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3:28:37

덱탸레프 군단

파일:스토커 게임 시리즈 로고.png파일:스토커 게임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세력 정보 일람
스토커 그룹 듀티 · 프리덤 · 클리어 스카이 · 로너 · 스파크 · 덱탸레프 군단
정부 소속 우크라이나 내무군 (스페츠나츠 · 스토커) · SSU · 정부소속 과학자 · 감시단 · IPSF
기타 세력 밴디트 · 용병 · 모노리스 · 눈타이드 · SIRCAA
Degtyaryov's Corps
-
파일: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지도자 덱탸레프 대령
주요 거점 프리피야티
야니우 역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HoC 이전3.2. 초르노빌의 심장부

[clearfix]

1. 개요

스토커 시리즈의 등장 단체.

2. 특징

페어웨이 작전 이후 덱탸레프 대령이 군에서 나온 후 창설한 사병 조직이다. 창설 목적은 에서도 가장 많은 미스터리를 안고 있는 프리피야티를 아무도 사용할 수 없게 봉쇄하는 것으로, 이는 프리피야티의 지하에 위치한 거대 군사시설 네트워크인 '재단'을 누구의 손에도 넘겨선 안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프리피야티로 가는 관문인 야노우의 야니우 역을 검거하여 오직 허가된 인원에게만 북쪽 출입구를 열어주고 있다. 또한 프리피야티 에네르헤티크 문화의 전당을 전초기지로 삼아 주기적으로 프리피야티 시가지를 순찰하면서 외부인을 격퇴하고 있다.

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인 프리피야티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만큼 덱탸레프 본인이 엄선한 스토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장도 외골격과 RP-74M등 고급 장비를 사용한다. 특수부대처럼 대원들끼리 콜사인으로 칭한다.

3. 작중 행적

3.1. HoC 이전

소령은 엔딩이후 중령으로 승진하였으나 본편 이전에 군대를 나와서 덱탸레프 군단을 꾸렸다.[1]

3.2. 초르노빌의 심장부

작중 SIRCAA의 실수로 소원을 들어주는 자가 일시적으로 재가동하면서 모노리스가 부활했으며, 덕분에 프리피야티를 지키는 것이 목적인 덱탸레프 군단은 호되게 고생하게 된다. 일단 야노우 바깥쪽 모노리스 대원들이 야니우 역으로 몰려오면서 이들을 격퇴해야 했고, 야노우 방어선 안쪽으로도 엄청난 수의 모노리스가 프리피야티로 침투함에 따라[2] 상황이 좋지 않은 편이다.

메인 퀘스트의 후반부에서나 프리피야티에 출입하기에 야니우역에서 주피터로 넘어가는 문을 통제하는 군단 일행을 먼저 보게 된다. 스토리를 좀더 밀다보면 스트렐록이 대령을 찾아가보라며 야노우로 가라고하는데 도착하고나서 군단이 시키는걸 완수하고 주피터를 지나 프리피야티에 도착하고나서 감시단을 막을때까지 군단이 도와준다. 하지만 끝까지 같이 가는건 아니라서 스키프랑 볼일을 다본뒤에는 다시 프리피야티를 방어하기 위해서 먼저 돌아가 버린다.


[1] 대령으로 불리는것을 보면 적어도 대령으로 진급한 이후에 나온것으로 보인다.[2] 야니우 역은 동서 방향으로 폐 기차가 장벽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장벽 남쪽 모노리스 침공을 막아내고 있지만, 모노리스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냉각탑 지역에서 몰려오는 모노리스는 프리피야티 동쪽에서 진격하는 것이라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