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5:40:50

돼지의 복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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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다른 유사한 작품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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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월간 제논 코믹스에서 연재중인 만화 돼지의 복수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가

이세계 전이물, 용사소환 중 학교의 반 전원이 이세계로 소환되는 흔한 내용을 소재로 한 만화지만, 주인공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는 점, 집단괴롭힘을 정치가의 아들이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 이세계에 와서도 그 기질 못 버리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러한 면모가 상위층(학교 교사들과 이세계의 여신[1])에게 묵인되고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해 나가고 있다.

주인공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그 때문에 여동생이 사망한,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아무런 처벌이나 제재, 심지어 경찰의 조사도 없었다는 점이 말이 되냐는 의견이 많다. 거기에 주인공이 못생겼다고 괴롭히는 반의 인물 대부분이 정작 외모가 주인공보다도 더 혐오스럽고 추하게 나오는지라 막말로 찐따인 작가가 자신 대리만족을 위해 너무 주변을 악역화시키고 못나게 만든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2] 비록 방화까지도 별다른 조사 없이 넘어간 부분은 명백히 비판받아도 마땅하긴 하지만, 반 전체가 한 사람을 대놓고 괴롭히면서 즐기는 방식의 집단괴롭힘,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속어로 대표되는 재물과 권력을 이용한 입막음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거기다 야스다 토쿠노리는 집안의 재산으로 보이는 별장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불을 질러 태워버렸고 또 대병원의 후계자라는 미츠야 시게유키는 공부를 못해 지망학교서 탈락한 데다 그 학교서도 성적이 안 좋게 나오는 등 사회적 시선 이전에 집안 내에서도 처벌받을 일들을 벌였음에도 집안 내에서 아무런 짓도 안 한 듯 하다.

한 반의 고등학생 중 정상인이 주인공 밖에 없냐는 비판도 많다. 외모가 추한 한명을 따돌리는 것과 그에 동조하거나 침묵하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꽤나 타당성이 있어 주인공이 이지메를 당함에도 도와주는 이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은 받아들일만 하지만 반의 인원 남녀 전원이 이세계로 전이된 이후로는 학살, 약탈, 겁탈을 일삼는 극악무도한들로 나온다.[3] 이유없는 학살과 약탈은 고사하고 가족이 보는 눈앞에서 부녀자들을 윤간하거나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예외없이 건드린다. 심지어 남학우들이 반려가 있는 여성이나 어린아이를 겁탈해도 여학우들은 보고 코웃음만 칠 뿐 불쾌한 내색도 비치지 않는다. 특히 여학생들 중에는 이세계 남자들을 여자들을 학대하는 가부장제에 찌든 자들이라며 학살하는 등의 남혐임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도 있는데 어떻게 저런 것들을 그냥 묵인하고 지켜봤는지 더욱 의문이 들고 있다.[4] 왕따의 주모자가 교내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것이야 그렇다 쳐도 분명 상식인이 있다면 말리지는 못할망정 불쾌하게 여기기 마련이고 설령 주인공을 동정하지 않았고 이세계로 전생된 뒤 힘에 취했다 하더라도 클래스메이트 모든 인원이 저렇게 막나가는게 말이 되냐는 것.[5]

결국 악인을 징벌하는 사이다전개도 처음이나 통하지 복수를 위한 빌드업으로 너무 무리수를 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평가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전이되기 전 현실 일본에서부터 주인공 집에 방화나 주인공의 여동생을 죽인 거 외에 여러 범법행위, 심지어 범죄를 저지른 자들도 나오는데 대체 일본 경찰들은 뭘 했느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 외 명색이 마왕을 쓰러뜨렸다는 용사들이 너무 허무하게 주인공 지시를 따르는 오크들에게 당했다며 개연성 문제를 지적하는 자들도 있었지만 이후 반 인원들이 마냥 서로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고 각자 능력이 다르다는 것, 무엇보다 야스다 토쿠노리의 치트에 주인공 제외 모두 쓰러지는 걸로 이 부분 비판은 조금 수그러들었다.

게다가 용사들이란 작자들도 보옥이라는 특수한 도구가 없으면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해진다.

3. 다른 유사한 작품과의 비교

다른 복수물 등 비슷한 장르의 작품과의 비교를 정리했다.

3.1. 돼지의 왕

작품의 이름과 돼지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복수하는 주인공이 나오는등 전반적으로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과 유사하다. 다만 피해자가 동급생들에게 복수하는 것은 원작 영화보다는 드라마 돼지의 왕과 비슷하다.

3.2. 복수교실

반 친구 상당수에게 가족을 잃는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라 철저한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죽여나가는 점은 소재가 비슷한 복수교실을 연상케 한다.

돼지의 복수에서 반의 일부가 아니라 반 인원 전체가 주인공을 외모로 차별을 넘어 괴롭힘을 가하는데, 방관 정도는 몰라도 저리 적극적으로 반 전체가 저런 괴롭힘에 협조한다는 게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 복수교실에서도 방관자가 일부 있었고 심지어 피해자를 옹호해주는 인물도 있었다.[6]

3.3. 미스미소우

반학생 전체가 주인공을 이지메하고 주인공의 집에 불을 질려 가족을 살해한다는 점에서 미스미소우와 매우 비슷하다. 다른점은 주인공의 성별이며, 미스미소우에서는 반학생 일부는 집에 불을 지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3.4. 미추의 대지

미추의 대지와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주인공이 외모가 못생겼다는 점, 그리고 같은 반 인원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했고 그들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점이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주인공의 성별이 여자와 남자로 반대에 떠올릴 법한 외모도 귀신과 돼지라는 점과 또 배경이 현실 일본[7]과 이세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무엇보다 악역들이 이 작품처럼 무작정 사람들을 깔보며 괴롭히는 걸 즐기는 비현실적인 막장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나름 현실서 있을 법한 악역들의 모습으로 나오며[8] 복수하는 과정과 전개 역시 미추의 대지 쪽도 주인공이 주변의 도움을 받는 건 매한가지긴 해도 나름 치밀하고 계산하고 당하도록 유도하는 등 복수하는 과정서의 박진감과 스릴러 역시 미추의 대지 쪽이 더 우위다.


[1] 다만 이쪽은 최근 나온 근황에 따르면 야스다 토쿠노리에 의해 봉인당한 상태인지라 참작할 여지가 생기긴 했다.[2] 정상적으로 생긴 여학생들도 있긴 하나 얼마안가 하라구로 표정을 지으며 끝은 처참하게 죽는 건 같다.[3] 심지어 그 중에는 호시 히카루처럼 전이된 후가 아니라 전이되기 전 현실 일본서부터 노숙자들을 죽이고 다니는 등 범죄라 할 법한 행위들을 저지른 자도 있다.[4] 그나마 이쪽은 주도자격인 여성이 외모지상주의인 선택적 남혐으로 밝혀졌고 지배자격인 야스다 토쿠노리에게 푹 빠진 상태라 그의 지시를 따르기 위해 나머지 남혐 여학생들을 이용해온 것이 밝혀졌고 또 같은 학급의 학우들이라지만 서로 협조하거나 만나는 상황이 드물다는 것이 밝혀지긴 했지만 전혀 교류나 만남이 없지 않는 이상 저런 걸 모를 수가 없다는 점에서 더욱 의구심만 증폭되었다.[5] 당장 밑의 예시로 나온 미추의 대지서도 비록 배경이 이세계와 전후 일본이라는 차이점은 있어도 주인공을 괴롭힌 자들은 정작 주인공과 떨어진 뒤에는 나름(?)대로 평범하게 생활하려 하거나 혹은 적어도 자기 자신의 그런 것에만 집중했지 이 작품처럼 마구잡이로 남을 괴롭히고 다니지는 않았다. 심지어 악역 중 하나는 괴롭힘 주동자더러 성토를 하고 또 주동자보다 더한 악역임에도 자기들도 주인공을 괴롭힌 걸 즐긴 건 매한가지였으니 어쩔 수 없이 너를 따랐다느니 그런 변명은 않는다는 식으로 자신이 벌인 짓이 뭔지는 확실히 깨닫는 모습도 보였다.[6] 물론 피해자인 주인공에게는 그런 옹호가 아무런 의미가 없었고, 결국 목숨은 부지했지만 마지막 복수 대상으로서 공격을 받았다.[7] 정확히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일본.[8] 메인 악역은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이 있지만 그래도 이쪽 역시 나름대로 과거의 사연을 넣어 개연성은 있다. 거기다 마냥 아무나 괴롭히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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