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스트의 노래
''' {{{#f4a522 | |
트랙 | 제목 |
1 | 인형의 기사 Part I |
2 | 인형의 기사 Part II |
3 | 도시인 |
4 | Turn Off The T.V. |
5 | 외로움의 거리 |
6 | 증조 할머니의 무덤가에서 |
7 | 아버지와 나 Part I |
8 | 집으로 가는 길 |
9 | 아버지와 나 Part II |
10 | 영원히 |
도시인 | |
<colbgcolor=#21a132><colcolor=#f4a522> 제목 | 도시인 |
아티스트 | N.EX.T |
발매일 | 1992년 6월 1일 |
작사 | 신해철 |
작곡 | |
편곡 | |
음반 | Home |
러닝 타임 | 4:30 |
원곡 | 공식 뮤직비디오 | 1992년 내일은 늦으리 라이브 |
1995년 Being Tour 라이브 | 1996년 리믹스 버전 | 97 live ver |
2003년 넥스트 5기의 댄스 | 2007~2012년 라이브 버전[1] |
1992년에 발매된 넥스트 1집 앨범 Home의 타이틀곡이자 3번 트랙. 1990년대 대한민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 상황에 가려진 삭막한 사회상을 꼬집은 노래다. 다만, 같은 시기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에 이어 만년 2위에 머물렀던 곡이기도 하다.
'허리엔 삐삐차고' 라는 가사를 제외하고는 2020년대에 들어도 별로 위화감이 없는 가사다.
아기공룡 둘리에서 둘리 일당[2]이 집에서 쫓겨나는 부분에서 이 노래를 개사해서 '아침엔 꿀꿀이죽 점심엔 식은밥 This is the 룸펜 life' 이런 식으로 노래부른 적이 있었다. (애니 미방영 부분. 쌍문동 랩퍼 편)
데프콘이 2006년 발표한 곡 'city life'에서 이 노래를 오마주했다.
1.1. 가사
도시인 |
아침엔 우유 한 잔 점심엔 패스트푸드 쫓기는 사람처럼 시계바늘 보면서 거리를 가득 메운 자동차 경적 소리 어깨를 늘어뜨린 학생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 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어젯밤 술이 덜 깬 흐릿한 두 눈으로 자판기 커피 한 잔 구겨진 셔츠 샐러리맨 기계 부속품처럼 큰 빌딩 속에 앉아 점점 빨리 가는 세월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 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한 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 차고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 회색빛의 빌딩들 회색빛의 하늘과 회색 얼굴의 사람들 This is the city life! 아무런 말 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아무 말 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
2. 싸이의 노래
위의 노래를 싸이가 2005년 3집 앨범에서 리메이크하여 수록한 곡. 뮤직비디오가 마치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연상케 하는 내용이다.
이 버전도 신해철이 편곡을 했고[3][4] 2007년 ~ 2012년까지 이 버전의 Inst 트랙을 활용하여 라이브하였다.
2.1. 가사
원곡 도입부 가사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은 패스트푸드'를 '아침엔 우유 한잔 간밤엔 소주 한잔'으로 바꾸는 등 가사가 원곡과 약간 다르다.도시인 |
아침엔 우유 한잔 간밤엔 소주 한잔 쫓기는 사람처럼 멈추지 않는 시계바늘처럼 꽉막힌 거리를 꽉 채운 자동차 경적소리 학생들 한숨 소리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표정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 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어젯밤 술이 덜 깬 채로 오늘 또 다시 전쟁 자판기 커피 한잔 구겨진 셔츠 잠도 안잔 넥타이 맨 샐러리 맨 큰 빌딩 속에 앉아 시간은 잘도 간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표정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 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한 손엔 휴대전화 따라가기엔 힘겨운 변화 집이란 잠 자는 곳 직장이란 탐하는 곳 회색빛의 빌딩들 회색빛의 저 하늘 회색얼굴의 사람들 this is the city life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