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15:51:57

데니스 마추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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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데니스 마추예프
Дени́с Мацу́ев | Denis Matsuev
파일:external/www.ticketpro.cz/1866335_1203089_masuev4.jpg
본명 데니스 레오니도비치 마추예프
Denis Leonidovich Matsuev
Дени́с Леони́дович Мацу́ев
출생 1975년 6월 11일 ([age(1975-06-11)]세)
소련 러시아SFSR 이르쿠츠크주 이르쿠츠크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4cm
직업 피아니스트
학력 모스크바 음악원
수상 [ruby(제11회,ruby=1998)]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1위 금메달
장르 클래식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경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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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둥과 빗방울을 연주하는 번개의 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
마추예프의 대표적인 연주곡 중 하나인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2번, 지휘자는 장한나.

2. 생애 및 경력

1975년 6월 11일, 아버지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어머니가 피아노 교사인 음악가 집안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3살 때 텔레비전에서 나온 음악을 듣고 그 음을 피아노로 한 손가락으로 따라 연주했으며, 9살에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15살에는 고향 이르쿠츠크에서 열린 자선 재단 경쟁 부문에서 우승하였고 재단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피아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에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하였고 1998년에 제 1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1]

1995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10차례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다.

3. 기타

  • 190cm가 넘는 큰 키와 우람한 덩치에 걸맞게 타건이 매우 센 편이다.
  • 과한 몸동작과 연주 스타일 때문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 어릴 때부터 축구하키를 매우 좋아하는 스포츠광이기도 하다. 15살 때 이르쿠츠크 콩쿠르 대회를 하기 직전에 동네에서 열린 축구경기 전반전에 참가했을 정도이며 팔 골절도 세 번이나 겪었다고 한다.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팬이기도 하다.
  •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침공해 합병하자 러시아 문화예술계 인사 19명과 함께 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던 것이 문제가 되어,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직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하기로 한 공연을 하루 앞두고 취소당한 적이 있다. # 이 공연의 대타는 조성진. 베를린에 거주하는 조성진이 자정에 연락을 받고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날아가 연주를 할 수 있었다. 연주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이었는데, 조성진은 지난 3년 간 이 곡을 연주해본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주를 펼쳤다.


[1] 다만 이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영국의 피아니스트인 프레디 켐프의 연주가 1위를 한 마추예프보다 더 뛰어났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켐프는 이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