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7:52:21

동승(주경중)

동승 (2003)
A Little Monk
파일:동승.jpg
감독 주경중
출연 김태진, 김예령, 김민교, 오영수, 전무송
장르 드라마
배급사 청어람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4월 11일
상영 시간 100분

1. 개요2. Trailer3. 소개4. 수상내역

1. 개요

2003년에 나온 한국 영화다. 감독은 주경중. 주연은 김태진, 김민교, 오영수.

2. Trailer

3. 소개

천진난만한 아홉살짜리 애기스님 도념과 외모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춘기 총각 스님 정심, 그리고 때론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고 때론 무지(?) 폭력적인 큰스님이 한솥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살고 있는 산아래 고요한 산사.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었고, 빠알간 단풍이 졌고, 함박눈이 내렸지만 어린 도념이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 절에 나무를 해주는 아랫마을 초부 아저씨는 분명 도라지꽃이 활짝 피면 엄마가 오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내 키가 저 나무만큼 자라면 오신다고 하겠지? 형처럼 나를 이뻐해주는 정심 스님은 왜 허구헌날 절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큰스님 뒤를 쫄쫄 따라다니며 돈을 달라고 조르는 걸까? 스님이 어디에 돈이 필요하다고. 이발할 머리도 없고, 샴푸도 필요 없고, 옷도 필요 없는데... 포경수술 때문이라나? 그게 도대체 뭘까... 급기야 항복한 큰스님은 정심과 도념에게 쌈짓돈을 쥐어주고, 난생 처음 유쾌한 세상 나들이를 나선 둘은 맛있는 피자를 먹고 바닷가도 놀러가고... 근데 그렇게 조르던 포경 수술도 했는데, 정심스님은 왜 저렇게 시무룩할까? 얼마 전부터 절에 들르는 그 이쁜 아줌마가 오늘도 또 왔다. 저 아줌마가 우리 엄마면 얼마나 좋을까? 이쁜 아줌마는 큰스님한테 나를 입양하겠다고 하지만, 큰스님은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신다. 미운 큰스님, 도념의 마음은 또다시 설레이기만 하는데.

4. 수상내역

수상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02 상하이국제영화제 각본상 동승
2003 미국 티뷰론국제영화제 최우수아동영화상
2003 프랑스 아노네국제영화제 관객상
2003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촬영상
2003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003 시카고영화제 관객상(Fest Of Best)
2003 포르투갈 페스트로이아국제영화제 최우수신인배우상
2003 제2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올해의 테스트10 한국 영화
2003 제26회 황금촬영상영화제(황금촬영상) 동상(최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