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데몬 프론트
1. 개요
총 5스테이지로 처음엔 상단의 스테이지 3개만 선택 가능하며, 하단의 2개는 3개를 클리어한 뒤 순서를 양자택일해서 진행. 이 후반 2개 스테이지는 어느 쪽이건 난이도가 가차없다. 물론 이때 한 스테이지를 선택 후 클리어한 뒤 다른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그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높으며 거기다 나머지 후반부 스테이지마저 완벽하게 끝내려면 각 스테이지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획득 가능한 열쇠와 신기가 숨겨져있는 에리어가 있는데, 그 스테이지의 열쇠를 획득한뒤 숨겨져있는 신기의 봉인에 닿으면 봉인 해방이 가능한 최종보스 대면조건을 충족해야 한다.[1]초기 버전에서 신기가 있는 에리어에서 열쇠가 없는 상태로 신기에 접촉하면 접촉한 시간에 따라서 점수가 매우 빠르게 올라가는 버그가 존재해 간단하게 카운터 스톱이 된다. 덕분에 초회집계인 아르카디아 2002년 10월호에서 칸스토가 출현했다. 이후 들어온 기기는 버그 수정판이라 저 짓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무슨 업보인지 일본에서는 버그 수정판을 들여오지 않은 덕에 신버전의 하이스코어 집계는 아예 이뤄지지 않았다.
2. 목차
2.1. 스테이지 1
2.1.1. 계곡(VALLEY)
아마도 많은 초보들이 액션 1로서 가장 먼저 고르게 될 스테이지 1의 최초 시작 지점. 참고로 시작 지점 바로 위의 바위를 부수면 그레네이드 건이 나와서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계곡 초반부에 비행선 한 대가 지나가는데 그 비행선을 칼질이나 펫 공격으로 부수면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구간 끝부분에서는 다리 위에서 버티면서 적 비행선들과 전투해야 하는 구역이 존재한다. 제일 높이 떠 있는 푸른색 비행선을 부수면 해당 구역을 빠르게 넘길 수 있지만, 그 비행선은 다른 비행선에 비해 체력이 상당한 편이라 마냥 쉽지는 않다. 스피드런을 하는 게 아니라면 해당 구역에서 낮게 떠 오는 비행선과 적들을 펫 공격이나 칼질로 제거하면서 펫 렙작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2.1.1.1. 마의 골짜기(CAVE)
스테이지 1의 신기가 있는 장소. 계곡 구간 도중 바위로 막힌 곳을 부수면 진입할 수 있다. 사실 대놓고 수상하게 생긴 입구가 중간에 큼지막하게 보여서 위치 찾기는 발전기와 더불어 매우 쉬운 편.맵 가운데 네모난 돌을 부수면 신기가 나온다.
2.1.2. 터널(TUNNEL)
스테이지 1의 후반부. 이름 그대로 길다란 동굴 형태의 맵. 로봇 물고기 비스무리한 적들이 다량으로 등장하는 구간과 평범한 잡몹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보스 돌입 직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터널을 계속 가다보면 1보스 왕전갈이 기습하면서 나타난다.
2.2. 스테이지 2
2.2.1. 역(STATION)
스테이지 2의 최초 시작 지점. 1보스 왕전갈을 물리친뒤 길고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역이라는 이름답게 역내 진입 후 레일 위에서 차량을 탑승하여 진행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해당 구간은 오토 스크롤 형식의 구간으로 차량에서 떨어지면 낙사한다. 다른 챕터와는 달리 빠르게 넘길 수가 없기 때문에 보통 스피드런에서 스테이지 2를 액션 1로 선택하는 주된 원인이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나마 펫 레벨을 올리기에는 좋다. 역 구간을 나중에 선택하면 난도가 높아져 레일 구간 도중 석상 눈에서 탄을 날리기도 한다. 마지막 구간에서 붉은 골렘이 바닥을 부숴 구멍을 만드는데 구멍으로 빠지지 않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읍내 구역으로 진입할수 있다. 구멍에 빠지면 플랫폼 구역으로 진입.2.2.1.1. 플랫폼(PASSAGE)
스테이지 2의 지하구간. 역의 마지막 구역에서 붉은 골렘이 바닥을 부숴 구멍을 만드는데[2], 그 구멍으로 빠지면 진입할수 있다.[3]기본적으로 일직선형 맵에 2층 부분에 좁은 발판들이 군데군데 있는 구조로 된 구간이며, 2층 부분은 보통은 1층에서의 일반 점프로는 올라갈 수 없고 따로 무언가를 밟고 올라가야 한다. 1층의 발판은 오래 밟고 서 있으면 부서지는 부분이 많아 낙사 위험이 높은 것이 특징인 구간이다. 심지어 스테이지2를 후반에 고르면 천장에서 중간중간 쇳물 비스무리한 것까지 떨어지며 플레이어를 방해한다.2.2.2. 읍내(TOWN)
스테이지 2의 후반 지점. 읍내답게 도시광장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광산들도 있다.읍내에 진입하자마자 천장 위 빛이 새어나오는 부분을 총으로 공격하면 열쇠가 나온다. 다만 붉은 골렘을 처지하면 열쇠가 나오지 않으니 붉은 골렘이 나오기 전에 열쇠를 미리 획득하는 것이 좋다.
광산과 발전기 부분을 지나오면 마을처럼 보이는 구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아줌마 NPC를 몬스터에게서 구해주면 보상으로 아이템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아줌마를 공격하면 돈을 조금 떨구기만 하고 보상을 주지 않는다. 의도하고 공격하지 않으려 해도 몬스터를 공격하다 곁다리로 때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마냥 쉽지는 않다. 해당 구간에는 자폭하는 몬스터가 다발로 출몰하니 컨트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곳 외곽 긴 다리를 통해서 밀림으로 통하는데 그 길목에서 2보스 쌍두차가 기습해온다.
2.2.2.1. 발전기(ENGINE)
스테이지 2의 신기가 있는 장소. 읍내 구간에서 돌아가고 있는 환풍구를 부수면 진입할 수 있다.하지만 환풍구를 부수기전에 오른쪽에있는 붉은 골렘을 처치하면 진입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맵 가운데 위쪽을 공격하면 신기가 내려온다.
2.3. 스테이지 3
2.3.1. 밀림(FOREST)
스테이지 3의 최초 시작 지점. 이름대로 배경이 숲인 구간이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Hurry up!이라는 경고음이 뜨는 경우가 많지만 너무 늦장을 부리지만 않는다면 보통 크게 문제는 없다. 구간 끝부분에는 다리 위에서 일정 시간동안 버티며 몰려드는 적군들을 상대해야 하는 구간이 나오며[4] 이때는 입구로 진입해도 바리케이드가 튀어나오니 진입이 불가능하다.2.3.2. 폭포(FALLS)
스테이지 3의 후반부. 시작하자마자 웬 파란 문어가 냅다 도망치는데 딱히 공격하거나 할 수는 없다. 촉수형 적들이 다발로 나오는 초반 구간과 층을 연달아 올라가야 되는 후반 구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후반 구간 진입 직전에 나무열매를 칼질로 부수면 열쇠와 웨이브 건이 나온다. 총이나 펫 공격으로 부수면 웨이브 건만 나온다. 나무 열매를 때리기 시작하면 붉은 골렘들이 튀어나오니 주의.
폭포 끝 산 정상에서 설야로 통하는데 그 길목을 3보스 악마의 눈이 막아선다.
2.3.2.1. 폭포 동굴(FLAT)
스테이지 3의 신기가 있는 장소. 폭포 구간에서 중간에 보이는 빨간 열매 옆에 동굴 같은 곳으로 가면 진입할 수 있다.맵 가운데 위에 있는 바위를 부수면 신기가 나온다.
2.4. 스테이지 4
스테이지 4는 특이하게도 정규 루트 외에 분기점이 따로 존재한다. 물론 두 루트 모두 끝부분에는 제대로 보스 철치아와 이어진다.2.4.1. 설야(SNOW)
3보스 악마의 눈을 물리친 뒤 산 정상을 통해서 이어지는 스테이지 4의 최초 시작 지점.설야라는 이름에 걸맞게 눈의 벌판이다.
액션1~3와 달리 하늘 풍경도 변했는데 아래에 구름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높은 고지대로 보이며 그만큼 낙사 구간도 많다.
설야에서 발판이 나오는 구간에서 위쪽 발판을 밟은 뒤 바로 위쪽의 발판을 공격하면 발판들이 내려오면서 지나갈 수 있는데 거기서 골렘이 나온 뒤 위쪽에서 폭탄을 투하하는 비행체를 격추하면 열쇠가 나온다.
후반부 직전에 중간보스격인 거대한 기계체가 등장한다.
2.4.1.1. 빙하(GLACIER)
스테이지 4의 정규 진행 루트. 히든 루트를 신경쓰지 않고 쭉쭉 지나가다 보면 도달하는 지점이다. 심연으로 가는 비행선을 타지 않고 기다리면 리프트가 내려오는데 그 리프트를 올라타면 진입할 수 있다. 데몬프론트의 모든 루트 중 가장 짧은 구간으로 심연과 달리 한번 크게 올라가서 해적들과 공방전 한번 벌이면 끝난다. 올라갈때 아래로 내려가는 발판이 소수 있으니 해당 발판은 조심. 플랫폼이나 심연에 비하면 절벽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2.4.1.2. 심연(DEPTH)
스테이지 4의 히든 루트. 뭔가 우중충할 것 같은 이름과는 달리 빙하처럼 설야 구간과 외양이나 BGM의 차이는 딱히 없다. 설야 구간 끝부분에서 스테이지 1에서 등장했던 것과 비슷하게 생긴 비행선이 1척 등장하는데, 그 배를 그대로 타고 가버리면 진입할 수 있는 다소 특이한 입장 방식을 가진 구간. 빙하에 비해 낙사 지형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동에 더 신경을 써야 하다보니 비행을 적절히 해야한다. 한번 높이 올라가면 끝인 빙하와 달리 계속 직진하되 점차적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루트이며[5] 설야까진 아니지만 빙하보다는 상당히 길다.빙하와 심연을 거치면 해적선에 올라타서 악마군단의 본거지로 향하려고 하는데 그 길목을 4보스 철치아가 막아선다.
2.4.1.2.1. 군함(WRECK)
스테이지 4의 신기가 있는 장소. 심연 구간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 신기가 있는 장소에 비해 위치 알아내기가 대단히 까다로운 편이다. 심연 진입 후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두 번째 발판을 타고 바로 위에 있는 발판을 타면 발판이 올라가면서 진입할 수 있다.설야/빙하/심연과 달리 배경도 어둡고 BGM도 긴박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인 것이 특징. 오히려 이쪽이 심연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
맵 오른쪽 끝 아래에 있는 박스를 부수면 신기가 나온다.
2.5. 파이널 스테이지
스테이지 5 보스전까지 도달할 무렵 해당 조건 충족여부(후술)에 따라 엔딩이 결정하게 된다.2.5.1. 신전(TEMPLE)
최초 시작 지점. 이름대로 신전 안쪽에서 시작한다.[6]악마군단의 본거지답게 액션1~4에 비하면 정말 어려워졌으니 주의. 신전 초반에 적의 수레가 플레이어 뒤편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해 오는 것도 특징.[7] 수레 앞부분에선 불을 뿜고 뒤쪽으로 가면 쥐 모양 폭탄이 기어나온다. 수레에 탑승하면 쥐 폭탄이 나오지 않는다.
수레를 부수거나 놓치면 전방에 문어 폭탄을 내보내는 석상이 등장하며 그 석상을 부수면 배경처럼 보이던 벽화의 눈이 에너지포를 쏘아대기 시작해서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엄청 올라간다.[8]
마지막에 나오는 거대한 장벽을 부수면 대지로 진입한다.
2.5.2. 대지(TERRACE)
신전 바깥으로 나가면 진입하게 되는 구간. 구간 자체가 야외 격전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게 특징.여기서는 공룡을 탑승한 정예 악마 병사가 등장하며, 투창 사거리가 꽤 길고 근접 공격도 꽤 빨라 배리어를 활용하여 잡아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는 거대한 요새가 등장하며 요새를 부수면 마법 수풀로 진입한다.
2.5.3. 마법 수풀(WOOD)
대지를 지나면 진입하게 되는 구간. 배경에 고목나무와 썩은 호박 비스무리하게 생긴 구조물들이 군데군데 있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9] 여기서부터는 앞 구간에서 줄기차게 봤던 원주민들 대신 늑대인간 비스무리하게 생긴 적들이 다량으로 출몰한다. 이 곳 가장 깊은 곳에서 5보스 악마 심장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10]2.5.3.1. 가시나무(GROVE)
신기가 있는 장소. 이름대로 마법 수풀 후반부에 나오는 거대한 나무의 뿌리 부분에 있는 미라관을 처치하고 진입하면 이동할 수 있다. 쓸데없이 BGM이 비장한 것도 특징(...)맵 왼쪽 석상 아래 부분을 공격하면 신기가 나온다. 반대로 맵 오른쪽 석상 아래를 공격하면 머신건이 나온다.
2.5.4. 화산지대
액션 5까지 모두 클리어했을때 조건을 충족하면 파이널 액션 화산지대에 진입하게 되며 이곳에서 악마들과 최후의 결전이 펼쳐진다.
마지막이다보니 파이널 보스전만 있으며 만약 이전에 정령을 잃고 여기까지 왔다면 정령이 부활한다!
2.5.5. 엔딩
배드엔딩
굿엔딩 조건중 하나인 오르골 열쇠 수집
사라 굿엔딩
후술할 조건에 따라 엔딩이 결정되며 2인 플레이 시 마지막 액션을 클리어한 캐릭터들이 엔딩 첫부분에 등장한다. 1인 플레이로 게임을 클리어 시 클리어한 캐릭터와 파트너 캐릭터가 등장한다. 제이크와 사라, 닥터J와 마야가 세트로 등장.
- 배드 엔딩
마신수를 대면하지 못한 경우, 작품 배경인 안다스는 결국 멸망한다.
주인공 2명이 적들과 싸우다 동료 2명이 있는 곳(쌍두차 구간의 역)에 도착하고, 동료들과 배를 타고 안다스를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그 때 4대 마신수 중 하나인 플레임이 돌연 등장하여 메테오를 날려댄다. 이때 처음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배에 있던 동료들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망, 배도 파괴되고 말았다.
이후 가까스로 탈출한 주인공들이 플레임과 싸우기 위해 어디론가 달려가는 것으로 끝.
- 굿 엔딩
마신수를 격파하면 마법진에 폭주가 일어나며, 그 마법진에 두 주인공의 정령들이 그 마법진으로 빨려 들어가고 안정화된다. 주인공들은 2명의 동료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안다스를 떠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읍내구간에서 만난아줌마생존자가 주인공들에게 선물을 주고, 주인공 4명은 안다스를 떠난다. 이후 주인공들이 배를 타고 어디론가 워프하는 것으로 끝.
정령들이 소멸하는 걸 보아선 유적의 골짜기에서 얻은 신비한 힘으로 추측되며, 악마들을 완전히 소멸시키고 안다스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들도 희생한 듯 하다.
[1] 사실 이 조건말고도 스테이지 5 보스전까지 원코인 혹은 종합점수 1억점 돌파 등. 다른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보스 대면이 가능하다. 이는 사실 스코어링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봉인을 해방한 후 최종보스마저 격파하게 되면 추가점수로 무려 1억점을 얻게 된다. 다만, 후술할 영파 때문에 이 시스템은 의미가 없어졌다.[2] 또한 그 골렘을 죽이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3] 만약 구멍으로 떨어지지 않고 숨겨진 구역인 위쪽 지역으로 넘어가면 바로 읍내로 이동하게 된다.[4] 정체불명의 할머니가 위에서 확성기로 외치는 게 있다. 아무래도 주변 졸개들을 지속적으로 호출하는 걸로 보이며 플레이어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적대하는 걸로 보인다.[5] 정황상 빙하보다는 위인 지역으로 보인다.[6] 스테이지 4에서 철치아를 쓰러트리면 플레이어가 타고 있던 해적선이 갑자기 급발진한 뒤 어떤 건물 앞에 불시착하는 이벤트 씬이 연출되는데 이 곳이 악마군단의 본거지 신전이다. 그렇다보니 액션5는 액션4에서 바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7] 아이템 단락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 수레를 펫 공격/칼질로 부숴야 열쇠가 나온다. 참고로 수레에 타고 있던 빨간 원주민은 수레에 있을 때는 전혀 피해를 줄 수 없지만, 수레를 부순 이후에는 평범하게 제거할 수 있다.[8] NORMAL에선 딜레이가 있어서 피하기가 쉽지만 HARDEST시에는 무려 노딜레이로 마구 발사해서 정말 정신이 없다.[9] 브금도 상당히 오싹하다. 이 공포의 BGM은 5보스 악마 심장에게 더욱 극대화된다.[10] 1~4보스의 경우 기습하거나 길을 가로 막는 형태로 등장하는데 5보스 악마 심장만은 유일하게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