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네 사람의 아내를 건드렸다 칼침을 맞지만 만족하며 죽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The Dornishman's wife was as fair as the sun,
도르네인의 아내는 태양처럼 아름다웠고,
and her kisses were warmer than spring.
그 입맞춤은 봄보다 더 따스했네.
But the Dornishman's blade was made of black steel,
하지만 도르네인의 칼은 검은 강철로 만들었고,
and its kiss was a terrible thing.
그 입맞춤은 무시무시한 것이었어.
The Dornishman's wife would sing as she bathed,
도르네인의 아내는 목욕을 하며 노래하곤 했네,
in a voice that was sweet as a peach.
복숭아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But the Dornishman's blade had a song of its own,
하지만 도르네인의 칼에는 자기만의 노래가 있었고,
and a bite sharp and cold as a leech.
얼얼하도록 날카롭고 거머리처럼 차가웠다네.
As he lay on the ground with the darkness around,
그가 어둠이 깔린 땅바닥에 누워,
and the taste of his blood on his tongue,
제 피 맛을 보고 있으려니,
His brothers knelt by him and prayed him a prayer,
형제들이 곁에 무릎을 꿇고 그를 위해 기도했지.
and he smiled and he laughed and he sung.
그러자 그는 미소를 머금고 껄껄 웃더니 노래했네.
"Brothers, oh brothers, my days here are done,
"형제들이여, 아, 형제들이여, 내 인생은 여기에서 끝났구나.
the Dornishman's taken my life.
도르네인이 내 목숨을 빼앗았어.
But what does it matter, for all men must die,
하지만 무슨 상관이랴. 인간은 다 죽기 마련.
and I've tasted the Dornishman's wife!"
그래도 내 도르네인의 아내를 맛보지 않았나!"
도르네인의 아내는 태양처럼 아름다웠고,
and her kisses were warmer than spring.
그 입맞춤은 봄보다 더 따스했네.
But the Dornishman's blade was made of black steel,
하지만 도르네인의 칼은 검은 강철로 만들었고,
and its kiss was a terrible thing.
그 입맞춤은 무시무시한 것이었어.
The Dornishman's wife would sing as she bathed,
도르네인의 아내는 목욕을 하며 노래하곤 했네,
in a voice that was sweet as a peach.
복숭아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But the Dornishman's blade had a song of its own,
하지만 도르네인의 칼에는 자기만의 노래가 있었고,
and a bite sharp and cold as a leech.
얼얼하도록 날카롭고 거머리처럼 차가웠다네.
As he lay on the ground with the darkness around,
그가 어둠이 깔린 땅바닥에 누워,
and the taste of his blood on his tongue,
제 피 맛을 보고 있으려니,
His brothers knelt by him and prayed him a prayer,
형제들이 곁에 무릎을 꿇고 그를 위해 기도했지.
and he smiled and he laughed and he sung.
그러자 그는 미소를 머금고 껄껄 웃더니 노래했네.
"Brothers, oh brothers, my days here are done,
"형제들이여, 아, 형제들이여, 내 인생은 여기에서 끝났구나.
the Dornishman's taken my life.
도르네인이 내 목숨을 빼앗았어.
But what does it matter, for all men must die,
하지만 무슨 상관이랴. 인간은 다 죽기 마련.
and I've tasted the Dornishman's wife!"
그래도 내 도르네인의 아내를 맛보지 않았나!"
- 존 스노우가 만스 레이더와 처음 대면했을 때 만스 레이더가 부르고 있었다. 이후 아리아 스타크를 구하기 위하여 음유시인으로 위장하고 윈터펠에 잠입한 만스가 도르네인을 북부인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한다.
- 드라마에서는 브론이 도르네에 갇혀 있을 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