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 1억 엔을 쫓아라 | → | 돗토리 사구 미스터리 투어 | → | 불조심의 함정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사건의 공간적 배경이 일본식 전통 가옥[1]과 돗토리 사구라는 독특한 곳이어서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 연재/방영 정보
| 애니메이션 | ||||
|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
| | 돗토리 사구 미스터리 투어 鳥取砂丘ミステリーツア一 (구라요시/돗토리 편) | 801화 | 2015.11.28. | |
| 802화 | 2015.12.05. | |||
| | 자막 | 대원X 4기 11화 | 2023.09.15. | |
| 대원X 4기 12화 | ||||
| 단행본 | ||||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 ||||
3. 줄거리
미스테리 소설 구상을 위해 돗토리 현을 방문한 코고로. 허나 이내 관광으로 목적을 바꾸고 사구 미술관에 갔다가 이후 쿠라요시에 갔다. 거기에서 코고로의 경찰 시절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막 강도 사건 신고를 받은 후였다. 그런데 코고로가 그 강도 사건 얘기를 들어보니 사구 미술관에서 사건의 관계자를 본 것 같다는데....?
4. 등장인물
4.1. 레귤러 주인공
4.2. 쿠마도 가
- 쿠마도 이와오(熊堂 巌, 68)
쿠마도 가의 주인. 대머리이며 뚱뚱한 체격. 1인칭 와시. 엄하고 권위적인 성격이나 아직 아기인 손자 카즈마는 끔찍이 귀여워한다. 성우는 노지마 아키오[2] - 쿠마도 마키에(熊堂万亀江, 35)
쿠마도 가의 첫째로 장녀.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이혼해서 친정에 돌아왔다. 성우는 사토 아이. - 쿠마도 소이치(熊堂 惣一, 32)
쿠마도 가의 둘째로 장남. 안경을 낀다. 성우는 호소이 오사무. - 쿠마도 슈코(熊堂 修子, 29)
쿠마도 가의 맏며느리로 소이치의 아내. 경찰이 현장을 찾았을 때 손발이 묶인 채였고, 가보인 향로가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심약한 성격.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3] - 쿠마도 카즈마(熊堂 一真, 1): 소이치와 슈코의 아들. 결박당한 엄마를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성우는 하타나카 마리에.
- 쿠마도 쥰지(熊堂 淳二, 28): 쿠마도 가의 셋째로 차남. 딱 봐도 한량 스타일. 성우는 나루세 켄.
4.3. 기타
- 센다 나오미(千田 真美, 30): 사구 미술관의 진상 관람객. 2년 전까지 쿠마도 가의 가정부였던 사람이다. [4]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 정도로 사나운 성격.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 타나카(田中) : 소이치의 친구.성우는 카네마사 이쿠토
- 아다치 코조(足立 公造, 55): 나오미의 백부.[5]성우는 키베 키미요시
- 코타니 야스노부(小谷 泰信): 남아프리카에 의료 활동을 하러 갔던 의사로 슈코와는 고교 동창 사이.성우는 사토 비이치
4.4. 경찰
- 야마네 카츠히코(山根 勝彦, 36): 돗토리 현 쿠라요시 서 형사. 모리 코고로가 아직 경찰일 때 협업한 적도 있다.성우는 시무라 타카히로
- 오카모토 료(岡本 良, 25): 아마네 형사의 동료.성우는 사사다 타카유키
5. 사건 전개
5.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 이름 | 코타니 야스노부 |
| 사인 | 사고사 |
5.2. 기타
| 이름 | 센다 나오미 | 범인의 살해 대상이었지만 그 전에 코난 일행에게 발견되어 살아남음 |
5.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집안에서 쫓겨나고.... 카즈마와는 영영 헤어질 것 같아서...."
| 이름 | 쿠마도 슈코 |
| 나이 | 29세 |
| 신분 | 주부 |
| 가족관계 | 쿠마도 이와오(시아버지), 친정부모, 쿠마도 마키에(시누이), 쿠마도 소이치(남편), 쿠마도 준지(시동생), 쿠마도 카즈마(아들) |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센다 나오미 |
| 동기 | 입막음 |
| 혐의 | 절도, 살인예비[6] |
| 공범 | 센다 나오미 |
이 모든 건 쿠마도 가의 며느리 슈코가 나오미와 짜고 벌인 자작극이었다. 왜냐하면 슈코가 나오미에게 약점을 잡혔기 때문인데, 이 약점이란 바로 불륜 의혹이었다. 상대는 바로 남아프리카에 가서 의료 활동을 하다가 사고사했다는 의사 코타니 야스노부. 슈코와는 고등학교를 함께 나온 사이로 슈코가 그 지역의 명문가인 쿠마도 가로 시집 간 후에도 그녀를 계속 좋아하고 있던 듯하다. [7] 그래서 2년 전 슈코와 사구에서 만나서 그 집안에서 자신과 같이 남아프리카로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슈코는 그 때 이미 카즈마를 임신 중이었다. 이에 하는 수 없이 코타니는 마음을 접는다. 헌데 이게 나오미에게 딱 걸렸고 그 때부터 나오미는 슈코를 협박해서 돈을 뜯어냈다. [8] 하지만 카즈마가 태어나고 코타니가 죽었단 소식을 듣자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나오미에게 집안 재산을 다 끌어주겠다는 감언이설로 꼬셔 강도자작극을 벌인다. 그리고 적절할 때 나오미를 험한 절벽으로 불러내 밀쳐내 죽인 뒤 정당방위로 위장하려 했다.
허나 나오미를 죽이러 갈 때가 문제였다. 가장 이와오는 상당히 엄하고 권위적인 사람이라 가보가 없어진 상황에서는 집안 사람들을 밖에 보낼 사람이 아니었기에 일부러 향로를 다시 돌려놓고 난 뒤에야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나오미를 계획대로 절벽에서 밀어 죽이려 하나 코난 일행에게 발각되어 실패했고 사구에서 모든 진상을 고백한다.
6. 범행 트릭
7. 여담
- 슈코의 태도가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이 있다. 나오미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슈코가 코타니를 만난 건 바람이 아니었다. [9] 슈코가 이 사실을 분명하게 나오미에게 말하고 그마저도 안 되면 시댁에 제대로 알리기만 했어도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 시댁에서 쫓겨나 카즈마와 헤어질 것 같다는 슈코의 근심은 소이치가 나타나며 풀어졌다. 소이치는 슈코를 위해서 자신이 카즈마를 데리고 집안을 뛰쳐나오겠다고 말했다. 집안 대는 준지에게 맡기고. 이에 슈코는 안심하며 경찰에 연행된다.
- 초반부에 모리 코고로는 미스터리 소설 구상을 위해서라며 코난을 밧줄로 묶어서 바다 쪽으로 떨궈버리는(!) 개그씬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묶인 채 바다에 떨어진 아이가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자 이에 코난은 여긴 사람이 많아서 아무나 와서 구해줄 거라고 반박한다. 이에 코고로는 그냥 관광으로 변경하겠다고 답한다.
[1] 게다가 그 집의 구성원 둘이 일본식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2] 성우 본인도 자녀가 세 명이다. 단 2남1녀가 있는 이와오와는 달리 아들만 셋이다.[3] 오오카 모미지와 동일 성우.[4] 쿠마도 가에서 그녀의 펜던트가 발견됐다.[5] 나오미와 성이 다르긴 하지만 에피소드 내에서 소개할 때 백부伯父라고 소개되었다.[6] 코난(코고로)은 계획만 있었지 실제로 나오미의 몸에 손을 대진 않았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선 범죄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일본 형법 상으로는 타인을 살해하려다가 자의로 중단해도 이 부분에 대해서 살인예비로 처벌을 할 수 있다.[7] 그리고 소이치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친정 부모님의 의사에 따라 시집간 것도 있다.[8] 헌데 나오미가 쿠마도 가의 가정부 자리를 구하기 전까진 백수였던 듯하다. 나오미의 친척의 말에 따르면 그런 명문가의 가정부를 쉽게 그만두기에 뭐 좋은 돈벌이라도 구했냐고 물으니 그랬다고 했단다.[9] 코타니가 슈코를 꼬시긴 했지만 슈코는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