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8 06:53:25

던더 미플린

던더 미플린
Dunder Mifflin
파일:Dunder-Mifflin-Logo.png
<colbgcolor=#000>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본사 미국 북동부 뉴욕 맨해튼 (이전)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 털리도
창업일 1949년
창업주 로버트 던더
로버트 미플린
소유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시즌 1-6
세이버 시즌 7-8
데이비드 월레스 시즌 9
에너베이트 더 페이퍼
경영진
CEO
앨런 브랜드 시즌 1-6
CFO
데이비드 월레스 시즌 1-6

1. 개요2. 설정
2.1. 주요 지점
3. 경영권 변천사
3.1. 세이버의 인수3.2. 월레스의 재인수
4. 주요 인물
4.1. 경영진4.2. 스크랜턴
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NBC 시트콤 〈The Office〉에 등장하는 제지 회사.

펜실베이니아의 스크랜턴 지점을 주요 배경으로 하며, 이 회사의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일상과 직장 내 인간관계가 작품의 주요 내용이다.

2. 설정

본사는 뉴욕에 위치하고 있으며, 극중에는 스크랜턴 지점이 주무대로 나온다.

후속작 더 페이퍼에서는 에너베이트에 인수되어 오하이오 털리도로 본사를 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스크랜턴 지점은 폐쇄하였으며, 그 자리는 '원 앤드 던 레이저 클리닉'이 대신하고 있다.[1]

2.1. 주요 지점

  • 스크랜턴 지점: 주 무대. 현재 폐쇄.
    • 지점장: 마이클 스콧 → 마이클 스콧 & 짐 핼퍼트 (공동) → 짐 핼퍼트 → 마이클 스콧 → 디앤잴로 비커 → 로버트 캘리포니아 → 앤디 버나드 → 넬리 버트럼 → 앤디 버나드 → 드와이트 슈르트
    • 판매팀: 짐 핼퍼트, 드와이트 슈루트, 스탠리 허드슨, 앤디 버나드, 필리스 밴스
  • 스탬퍼드 지점: 시즌 3 초반에 스크랜턴 지점에 병합되어 폐쇄.
    • 지점장: 조시 포터
    • 판매팀: 짐 핼퍼트, 캐런 필리펠리, 앤디 버나드
  • 그 외: 유티카, 내시빌 등 전국에 다수 지점이 있으나, 일부는 폐쇄됐다.

3. 경영권 변천사

3.1. 세이버의 인수

시즌 6에서 회사는 심각한 재정난에 빠지며 사실상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프린터 제조 회사인 세이버 (Sabre)가 던더 미플린을 인수하고 세이버는 던더 미플린을 ‘종이 회사’가 아닌 ‘프린터 판매와 소모품 중심의 IT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한다.

CEO는 조 베넷으로, 카리스마 있고 철저한 스타일의 여성. 조 베넷은 스크랜턴 지점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정리하기도 하며 한 동안 본사는 제대로 된 CEO의 아래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마이클이 홀리와 결혼하여 던더 미플린을 퇴사하고 후임 지점장으로 뽑혔던 디엔잴로 비커가 창고의 농구 골대에서 덩크를 시도하다가 머리를 다쳐 사실상 뇌사 상태가 된다. 그리고 스크랜턴 지점의 새 지점장을 뽑는 과정에서 로버트 캘리포니아가 등장한다.

로버트 캘리포니아는 처음에는 지점장으로 채용되었으나, 입사 하루 만에 본사로 찾아가 세이버 CEO 조 베넷을 상대로 면담을 벌인 뒤, 오히려 자신이 세이버의 CEO 자리를 꿰찬다. 로버트 캘리포니아는 철학적인 언변과 정체불명의 카리스마로 간부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하지만, 경영능력은 사실상 전무한 사기꾼에 가까운 인물이였고 결국 그로 인해 세이버의 프린터 사업 중심 구조는 더 큰 혼란에 빠지며, 던더 미플린 또한 리더십 부재와 불안정한 정책에 시달리게 된다.

로버트 캘리포니아가 추진한 여러 기획들은 실효성이 부족했고, 직원들에게도 큰 혼란과 불신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세이버 자체가 경영 위기를 겪고 프린터 사업에서도 밀려나자, 조 베넷은 회사를 매각하고 물러나고, 로버트 캘리포니아도 데이비드 월레스로부터 거액을 챙긴 뒤 사라진다.

3.2. 월레스의 재인수

전 CFO였던 데이비드 월레스가 앤디 버나드의 정보를 입수한 후 회사를 개인 자산으로 인수하며 CEO로 복귀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한 번 지점장 자리에서 쫓겨나 해고당했던 앤디를 다시 지점장 자리의 복직시킨다.

월레스는 특유의 인내심 있고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회사를 정상화시킨다 . 하지만 이번에는 앤디의 관종 기질이 다큐멘터리 방영을 앞두고 폭주하여 연예계에 욕심을 내며 던더 미플린의 본업을 소홀히 하게 되고 이게 도를 넘자 결국에는 앤디를 해고하고 드와이트 슈르트를 지점장으로 임명한다.

이후 월레스의 사업수완과 드와이트의 스크랜튼 지점 덕분에 다시 성공궤도에 오르고 스크랜튼의 종이 시장을 완전히 제패했다고 언급된다.

4. 주요 인물

4.1. 경영진

  • CEO - 앨런 브랜드 → 조 베넷 → 로버트 캘리포니아 → 데이비드 월레스
  • CFO - 랜들 사임 [2] → 데이비드 월레스 해고 [3]

4.2. 스크랜턴

5. 여담

  • 던더 미플린 브랜드는 The Office의 인기에 편승해 실제 제휴 상품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회사의 주력 사업은 종이 판매이지만, 그 외에 사무용품도 판매한다.[4]

6. 관련 문서


[1] 제작진이 다시 찾아갔을 때 옆에 있던 밴스 냉장과 밥 밴스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기에 밥 밴스가 직접 다시 등장하여 이야기해준다.[2] 비서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다 성희롱으로 고발당해 사임했다고 시즌 2에서 언급된다.[3] 세이버의 인수 후에 해고당하지만 이후 세이버의 도산과 함께 던더 미플린을 인수하여 다시 CEO로 복귀.[4] 던더 미플린의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였던 블루 크로스 사가 마이클의 골든 티켓을 다섯 개나 받아 50% 할인을 받게 됐는데, 처음에는 엄청난 손실이 예정됐었지만 할인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블루 크로스 사가 던더 미플린을 사무용품 독점제공사로 두는 계약을 맺어 엄청난 수혜를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