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둠(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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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둠(2016)의 난이도에 대해 설명한 문서.2. 난이도
<rowcolor=white> 난이도 | 상세 |
<colbgcolor=#DCDCDC><colcolor=black> 아직 죽고 싶지 않아 (I'm Too Young To Die) | 데미지를 25% 적게 받으며 적의 수가 줄어든다. |
다 덤벼! (Hurt Me Plenty) | 기본 난이도. |
엄청난 폭력 (Ultra-Violence) | 데미지를 50% 추가로 받으며 적의 수가 늘어난다. |
악몽 (Nightmare) | 데미지를 90% 추가로 받으며 적의 수가 늘어난다. |
엄청난 악몽 (Ultra-Nightmare) | 상세 내용은 아래에 후술. |
엄청난 악몽 미만의 난이도 이름은 모두 클래식 시리즈 난이도의 셀프 패러디. 다만 I'm too young to die와 Hurt me plenty의 중간 난이도였던 Hey, not too rough는 삭제되었다. 처음 세 난이도는 플레이 중 설정에서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으나, 악몽부터는 변경할 수 없다.
3. 난이도별 세부 사항
- 아직 죽고 싶지 않아
- 악마들의 공격력 낮음.
- 실드, 체력 앰풀 1개당 5씩 회복.
- 다 덤벼!
- 악마들의 공격력 보통.
- 실드, 체력 앰풀 1개당 5씩 회복.
- 엄청난 폭력
- 악마들의 공격력 높음.
- 실드, 체력 앰풀 1개 당 3씩 회복.
- 악몽
- 악마들의 공격력 매우 높음.
- 악마들의 공격 딜레이 낮음.
- 악마들의 투사체 속도 2배.
- 실드, 체력 앰풀 1개 당 1씩 회복.
- 탄약 2배
- 엄청난 악몽
- 한 번 죽으면 캠페인 종료.
- 사망 시 그 자리에 반투명하게 헬멧이 남겨지고 헬멧 위로 유저 닉네임과 함께 몇 시 몇 분 몇 초에 어떤 경위로 죽었는지 기록됨.
4. 울트라 나이트메어
이 게임의 숨겨진 하드코어 난이도.[1] 이걸 선택하면 슬레이어가 석관에서 깨어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서 샷건을 장전하며 게임을 시작한다. 다른 난이도로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해야 해금되는 이 난이도의 특성상 "앞부분은 이미 해봤잖아?"라는 뜻으로 이전 플레이가 생략된 것. 따라서 샷건이 바로 제공되지만 아머가 없다.게임 도중 죽으면 세이브 파일 자체가 사라지고 게임 오버 처리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한해서 저장할 수 있다. 세이브하고 나갈 것인지 계속할 것인지 선택지를 준다는 것.
극악의 난이도 덕분에 개발진 중 그 누구도 둠 발매 전에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클리어하지 못했다. 덕분에 깨는데 한 달은 걸릴 거라고 장담했는데, 발매 이틀만에 클래식 둠 스피드러너로 유명한 Zero Master가 클리어했다. 그리고 두 시간 후에는 핀란드의 스피드 러너 DraQu가 Ultra-Nightmare 난이도 클리어를 트위치로 방송했다.
발매 이후 사후지원으로 특정 스테이지를 선택해 다양한 킬 조합과 콤보 체인을 쌓아 고득점을 노리는 아케이드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해당 모드로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간단히 맛을 보면서 플레이하고 싶거나 본편 도전의 감을 익히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해당 모드에서는 업그레이드 빌드를 연습할 수 없이 로드아웃을 선택하는 방식이므로 유의하고 자세한 빌드는 하위 설명을 참조하자.
이 외에도 No Upgrades, 스피드런, 올클리어, NO HUD 클리어, 권총 클리어 등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노다이 클리어를 지향하고 있다.
플레이어 | 주제 | 설명 | 관련 영상 |
Zeromaster[2] | 세계 최초 클리어 | 링크 | |
No Upgrades | 아무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 룬마저도 쓰지 않는다.[3] | 링크 | |
BludStaynD | No Upgrades 기록 경신[4] | 이전 기록으로부터 23일만에 경신됨. | 링크 |
DraQu | 스피드런 최초 | 해당 난이도로 최초의 스피드런 성공. | 링크 |
BloodThunder[5] | 스피드런 기록 경신 | 거의 5개월만에 경신되었으며, 1년 반 정도 유지되었다.[6] | 링크 |
seeker__[7] | 스피드런 기록 경신 | 1년 반만에 갱신(2018.4.24) 후 현재까지 유지 중 | 링크 |
Byte Me[8][9] | 100% Run | 말 그대로 '전 부문 달성'.[10] | 링크 |
0% Run | 위의 100%플레이와는 전혀 반대로 '전 부문 미달성'.[11] | 링크 | |
NO HUD | 헬멧에 장착된 HUD 기능 해제 후 플레이.[12] | 링크 | |
권총만 사용 | 권총 이외의 무기들을 사용하지 않음.[13] | 링크 | |
zomeister | 권총만 사용 | 권총 이외의 무기들을 사용하지 않음. | 링크 |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진행하다 보면 맵 곳곳에 헬멧이 널려있다. 그 헬멧에 가까이 가면 어떤 닉네임을 가진 플레이어가 어떻게 죽었는지(예를 들어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었다면 Killed by World), 그리고 언제 죽었는지 정보가 위에 뜬다.[14]
클래식 시리즈의 난이도는 몬스터의 대미지 상향과 거의 관계 없이[15] 습득하는 탄약 보정 및 몬스터의 개체 수 증가로 결정되며, 나이트메어 난이도는 몬스터들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보정과 주기적으로 되살아나는 몬스터들, 탄약 2배 보정을 제외하면 바로 아래 단계인 Ultra-Violence 몬스터 개체 수와 배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맵의 구조를 파악하고 중요한 무기를 얻고 쓰는 시점이 중요하며 슈퍼 샷건과 같은 단발 화력이 강한 무기보다 죽이진 못하되 공격으로 경직을 주며 뚫고 나가는게 체인건과 플라즈마 라이플과 같은 연발무기가 중요했다. 하지만 둠(2016)의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는 몬스터들의 대미지가 크게 보정을 받는 것을 제외하면 나이트메어와 동일하며, 맵의 구조가 완벽히 클래식 시리즈의 비선형적인 맵 구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특정 방 안에서 전투를 벌이는 방식에 몬스터가 되살아날 걱정도 없기에, 적당히 피해를 입혀두고 지나쳤다가 되돌아오거나 필요한 순간에 죽이거나 죽이지 않고 경직만 주고 뚫고 나가는 전작과 달리 확실하고 빠르게 죽일 수 있는 단발 화력이 강한 무기들이 중요하다. 하지만 몬스터들의 데미지가 대폭 상승했기에 여전히 플레이어의 판단력과 출중한 기교를 필요로 한다.
덕분에 저난도에서 어느 정도 맞아도 별 상관 없던 잡몹들인 임프와 악에 홀린 군인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다! 이들의 패턴도 패턴이지만 문제는 이들이 사방에서 한꺼번에 덤빈다는 것이다. 앞에 있는 망령과 싸우고 있는데 등 뒤에 임프의 화염구나 악에 홀린 군인의 차지샷이 날아오는 경우는 허다하며, 앞서 말했듯 대미지 보정을 최고로 받는 난이도이기 때문에 체력이 정말 순식간에 깎인다. 따라서 계속 움직이며 싸워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안 보이는 다른 방향에서 누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어느 정도 예상을 해야 한다. 이들의 위력은 다른 거대 몬스터 이를테면 헬 나이트, 바론 오브 헬과 싸울때 특히 더 극대화 되는데, 최상 난이도인데다 헬 나이트에게 근접 공격을 받는다면 사실상 죽은 목숨인지라 필사적으로 거리를 두며 뒷걸음질을 해야 하는데 그 퇴로를 임프나 악에 홀린 군인의 원거리 공격에 크게 제한을 받는다. 더군다나 챕터 3의 터빈실처럼 헬 나이트가 한 번에 두 마리가 나오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두 마리가 쿵쾅대며 쫓아오는데 공포가 따로 없다.[16] 탄약도 얻는 양이 더 쉬운 난이도 보다 더욱 적어진다. 곳곳에 탄약 충전 박스가 있긴 하나 그 전에 떨어진 탄약을 공급 받으려면 전기톱을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강조하지만 전기톱이나 글로리 킬은 매우 위험하며 정말 신중하게 써야 한다. 제 아무리 시전할 때는 무적이라 할 지라도 그 사이 적들이 공격 준비를 마쳤거나 눈 먼 탄환이 날아올 수 있기 때문.[17] 그러니 곳곳에 있는 비밀 장소를 찾아다니며 무기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챙겨서 본인의 스타일, 상황에 맞는 총기 사용을 체화하는 수준이 되지 않으면, 맵에 널부러진 수많은 헬멧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기존 시리즈의 나이트메어, 그리고 본작의 나이트메어 이하의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상위 몬스터가 나온다고 난이도가 마냥 높아지진 않는다. 클래식 시리즈의 나이트메어부터 당장 임프나 샷건가이가 가장 큰 벽이 되어왔듯, 본작 역시 임프와 악의 홀린 군인의 공격만 해도 몇 대 맞으면 죽는다. 특히 나이트메어의 패스트 몬스터 효과가 극대화되어있어 악명이 자자했던 핑키데몬과 카코데몬은 본작에서도 위험해, 플레이어를 거의 일격사시키는 게 가능할 정도.[18] 따라서 어느 장소에 어떤 몬스터가 나오며 얼마나 나오나 정도는 당연히 잘 파악해야 하며 몬스터들의 패턴을 잘 숙지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19] 챕터 1은 산탄총과 권총으로 그 임프와 악의 홀린 군인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상대해야 하니 당연히 매우 어렵고, 특히 챕터 1의 앞마당 부분과 끝 부분은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챕터 2의 고어 네스트가 등장하는 개활지는 거의 절정에 가까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챕터 3는 전체[20], 챕터 4는 초반부가 고비다. 그리고 가끔씩 중간 중간 나오는 챕터들도 상당히 어렵다.
전체 코스 중 주요 고비 및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 챕터 1 - 가장 첫 개활지. 여기는 잡몹들만 나오지만 소환 시점과 타이밍이 매번 변할 뿐더러, 무기도 개조되지 않은 권총과 샷건만 있어 생각 보다 까다로운 부분이다. 마지막 부분은 공간이 넓고 숨을 곳이 많아 주의만 하면 거의 항상 통과할 수 있다.
- 챕터 2 - 선술했듯 개활지의 고어 네스트 부분이 끝장나게 어려운데, 앞 뒤를 잘 살펴가면서 정확하게 원거리에서 샷건의 폭발탄을 써서 제압하면 생존 확률이 올라간다. 몬스터들이 매우 많이 등장하므로 근접전은 위험하다. 전기톱도 상황 봐서 잘 쓰지 않으면 전기톱 사용이 끝날 시점에 화염구를 맞아 사망할 수도 있다. 여기를 통과하면 나머지는 매우 간단하며, 버서크가 나오는 부분은 하나하나 상대하지 않고 빨리 통과하려 한다면 죽을 일은 거의 없다. 마지막 몬스터가 나오는 통로는 경직탄을 써서 제압하고 통과해도 된다.
- 챕터 3 - 지역이 넓은 편이고 무기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에 적들의 수나 공격력에 비해 난이도는 오히려 시간이 가면 내려가는 편이다. 마지막 터빈실에서 헬 나이트가 총 3마리 나오는데, 거리를 두면서 경직탄 등을 써서 처치하면 생존 가능성이 올라간다.
- 챕터 4 - 이제 무기들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상대와 거리를 두고 잘 처신하면 생존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헬 나이트를 위에서 글로리 킬 하는 과제를 수행할 때 조심해야 한다. 나머지 부분은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으며, 스피드런 스타일로 빨리 지나가고 싶다면 고어 네스트 하나와 맵 일부 부분은 상대하지 않고 통과해도 된다. 처음 나오는 서모너는 전기톱으로 죽이거나 로켓 런처의 추적탄으로 바로 제거 내지 제압이 가능하니 빠르게 이동하는 서모너를 상대하기 귀찮으면 유용한 팁이다.
- 챕터 5 - 아전트 에너지 탑을 올라가는 첫 번째 부분이 난이도가 다소 있는데, 원형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쿼드 대미지를 쓰면 생존률이 올라간다. 중간 부분도 다소 난이도가 높으나 빙빙 돌면서 거리를 벌려 제압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무적까지 쓴다면 생존률을 올릴 수 있다. 챕터 막바지에 비밀로 숨겨진 가우스 캐논을 챙기고, 마지막 부분은 무적과 쿼드 대미지를 섞어서 쓰면 챕터를 마무리 할 수 있다.
- 챕터 6 - 여러 체크포인트가 나오는데 난이도가 다들 높은 편이다. 다만 맵이 크고 숨을 곳이 많아 계속 돌아다니며 천천히 공격한다면 생존 가능성이 그리 나쁘진 않다. 두 번째 체크포인트에서 서모너가 두 마리 나오는 부분이 어려울 수 있는데, 로켓 런처의 추적탄을 활용해서 빨리 제거하면 나머지 적들은 쉽게 없앨 수 있다. 처음 바론 오브 헬이 나오는 부분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데, 쿼드 대미지를 써서 마지막 나오는 바론 오브 헬들을 가우스 캐논이나 수류탄으로 제거하면 쉽게 통과 가능하다. 비밀 지역에 있는 메가 헬스를 챙겨가면 이 챕터 및 다음 챕터 시작 부분에서 생존률을 올릴 수 있다. 맵 마지막 부분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데 화면이 붉게 변해 가시성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맵이 커서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후반부쯤 쿼드 대미지를 쓰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 챕터 7 - 핑키가 처음 나오는 맵인데 한 번에 4마리가 나온다. 빨리빨리 제압하면 괜찮으나 실수로 놓치기 시작하면 생존률이 극도로 낮아진다. 경직탄, 홀로그램을 쓰고 맵의 넓은 부분으로 빨리 이동해서 거리를 두고 핑키를 제압하면 쉬워진다. 전기톱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스피드런 식으로 한다면 버서크가 나오는 부분을 그냥 건너뛰고 버서크를 먹은 상태로 빨리 핑키 부분으로 뛰어 들어가면 버서크 상태로 핑키 2마리까지는 맨손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후 바론 오브 헬이 나오는 부분은 소환 패턴이 다소 불규칙한데 주의하면서 원거리에서 가우스 캐논 공성 모드 등을 사용해서 제압하면 비교적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이 챕터의 도전 과제로 레버넌트가 공중에 있을 때 제압하는 항목이 있는데 날아오르는 타이밍이 랜덤하고 공격력이 센 놈이라 조심해야 한다.
- 챕터 8 - 새뮤얼 헤이든을 만나기 전 맵이 크고 층이 많아 복잡한데 적절한 타이밍에 버서크를 쓰면 생존률을 올릴 수 있다. BFG-9000을 얻은 후 쿼드 대미지가 있는 공간은 몬스터가 매우 많이 나오는데 맵에 여러개의 BFG-9000 탄환이 배치되어 있어 적절한 타이밍에 쓰면 생존률을 올리면서 빨리 통과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에 바론 오브 헬 두마리가 동시에 나오는데 쿼드 대미지를 남겨두었다가 이때 써서 빨리 제압하거나 귀찮으면 BFG-9000을 써서 한번에 날리고 넘어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 챕터 9 - 이 챕터의 각 체크 포인트가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계속 이동하면서 홀로그램으로 주의를 분산시키고 적절할 때 BFG-9000을 쓰면 빨리 진행할 수 있다. 이 챕터에는 중요한 룬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아머가 일정 이상일때 탄환이 무제한인 부익부 룬(Rich gets Richer)이 있고 다른 하나는 사망에 이르는 공격을 받으면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면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세이빙 스로(Saving Throw)룬이 있다. 울트라 난이도에서는 생존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 두 가지 룬을 챙겨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부익부 룬을 선택하고 가우스 캐논 공성 모드, 체인건 기동 포탑, 헤비 어썰트 라이플의 초소형 미사일을 골라가면서 쓰면 적들의 숫자나 강도는 크게 올라갔지만 챕터 1보다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는 두 군데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BFG-9000을 쓰면 생존 가능성을 크게 올리면서 빨리 진행할 수 있다. BFG-9000탄환이 제공되는 위치를 기억해두면 좋다. 중간의 서고 부분에서는 홀로그램을 써서 주의를 돌려놓고 가우스 캐논 + 무한 탄약 모드나 로켓 런처의 공중 폭파 모드로 쓸어버리면 좋다. BFG-9000을 적절한 타이밍에 쓰는 것도 편리하다.
여기까지 오면 모든 무기와 룬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이후 진행을 상당히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탄약 신장 룬의 추가임무를 완수하면 가끔 BFG-9000 탄환이 생겨 이를 짬짬히 쓰면 판을 빨리 진행할 수 있고, Armor 룬을 쓰면 글로리 킬을 할 때 아머가 나와서 생존률을 올릴 수 있다.
챕터 9의 마지막은 사이버데몬이 그 위용을 보이는 시점인데, 공략 포인트를 모를 경우 생존률이 거의 바닥을 기게 된다. 스피드러너들의 공략법을 보아두면 좋은데, BFG-9000을 연달아 쓰면서 부익부 룬을 걸어서 체인건 기동 포탑 모드로 계속 공격하면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제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해당 모드를 미리 해금해 두고 사이버데몬의 공격 패턴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일차로 사이버데몬을 제압하면 곧 지옥으로 이동하고 사이버데몬이 전보다 더 무시무시한 공격을 해오는데 파동 공격을 적절히 피하고 BFG-9000 탄환을 추가로 습득해서 다시 사용하면서 제압을 하면 다음 판으로 넘어간다.
- 챕터 10 - 시작하자마자 소리없이 나타나는 카코데몬 2마리를 조심하자. 무심결에 당하는 수가 있다. 초반 부분은 통로가 좁고 복잡하게 꼬여 있어 맵을 숙지하고 계속 엄폐해 가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룬도 모두 습득하고 무기도 최고로 업그레이드된 상태라서 탄약 무한 룬을 걸어놓고 보는 족족 가우스 공성모드를 쓰면 몬스터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빨리 진행이 가능하다. 이때부터는 몬스터들을 수가 탄환이 공급되는 것보다 많이 쏟아져 나와 전기톱, 룬, BFG-9000을 적절하게 섞어서 진행해야 한다. 중간에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부비트랩들이 있는데 기억만 한다면 간단히 지나갈 수 있다. 이때부터 스펙터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상황이 꼬이면 BFG-9000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챕터 11 - 하나의 맵을 중심으로 관문을 통해 이동하는 패턴으로 시작하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무기는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므로 부익부 룬을 건 상태에서 가우스 캐논 공성모드 등을 써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처음 부분에서 다음 부분으로 이동하기 전 스펙터와 바론 오브 헬이 나오는 부분이 위험한데, 홀로그램 등을 써서 주위를 분산시키고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들 난이도가 있지만 여기까지 오는 수준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할 것이다. 이 챕터 마지막에는 헬 가드가 두 번 (총 3마리) 나오는데 사이버데몬보다 오히려 허당들이다. 공격을 잘 피하면서 결정적일때 공격해 나가는 패턴을 반복하면 제압이 가능하다. 탄환 무한 룬이 계속 먹히면 매우 편한데 그렇지 않으면 탄환이 부족해지는 곤경을 겪을 수 있다. 흡수탄을 써서 헬스 및 아머를 계속 유지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헬 가드들을 제압하면 크루시블을 얻고 헤이든 박사에게 소환된다.
- 챕터 12 - 중간에 냉각소로 들어가는 부분이 맵이 크고 복잡해서 조심해야 한다. 무적과 쿼드 대미지가 있어 적절한 시점에 쓰면 좋다. 냉각소 부분은 매우 크고 구조가 복잡하며 괴물들 난이도도 높아 난전인데, 홀로그램을 써서 주위를 돌리고 공격하는 것이 좋다. 트램을 타고 이동해 들어가는 베가 종착역 또한 매우 어려운데, 적절할 때 BFG-9000을 당겨가면서 계속 부지런히 돌아가고, 엄폐할 곳이 적으므로 주변을 계속 살피면서 공략해야 한다.
- 챕터 13 - 충분히 주의만 한다면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계속 이동하면서 탄약 무한 룬을 유지하고 공격하면 좋다. 쿼드 대미지가 있는 개활지 맵도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관문을 이용해서 계속 이동하면서 공격하면 좀 유리하다.
-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최종 보스): 교전하기 전 헬스, 아머, 탄환을 꽉꽉 채워 들어가자. 앞선 보스들을 공격할 때처럼 BFG-9000을 쓰면서 체인건, 가우스 캐논 공성모드를 쓰면 대미지가 많이 들어간다. 스마마는 이상한 공격패턴이 많은데 이 패턴을 이해하고 잘 피하면 생각보다는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흡수탄도 헬스 및 아머를 어느정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를 제압하고 나면 다시 한 번 엔딩 크레딧을 볼 수 있는데, 별다른 메시지 같은 건 없다.
스피드 러너들의 플레이를 보면 레버넌트나 헬나이트까지는 로켓 1발 + 3연발 + 가우스 1방, 슈퍼 샷건으로 처리하고 그보다 약한 적들은 샷건, 그보다 강한 악마들은 BFG와 전기톱으로 빨리빨리 처리한다.[21] 맨큐버스나[22] 바론 오브 헬은 어느 난이도에서든 무섭기 짝이 없으므로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최대한 빨리 죽이는 게 관건. 참고로 전기톱은 악마가 스폰될 때 미리 다가와서 악마의 발 아래를 스팸해서 갈기면 처형 애니메이션을 씹을 수 있다. 처형 애니메이션 때문에 목숨이 위험한 난이도이니 만큼 익혀두면 유용한 팁.
추가 업데이트 이후로 몬스터들의 인공지능이 더 악랄해졌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제 투사체 공격형 몬스터, 대표적으로 임프가 업데이트 이후 확률적으로 예측샷을 한다. 예를 들어 기존엔 플레이어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계속 가면 임프는 플레이어를 맞히지 못했다. 그러나 업데이트 이후 한 방향으로 계속 플레이어가 진행할 시 플레이어의 이동속도와 이동방향을 고려해서 예측샷을 하여 플레이어를 맞히는 일이 생긴다. 이는 꽤 빈도가 높다. 가뜩이나 다른 몬스터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임프가 예측샷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즉, 플레이어도 이제부터 임프가 던지는 화염구를 보고서 피해야 한다는 얘기다. 특히 차지샷의 경우 더더욱 빠르고, 전작과 달리 히트스캔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없이 다들 빠른 투사체를 날려대기 때문에 수가 많고 대미지도 무시 못할 수준으로 강해진 임프는 전작과 다르게 최우선 순위로 제거해야 할 몬스터 중에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결국 몬스터들의 데미지가 살벌해진 수준에 죽으면 세이브 로드가 없이 끝나는 것이 울트라 나이트메어의 전부라 클래식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나 도전할만한 컨셉들이 적은 편이다. 클래식 시리즈의 맵은 복잡하고 지나왔던 곳을 다시 들러야하는 반면 몬스터들이 꾸준히 되살아나며 아이템은 탄약 2배 보정을 제외하곤 한정되어있으니 정말 한 시도 쉴 틈이 없고 체력 역시 슈퍼 차지와 메가스피어를 제외하면 고정 100에 특정 맵에선 헬스 포인트 9가 해당 맵의 체력 회복 수단 전부인 경우 등 아이템 배치 역시 빡빡한 등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하여 긴장감이 끊기지 않는다. 하지만 리부트를 기점으론 초반부야 한대 한대가 전작들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체력이 부족하면 글로리 킬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며[23] 업그레이드가 어느정도 진행된 중반부를 기점으론 난이도가 점점 하락한다.
그 밖에 클래식 둠은 예전부터 유명세를 떨쳐왔거나 꾸준히 개발되고 공개되는 학살형 wad들을 필두로 "이 wad는 나이트메어 난이도 클리어가 불가능할 것이다"라는 평가들이 나오며 스피드러너들과 둠 고수들의 도전심을 자극하지만, 리부트는 관련 모드를 지원하지 않고, 클래식 시리즈와 둠 3처럼 피스톨 스타트, 패스트 몬스터 등을 난이도 강화 코드 및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 역시 한 몫을 한다. 사실 울트라 나이트메어에 대해 새로이 접한 플레이어들의 반응에 비해, 기존 두머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고, 퍼시피스트 런 혹은 헬 리빌드와 같은 wad들의 나이트메어와 같은 기존에 끝내지 못한 숙제들이 더 도전욕구를 자극했기에 꽤 외면 받아왔다.[24]
4.1. 권장 전투복 업그레이드
- 가장 먼저 폭발통에 의한 대미지 상쇄 라인부터 채우는 것이 기본. 기존 시리즈들보다 폭발통의 폭발 대미지 범위가 넓어진 만큼 자신이 폭발통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함도 있으나 사실 자신도 모르게 날라오는 임프들의 눈 먼 화염구와 같은 공격들에 의해 근처의 폭발통이 터지면 사실상 죽은 목숨이라 봐야 한다. 이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다 생각하고 절대 아깝다는 생각을 말 것. 울트라 나이트메어인 만큼 이전처럼 죽으면 다시 체크포인트의 세이브를 불러오는 것이 아닌지라 한 순간 한 순간 플레이어도 의도치 않은 변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그 다음이 장비(Equipment)에 관한 것들이다. 레벨 5부터는 수류탄이 아닌 홀로그램이 등장하는데 어그로가 무조건 쏠린다는 점은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들어오는 울트라 나이트메어에서 생존률을 매우 크게 끌어올려주며 엉뚱한 곳에 시선 팔린 적들을 상대로도 쉽게 총질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따라서 이에 관한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하길 권장한다.
4.2. 권장 무기 업그레이드
- 컴뱃 샷건 - 3점사(Charge Burst)보다 폭발탄(Explosive Shot)을 추천한다. 보통 생존을 위해 체력 및 방어력에 아전트 에너지를 투자하기 때문에 최대 탄약량이 매우 적으므로 탄약을 3발씩 잡아먹는 3점사를 제대로 활용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무기 업그레이드를 해줘도 상위호환인 슈퍼 샷건을 얻는 순간부터는 사실상 쓸모가 없어진다. 그에 비해 폭발탄은 탄약을 1발만 소모하는 데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대응할 수 있어서 아무것도 업그레이드가 안 된 초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멀리서 화염구를 던지는 임프들은 물론, 끈질기게 나와 눈먼 탄환을 날려대 골치 아프게 만드는 악에 홀린 군인들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다.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쿨타임 줄이는 업그레이드부터 선택한다. 그 다음 3포인트를 소비해서 폭발 범위를 늘릴 것이냐는 본인 취향.
- 플라즈마 라이플 - 악마들을 한동안 기절시켜 행동력을 봉쇄하는 경직탄(Stun Bomb). 무조건 필수이다. 헬 나이트와 악에 홀린 경비병들, 핑키와 같은 놈들을 경직탄 없이 상대할 순 있지만 하나 같이 위험한 놈들이기 때문이다. 당장 헬 나이트는 무식하게 돌진하던 것을 멈추고 바르르 떨고 있기에 그 시간에 집중 사격을 하거나 다른 놈들을 상대 가능하며, 악에 홀린 경비병의 방패는 바로 꺼져버리고, 핑키의 경우 돌진하느라 노리기 힘든 뒤를 쉽게 노리게 해준다. 업그레이드는 스턴 지속 시간과 쿨 타임 둘 중에 본인 취향이지만 굳이 다른 무기들의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면 둘 다 반드시 하는 것을 추천. 반면 충격파(Heat Blast)는 풀 업그레이드시 막강한 대미지를 뽐내긴 하지만 울트라 나이트메어에서 그런 사치란 불가능하며 범위가 다소 좁아 자기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접근해야 하며, 심지어 사용 후 딜레이까지 있으므로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 로켓 런처 - 챕터 3의 비밀 장소에서 획득 가능하며, 강력한 무기인 만큼 최대한 빨리 얻어두는 것이 좋다.[25] 레벨 3에서 보조 모드를 장착할 기회가 있는데 원격 폭파(Remote Control)를 선택할 것인지 추적탄 발사(Lock-On Burst)를 할 것인지는 본인 취향이다. 원격 폭파는 풀 업그레이드 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며 난전 시 이곳저곳에 나타나는 잡몹들을 상대할 수 있는 스플래시 대미지도 자랑하나, 풀 업그레이드[26]라는 문제가 있고, 추적탄은 탄약을 많이 잡아 먹지만 쏠쏠한 대미지와 말 그대로 추적이기 때문에 타격 범위도 좁은데다 빠르게 이동하는 서모너와 같은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 슈퍼 샷건 - 챕터 4의 비밀 장소에서 선행 입수가 가능하며 얻자마자 바로 무기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모두 투자해서 마스터리 챌린지를 최대한 빨리 끝내는 걸 추천한다. 모드는 따로 없으나 마스터리 챌린지를 완료하면 2연사가 가능해지고 탄약 소모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근접전 최강의 무기가 되는데 귀찮게 달라붙는 헬나이트나 레버넌트를 빠르게 사살할 수 있고, 핑키 데몬도 돌진을 피하거나 경직탄으로 멈춘 후 등을 쏴주면 한 방이며, 근접해서 쏘기만 하면 바론 오브 헬이나 맨큐버스도 녹일 정도의 미친 DPS를 보여준다. 물론 울트라 나이트메어는 한 번 죽으면 끝인 데다 적들의 화력이 세고 포화도 거센 만큼 함부로 나서서 쏘긴 어렵지만 미친 듯이 달라붙으려고 하는 헬나이트 같은 놈들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어서 빠르게 풀업해주면 게임 진행이 상당히 원활해진다. 마스터리 챌린지는 한 발로 2마리 이상의 악마를 30회 죽이는 것인데 그냥 무더기로 나오는 망령만 2마리씩 조준해서 잡아줘도 생각보다 금방 완료된다.
- 가우스 캐논 - 잡몹과 중상급 몬스터를 몇 방 안에 처리하는 공성 모드(Siege Mode)를 추천한다. 가우스 캐논을 얻고 보조모드 업그레이드를 한 뒤엔 성가신 잡몹을 기본 발사로 처리하거나 중상급 몬스터를 공성 모드로 한 방에 날려버리는 게 좋다. 다만 챕터 8에서 탄약 무한 룬을 얻기 전까진 신중히 쓸 것. 전기톱을 쓰지 않으면 만성적인 탄약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마스터리를 달성하기 전까지 '충전 시 움직일 수 없다'는 위험 요소도 고려하고, 상황과 상대를 봐가면서 다른 고화력 무기를 조합하여 적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1]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첫 챕터를 깨는 도전과제 'A toe into madness'가 있다. 게이머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험을 통한 도전의식 자극이 목적인지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과제는 없다. 다만 후속작인 둠 이터널에서는 울트라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끝까지 클리어하는 마일스톤 업적이 생겼다.[2] (유튜브 기준으로) 딱 두 가지 컨셉으로 클리어 후 쿨하게 떠났다. 이후 다시 클래식 둠에 매진 중.[3] 단, 전투복의 경우 2번째 미션의 진행 특성상 아전트 축전지를 강제로 줌으로써 능력치 1회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한데, 그나마도 탄약으로 해 생존 가능성 버프를 최소화했다.[4] 버전 업데이트 이후 다시 플레이한 것이 있다. 다소 늦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Zeromaster의 기록보다 2분 가량 빨랐다.[5] 스피드런(전체) 12위이기도 하다.[6] 이후 후술할 seeker__에 의해 기록이 깨졌는데, 영상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www.speedrun.com에서는 스스로 지운 것인지 보이지 않는다.[7] 작년에 나타난 프랑스 고수. www.speedrun.com의 거의 모든 항목을 제패해버렸다. 스피드런/2회차 플레이/All Secrets/Nightmare/Ultra Nightmare/100%/Ultra Nightmare 100% 등 총 7가지가 있는데 Byte Me가 100% 분야들로 2관왕, 이 플레이어가 5관왕이다. 스피드런의 원래 정의를 생각해본다면 사실상 전관왕인 셈.[8] 유독 이 플레이어의 영상들만 화면 비율이 4:3이다. 유튜브 계정을 확인해본 결과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것도 발견되었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며칠 정도 후에 모니터를 교체하였는지 4시간 100%클리어 기록 영상에서 9일 정도 후에 올린 데드스페이스 플레이 영상부터 와이드 비율의 영상이 올라와있다.[9] 한글을 쓰고 읽을줄 안다고 한다 #1 배운게 된 이유가 스타크래프트 1의 안티핵을 쓸려면 한글로 "나는 한국인" 이라고 쳐야돼서 키보드로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예 한글을 읽고 쓰는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자기 이름도 한글로 쓸줄안다고 한다. #2[10] 이 플레이어는 지독한 룰로 플레이했는데, 나열하자면 원 크레딧(Credit) 플레이(즉 컨티뉴/체크포인트 금지 적용. 어차피 이 난이도는 아예 그게 막혀 있음) 조건, 모든 미션 100% 클리어(컴뱃 레이팅 100%, 비밀 찾기 등), 모든 맵 다운로드 진행, 전투복 풀 업그레이드, 모든 무기 풀 업그레이드(마스터리 챌린지 완료 필수), 모든 룬 업그레이드까지 단 하나도 빠지면 안된다. 그리고 2018년도에 들어서서 갑작스레 개월 단위로 점점 기록을 상당히 줄여나가고 있다. 현재 걸려있는 갱신된 영상링크의 최종 기록은 2:38:41.01, 날짜는 2018.9.20일로 최근 기록 갱신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최종적으론 2시간 30분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는듯. 그리고 마침내 2시간 30분 벽을 깼다![11] 상기한 No Upgrade와의 차이점은 의도적으로 무기 점수 업적을 포함하여 모든 업적요소를 배제한 채 행동한다. 예시로 Titan's Realm스테이지에서 Dominater(파워 업 아이템을 먹은 상태로 20마리 처치)무기 점수 업적을 따지 않기 위해서 이 스테이지에선 그 어떤 파워 업 아이템을 먹지 않고 진행한다. 즉 일부러 업적달성을 하나도 안 하기 위해서 안그래도 힘든 난이도에 보조무장/업그레이드 하나 안된 상태의 탄약도 적은 무기인데 파워 업 아이템을 배제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2스테이지(Resource operations)에서 강제로 입수하도록 되어있는 아전트 축전지조차 버그로 무시(...)하고 진행했다.[12] 그야말로 그림만 있는 상황, 즉 헬멧만 쓴거다. 각종 수치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모험이다.[13] 세열수류탄만 안 썼을 뿐 홀로그램과 흡수탄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다.[14] 하지만 버그가 있는지 임프에게 죽으면 Imp, 자살이거나 폭발로 인한 자폭은 Suicide 맵 오브젝트인 즉 엘리베이터에 끼이거나 해서 사망한 경우는 World나 헬멧들을 잘들여다 보면 UnnamedAI라고 표기된 부분이 있다. 죽음은 몬스터에게 죽거나, 오브젝트에 의해 죽거나, 자살 또는 폭발에 휘말려 죽는 것 3가지로 크게 나뉘는데 UnnamedAI는 어느 때 발생하는지 알려진 게 없다.[15] I'm too young to die.에서 공격력 보정을 받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동일하다.[16] 참고로 단순하게 한 놈을 전기톱으로 썬다면 두 번째 놈의 이어지는 공격에 세이브파일이 삭제되는 낭패를 겪게 된다. 따라서 전기톱을 쓰되 거리와 타이밍을 계산하여 쓰거나 온전히 총으로 잡는 것이 안전하다.[17] 이 때문에 전기톱으로 적들의 발을 공격시 모션이 캔슬되는 꼼수가 유용히 쓰여 팁으로 널리 퍼졌다.[18] 핑키데몬의 경우 까다로운 패턴과 카코데몬의 경우 소리 없이 다가와 빠른 속도의 전자성 구체를 발사하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19] 물론 등장하는 몬스터와 그 수만 일정하지 본작의 몬스터 배치는 클래식과 다르게 무작위라 주의해야 한다.[20] 고어 네스트가 많아 챕터도 길지만 무기도 아전트 축전지도 별로 얻지 못한 상태에 헬 나이트까지 나와 미친 난이도를 보여준다.[21] 단일 개체만 덤빈다면 미리 말한 콤보로 처리하면 된다.[22] 움직임은 느리지만 포대 2연발에 다 맞으면 즉사 운 좋거나 체력이 높으면 빈사 정도로 끝난다.[23] 망령들은 걸어다니는 포션 수준으로, 악마들과 달리 반드시 처리해야할 몬스터가 아니라는 점에서 최대한 살려뒀다가 전투가 끝난 후 잃은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락 까먹듯 글로리 킬로 체력을 얻어내면 된다.[24] 물론 대다수 플레이어들과 스피드러너들이 고전 게임들의 기록을 더 가치있고 중요시하게 여기는 면도 있지만, 난이도의 차이가 가장 크다. 굳이 신기록을 더 갱신하려 하지 않고 떠나 기존 시리즈로 복귀한 스피드러너들의 예가 대표적이다.[25] 유튜브 영상 참조.[26]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15번을 원격 폭파를 사용해 셋 이상의 몬스터를 죽여야 하는데 생각보다 몹이 잘 모이지 않아서 은근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