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덤 덤 Dum D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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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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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멜스트롬의 일원이며, 로이스의 밑에서 일하고 있다.데모 퀘스트와 인트로 미션 역할을 하는 로봇 거래임무에 등장하는 멜스트롬의 네임드 NPC 조연이다. 브릭, 혹은 페트리샤 외엔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비중이 있는 멜스트롬 조직원. 일단 멜스트롬 수뇌부에서 상기한 인물들 다음 가는 직위로 보인다.[1]
2. 작중 행적
플랫헤드를 얻으러 올푸드로 갈 때 정문 앞에서 초인종 너머로 이야기 하는 NPC가 덤 덤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멜스트롬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협상 장소에 도착하면 덤 덤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때 V와 재키에게 앉으라고 말하는데 생까고 서있으면 빡쳐서 공격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 V가 앉아도 습격을 염려하는 재키와 신경전을 펼치기도 한다.[2] 재키를 잘 말리면 살얼음 같은 재키 웰즈의 태도에도 기분 풀라며 약[3]을 권하고 친절하게 플랫헤드의 기능을 설명해 주고[4] 폭력적이긴 해도 그나마 상황을 대화로 풀어나가려고 하는 상식인같은 행동을 보여 은근히 인기가 있다. 이는 브릭 이름이 나오자마자 바로 총을 들이미는 로이스와 비교되는데, 정황상 덤 덤 역시 로이스의 이런 다혈질스러운 성격을 잘 알고 있는지라 조용히 자기 선에서 거래를 끝내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직접 대면했을 때 거래에 대해 로이스가 아닌 자신에게 말하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선택지를 통해 적대 상태가 돼서 V에게 사망하거나 생존할 수도 있다. 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거나, 직접 칩에 있던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넘겨주면 스토리라인에 따라 같이 밀리테크와 싸우며 생존하게 된다. [5]
재키와 V와 같이 행동하며 공장 내부의 도주로를 통해 같이 생존해나가고[6] 자기가 권하고 애용하던 마약을 답례 겸 선물로 챙겨주고[7]그냥 돈으로 다시 거래할 경우 직접 마중해주면서 로이스의 쿠데타등에 대해 반발한 이들도 있다고 로이스를 돌려까는 등 거칠지만 좋은 녀석이다. 이후 로그의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면 토텐탄츠에서 다시 보는게 가능한데, 오랜만의 재회하여 재키는 어디 있냐고 농담하는데 V가 으름장을 놓자 곧바로 다물어 버린다. 그 외에도 이빨을 새로 바꾼 걸 자랑하기도 하는 걸 보면 말이 많은 편.
사망했을 경우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그 관련 사이드 퀘스트에서는 자기 음악 취향이 좀 고전이라고 밝히며 사무라이를 좋아한다고 하자 조니가 마음에 드는 녀석이라고 좋아한다. 이번에도 역시 친절하게 로이스나 브릭에게 안내해주는 역할.
플렛헤드가 어지간히 맘에 들었었던 모양인지, 도심쪽의 폭력사태에서 플렛헤드 건드리느라 푹 빠져서 작업지시도 깜빡했다는걸 볼 수있다.
3. 기타
- 신화 리볼버 둠 둠의 원래 주인이다. 반동이 심하고, 4발을 샷건같은 방식으로 동시발사하는 구조 때문에 유효사거리가 다소 짧지만 근~중거리 교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리볼버계 종결무기중 하나. 둠 둠의 경우 액트 1의 올푸드에서 얻는 것이 아닌[8], 후에 토텐탄즈에서 얻기 가능하기 때문에 둠 둠을 얻으려면 올푸드에서 덤 덤을 살려야만 한다.
- 주인공이 찾는 플랫헤드 드론의 기능을 설명할 때 케블라 복합재질 몸체로 되었다고 설명하는데, 법 같은 건 신경쓰지 않을 갱단 소속임에도 자막에서 얌전하게 상표를 포함해서 Kevlar®라고 표기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1] NCPD 습격중 덤 덤이 지시하여 내부협력자를 이용해 아라사카 물건을 턴 장소가 있다. 최소 물건의 분배나 협력자의 처리를 지시할 위치다.[2] 재키는 발렌티노 시절 멜스트롬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심장 바로 옆에 탄환이 여러 발 박힌 치명상이었는데 그걸 간호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을 느껴 발렌티노 생활을 청산했다.[3] 블랙 레이스(Black Lace). 일종의 전투 자극제로, 과다 복용시 인간성을 상실하고 사이버 사이코가 될 위험성이 있다. (Cyberpunk 2020, v2.01, p. 123) 하지만 멜스트롬 갱단은 상당수가 이미 사이버 사이코이고 덤 덤도 익숙해져서인지 아무렇지도 않아한다. 부랑아 스타팅을 하면 V도 빨기 전에 무슨 약인지 알아볼 수 있다. 아이템으로 써볼 수도 있는데 300초간 방어력, 스테미나 재생속도, 공격력, 치명타 확률과 피해량을 크게 올려주지만 최대체력을 크게 깎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효과를 가졌다.[4] 음성이 자막으로 표시되는 2077의 세계관답게, 갱단원인데도 불구하고 상표명인 케블라에 등록 상표 표식(®)을 얌전히 붙여 Kevlar®로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5] 다만 밀리테크의 습격에 로이스가 죽는 것을 방치하고 브릭을 구해주는 루트로 가면 나중에 나오지 않는다. 브릭과 대적하여 떠나거나 숙청을 당한 것으로 추정.[6] 탈출 도중에 재키가 덤 덤 보고 "야, 덤인지 더머인지 하는 녀석! 니가 왜 우릴 도와주냐?" 하면서 덤 앤 더머 드립을 친다. 덤 덤은 니들 살리려는게 아니라 니들이 살겠다고 밀리테크랑 싸워주면 도움되니까 돕는 거라고 말한다.[7] 이 마약을 건내주는 건 V가 부랑자 태생일 경우만 발생한다. 여담으로 토텐탄츠에 있는 컴퓨터를 뒤져보면, 선물로 준 블랙 레이스를 구할 수 없어서 로이스가 빡쳤다고 한다.[8] 이 때 덤덤을 죽여버리면 일반 노바 리볼버를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