, 리그에서 지급한 아이템 외에 다른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사용할 시 실격에서 경고 1회로 바뀌었다. 캐릭터나 코스튬 카트코팅은 이제 마음대로 해도 되나 보다

7.2. 9월 10일 경기 취소

9월 10일 최종전을 진행할 때 A조 경기에서 서버가 1번 터져 경기가 지연되더니, B조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갑자기 서버가 5번이나 터져서 경기가 취소가 되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9월 24일에 4강전 1경기 바로 직전에 진행인건데, 이때 경기를 끝낸 다음에 바로 4강전을 하기 때문에 최종전을 해서 4강에 올라가더라도 체력적으로 불리해진다.[46] 게다가 맵과 승부예측 보상이 이미 뽑은 그대로 가기 때문에 큰 반발도 있는 상황. 거기다가 승부예측 특성상 경기 며칠전에 홈페이지에 승부 예측 선택 화면이 올라오는데, 여기서 4강전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결할지가 문제였는데, 이예 최종전은 선택했던 팀이 그대로 적용되었지만 뽑은 아이템이 변경되었으며[47] 4강전은 아예 투표를 못하게 하였다.

또한 리그장 컴퓨터 운영체제 사양을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바꿔서 반응속도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

8.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8.1. 스피드전

8.1.1. 팀전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1:10:765 4강 2경기 원 레이싱 김승태 흑기사 9
WKC 투어링 랠리 1:22:993 8강 B조 승자전 원 레이싱 김승태 흑기사 9
비치 해변 드라이브 1:48:274 결승전 쏠라이트 인디고 문호준 백기사 9
차이나 서안 병마용 1:38:313 결승전 쏠라이트 인디고 문호준 백기사 9
해적 가파른 감시탑 1:43:102 4강 1경기 쏠라이트 인디고 전대웅 파라곤 9
월드 리오 다운힐 1:06:051 4강 2경기 원 레이싱 유영혁 파라곤 9
월드 뉴욕 대질주 1:21:697 4강 2경기 원 레이싱 김승태 흑기사 9
월드 이탈리아 여행 1:22:253 결승전 쏠라이트 인디고 전대웅 파라곤 9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41:338 8강 A조 최종전 유베이스 알스타즈 박지호 파라곤 9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1:54:382 결승전 쏠라이트 인디고 문호준 백기사 9

8.1.2. 개인전

카트바디는 모두 파라곤 9이다.
트랙 기록 경기 선수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1:48:622 A조 신동이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58:502 D조 김승태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16:365 결승전 유영혁
아이스 부서진 빙산 1:50:234 결승전 유영혁
해적 숨겨진 보물 2:00:844 B조 전대웅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1:50:432 C조 이중선
비치 해변 드라이브 1:48:748 A조 이준용
월드 리오 다운힐 1:06:293 D조 김승태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40:958 결승전 유창현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1:55:976 D조 유창현

8.2. 아이템전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1:51:220 8강 A조 최종전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준용 저스티스 9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1:37:827 8강 B조 패자전 Team DRM 이중선 세티 9
광산 보석채굴장 1:47:333 8강 B조 최종전 스토머 레이싱 박천원 세티 9
광산 무너지는 금광 1:34:762 8강 A조 최종전 유베이스 알스타즈 정승민 세티 9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1:52:531 8강 B조 패자전 스토머 레이싱 박천원 세티 9
대저택 루이의 서재 1:39:566 8강 B조 1경기 그리핀 한주성 세티 9
월드 파리 드라이브 1:39:992 8강 A조 승자전 쏠라이트 인디고 강석인 세티 9
월드 런던 나이트 1:30:276 4강 1경기 쏠라이트 인디고 강석인 세티 9
월드 그리스의 휴일[48] - - - - -

8.2.1. 팀장전

카트바디는 모두 세티 9이다.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1:45:127 8강 B조 2경기 원 레이싱 연임순
포레스트 바람의 봉래산 1:20:063 8강 B조 승자전 그리핀 조항진[49]
포레스트 기암괴석 1:28:566 8강 B조 1경기 범스 레이싱 최진렬

9. 리그 여담

리그 기간 동안 구 버전 BGM이 있는 테마 트랙들에 한해[50] 구 버전 BGM이 들린 것으로 보아 옵저버의 옵션이 구 버전 BGM으로 설정된 듯 보인다. 이는 15차 리그 이후 4년만에 구 버전 BGM이 쓰이는 것이다. 아마 최근 몇년 동안 신 버전 BGM만 틀어서 약간의 변화를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번 리그부터는 파츠 사용이 가능하다. 스피드전은 선수 소개 시 파츠를 보여주는데 볼 것도 없이 태엑와골 밭이고(...) 아이템전은 소개 화면에는 보여주지 않으나 사용 카트바디에 따라 다른 파츠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티 9천사의 지팡이 9의 경우는 일바크비나 시바크비를 주로 쓰고, 나머지 카트들은 일바어에나 시바어에를 사용하는 경향이 크다. 이것은 유저의 선호에 따라서 블랙큐브나 샤프라이너도 쓰이긴 한다.

그리고 이번 리그부터 채팅창이 생겼는데, 이게 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무래도 모 BJ가 KEG 대통령배를 아프리카 티비로 중계를 하고 정지를 먹어서 그런지 채팅창을 만들었다.[51]

문호준이 결승전 1세트인 스피드전에서 6경기중 네 경기를 1등하는 독주를 보여줬다.[52] 그 중 3경기에서 리그 트랙 레코드를 경신했다.[53]

리그 사상 처음으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트랙이 생겼다. 아이템전 트랙, '월드 그리스의 휴일'로 변수가 너무나 많은 트랙이라 선수들 사이에서 기피한 것으로 보인다.[54]

리그 결승이 끝나고 겨우 4일만에 차기 리그가 열린다는 것이 공시되었다. 리그 폐막 이후 5일만에 차기 리그 예선이 시작되는 셈.


에볼루션 때부터 결승전에서 정준, 김대겸 해설위원이 오프닝 때 결승전 진출팀을 각각 한 팀씩 맡아 인터뷰를 진행하기 시작했는데, 김대겸이 인터뷰한 팀이 다 이겼다. -에볼루션 때 김대겸은 팀106을 인터뷰 했는데, 팀106이 우승했고, 또 버닝타임 때는 알스타즈를 인터뷰 했는데, 알스타즈가 우승했고, 이번 시즌에는 인디고를 인터뷰를 했는데, 인디고가 우승을 하였다. 김대겸이 시즌 2에 큐센화이트를 인터뷰를 했는데, 이 마저 우승 했다. 그러나 시즌 3 팀전 결승전 정준 해설이 인터뷰한 GameKing이 우승을 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10. 메타에 대한 평가

카트바디 메타가 전 시즌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 기존의 파라곤-흑기사+@의 파흑 2강체제에 백기사, 부티가 추가되면서 변화가 예고되었다.[55] 파라곤, 흑기사, 백기사, 부티를 중심으로 에이스가 파라곤, 러너가 흑기사, 스위퍼가 백기사라는 가장 무난한 선택지를 택한 팀들도 있는가 하면, 오히려 에이스가 백기사를 타는 것이 더 낫다고 해석한 문호준의 팀도 있고, 에이스 박지호가 부티를 타는 경우도 나오는 등 각 팀마다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사실상 각 카트바디 간의 성능 격차가 많이 줄어든 첫 시즌인 만큼 이 시즌부터 카트바디와 포지션을 불문하고 다양한 플레이와 과감한 몸싸움이 비교적 늘며 메타의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이템전의 경우 의외로 앞으로의 카트라이더 리그에도 큰 영향을 끼친 시즌이 되었다. 다름아닌 선수들 전체의 아이템전 실력의 상향평준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시즌이 바로 이 시즌이다. 많은 선수들이 아이템전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이템전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으며, 이전까지의 리그보다 아이템전이 비교적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또한 코너에서 순간부스터를 2번 치는 모습이 처음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는 훗날 아이템전 3순부로 발전하게 되는 기반이 되었다.

리그 트랙의 경우 개최 당시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주최측에서 대놓고 운동장 맵, 월드 맵을 홍보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인지 월드 트랙이 스피드전 6개, 아이템전 4개로 총 10개나 된다. 게다가 말이 월드 테마 홍보지 사실 이미 버닝 타임 리그 때 월드 테마 트랙이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에[56] 이번 시즌이 막 출시된 월드 테마를 홍보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은 사실 타이밍이 맞지 않는 분석이다. 비치 해변 드라이브를 에볼루션 리그부터 많이 푸시하는 중인데, 개인전 1트랙 고정이 되어버리자 불만인 선수들이 꽤 있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비스, 올림포스 같이 지나치게 어렵고 난해한 맵 구성이나 주행에 지장이 되는 기믹이 너무 많은 테마들에 비하면 차라리 쉽다고 비판받은 월드, 네모 테마가 낫다면서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1] 개인전 리그 미진행[2] 운영자가 듀얼레이스 개인전은 정규리그 종목이 아닌 이벤트성 대회이며 정규리그 우승 기록에는 정규리그인 팀전만 포함된다고 듀얼레이스 1 기간중에 답변했다. 운영자에게 이벤트리그라고 받은 답변 다음 리그인 듀얼레이스 2 개막전 선수소개 커리어 칸에 6년 동안 이벤트 리그였던 팀스피릿과 함께 추가되었다.[3] 12주간 진행[4] 특히 에볼루션 결승전의 0.005초는 카트라이더를 끊었던 사람들도 많이 알기도 했다.[5] 17차 리그 이후로 4년만에 카트바디 강화를 할 수 있으나, 당시의 카트바디 강화는 플로터를 이용한 강화였고, 주최 측에서 강화된 카트바디를 지정해 주었다.[6] 대체적으로 널찍하고 특정 구간을 제외하면 단순한 코스의 트랙. 특히 월드WKC 테마 트랙들이 이런 경향이 강하다. 이런 트랙의 특징은 넓고 단순하기에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부스터를 쭉쭉 뽑아대며 드래프트 + 견인 등을 온전하게 받을 수 있어 라인 미스나 사고가 나서 뒤쳐져도 쉽게 쫓아간다는 점.[7] 조 편성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개인전리그의 경우는 예선도 개인전이라 본선 진출 순위에 따라 적절히 편성하였으나, 이번 리그는 예선부터 팀전이기 때문의 선수들의 개인 스피드전 실력을 판별할 기준이 없어서 조 편성 기준도 매우 중요하다. 만약에 기준을 이상하게 잡으면 당연히 결승에 갈 줄 알았던 선수는 조 3위로 떨어지고, 스피드전 실력 자체가 별로라고 평가받는 선수가 결승에 갈 수도 있으니...[8] 6~10차 리그의 라운드 파이널 진출방식, 11~15차 리그의 승자전 진출 방식과 동일.[9] 버닝 타임 이벤트전 응답하라 2011의 방식과 동일[10]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포지션. 아마 디펜더를 뜻하는 듯.[11] A조 패자전 1경기 한정[12] 여담으로 같은 팀에 3번 이상 지명받은 선수로는 권순민과 더불어 최영훈(쏠라이트 인디고. 배틀 로얄, 버닝 타임, 듀얼 레이스에서 지명받음)이 있다.[13] 박현수를 뺐다. 아마도 그는 스피드전에서만 선수로 뛰는 듯.[14] 두 선수 다 백석예술대학교를 다닌다. 권순민은 경영학과이고, 김주원의 과는 밝혀지지 않음.[15] 유영혁의 팀[16] 이후 리그 방송에서 서주원 팀장의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밝혀졌다.[17] 에볼루션 때 이재인, 박건웅 원투펀치에 얻어맞으면서 CJ레이싱(당시)에게 조별리그에서 1패를 기록하긴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18] B조 1경기 한정.[19] 박건웅, 이재인, 신동이, 문민기. CJ레이싱.[20] 이중대 존에 이어, 이 경기에서 이재인 존이 탄생했다.[21] 박천원은 당시 유베이스 알스타즈 소속으로 출전하였다.[22] 당시 알앤더스. 정승민을 제외하면 나머지 셋이 전부 아이템 유저였다. 그 3명은 바로 신현준, 최유성, 김성현.[23] 시즌 제로 당시 이은택의 팀이 아이템전에서 박천원의 팀을 4:2로, 배틀 로얄에서는 이은택의 팀이 아이템전에서 박천원의 팀을 3:1로 이겼다. 총합은 7:3이긴 하나 박천원의 팀은 시즌 제로와 배틀 로얄에서 모두 팀장전을 이겼기 때문의 선수간의 전적만 보자면 7:1이다.[24] 시간을 2012년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유창현은 이재인과 같은 길드(SquashTeam)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25] 준우승팀 그리핀의 한주성과 문민기, 4위팀 The A의 황선민과임재원.[26] 똑같이 Mystic길드를 거쳐서 현재는 OneQ에서 활동하고 있다.[27] 지원금 1,000만원[28] 배틀로얄-유베이스 알스타즈 이후 역대 2번째 팀전 전승 우승[29] 지원금 500만원[30] 김승태 양대 준우승[31] 지원금 300만원[A] 8강 A조[B] 8강 B조[B] [A] [36] 결승 2라운드 제외.[37] 역대 3번째. 강진우, 문호준 이후 8년만의 기록[38] 2위 결정전 패배 (vs이준용)[39] 샌드박스 게이밍 박현수와 동명이인. 오히려 이쪽이 더 선배인데 듀얼레이스3에서 박현수(2)로 불리는 해프닝이 생김[40] 고의적으로 같은 팀 소속인 김준을 밀어주고 순위를 내주는 플레이를 하였다.[41] 공지사항에 보면 리그에서 지급한 아이템 외에 다른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사용하면 실격처리 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42] 현재는 실격에서 경고 1회로 수정되어 있다.[43] 대표적으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에서 마지막 경기 에이스 결정전 유영혁 vs 박인재 때 박인재가 규정에 없는 모비를 착용하고 나왔으며[57](당시 캐릭터는 다오/디지니 중 택 1), 에볼루션 때도 마찬가지로 다오/디지니 중 1개 선택이었는데 다른 캐릭터를 사용한 선수가 다수 있었다. 그리고 배틀로얄, 에볼루션 때는 아예 트랙 역주행의 경우도 있어서 한동안 논란이 있었다가 금방 묻혔다.[44] 하지만 이것도 논란이 큰 것이, 코스튬이나 캐릭터의 경우 무게감이 약간 다른 현상이 존재한다. 별 지장이 없으니 넘어가자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러 규정을 지키려고 자신이 쓰던 캐릭터나 코스튬을 버린 선수들을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기는 힘든 부분이다.[45] 구름을 통과하면 시야가 2.5초동안 가려지는짐.[46] 특히 임재원은 제주도에 살기 때문에 그 선수 입장에선 큰 타격이 있을 듯 하다. 임재원의 경우, 비행기값으로 무려 10만원의 손해를 보았는데, 이는 임재원의 말에 인용해 그리핀이 최종전에서 패배할 경우 넥슨이 이 비행기값을 지불하겠다고 하였으나, 승리할 경우에는 어차피 넥슨 아레나에 또 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불해 주지 않겠다고 하였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배틀 로얄 리그부터 차비를 넥슨이 부담하는 제도가 없어졌다.[47] 이때 100코인에서 실버 플랜트로 바뀌어서 유저들의 반발이 엄청 심했다. 이에 넥슨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엠블럼을 잡아라 이벤트 보상 오지급 안내하는 공지사항에 올렸지만, 이 마저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48] 유일하게 등장한 경기가 없다.[49] 에볼루션 탈락 버닝타임 준우승을 한 팀장이다. 여담으로 이 팀장님 팀장전 7연패를 기록하셨다가 이 경기 승리하고 최종전에서도 승리하시면서 2연승을 기록하셨다.[50] 포레스트, 아이스, 광산[51] 참고로 채팅창은 안보는 게 편할 것이다. 각종 어그로와 관종들이 득실득실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온갖 섹드립과 패드립이 날아다닌다[52] TRACK 1,2,4,5[53] 과거 전성기 모습을 보는 듯 했다[54] 이 트랙은, 낙하산을 타고 날아가는 구간이 있는데, 황금 미사일 같은 아이템으로 공중 요격을 받으면 따라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55] 버닝 타임 4강부터 추가된 제니스도 있지만 몸싸움이 너무 약해서 선수들 중에서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56] 월드 리오 다운힐, 월드 뉴욕 대질주가 등장했다. 딱 2개만 등장했다는 점에서 비중도 적당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