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7-23 23:55:24

더미:하인리히 젤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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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개요2. 정체3. 작중 행적

1. 개요

이세계 식당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새우튀김, 굴튀김 등 해산물 튀김 종류를 좋아하는 남성 손님. 때문에 언제나 새우튀김과 새우까스 샌드위치를 시켜먹는다.

2. 정체

사마나크 공국의 군인으로, 어느 기사단의 단장으로 복무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새우튀김'편의 주인공. 3년 전, 변방 요새에 근무하고 있다가, 마물 '모스맨'의 습격으로 본국에 지원요청을 하러 파발을 뛰게 된다. 그러나, 말도 쓰러지고[1], 식량도 다 떨어져서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다 쓰러져 가는 오두막에 절묘하게 붙어있던 네코야의 문을 발견해 처음 가게에 발을 들였다.

처음에는 개척민의 민가로 오해해 식량을 징발하려 했지만, 그곳이 식당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휴식과 동시에 배를 채우기 위해서 처음 주문한 음식이 새우튀김. 원래 어촌 출신으로, 새우, 즉 이세계에서는 쉬라이프라고 부르는 해산물은 보관이 용이하지 못해, 어릴 적 먹어본 이후로는 구경도 하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그게 있다는 걸 알고 바로 주문했다.

첫 방문 때에 지갑을 요새에 두고와 돈이 없음을 깨달아 반드시 계산을 치르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끼던 검을 맡기고, 점주가 불러 세울 여유도 없이 나가 버린 탓에, 일주일에 한 번 문이 열리는 걸 못들어버린 터라 열흘 후에 왔을 때는 문이 없어서 망연자실해 있었다. 3년 후, 점주에게서 부탁을 받은 타츠고로가 하인리히에게 검을 갖다 주고 이세계 식당에 대해 설명해줘서, 이후 네코야의 단골이 되었다.

한번 민치까스와 함께 자기들 음식 중 어느게 빵에 잘어울리는지 승부하다가 결국 가게 손님 전체의 싸움으로 변했다. 그리고 가게는 매상이 올랐다.[2]

식당의 대부분의 단골들처럼 한가지 메뉴만 시켜먹는 편까지는 아닌 듯 하다. 드워프의 소개로 굴튀김을 처음 접했으며, 세이렌과 하플링이 먹는 카르파쵸를 보곤 자기도 시켜먹어보았다. 이 모든 음식은 전부 해산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애니에서는 데리야키(본명: 타츠고로)가 검을 가지고 온것을 시작으로 과거의 일을 회상하며 등장한다.그 내용은 기본적으로 본 문단의 상단과 동일하지만, 소설판과 애니판의 차이점은 있다. 지갑을 성채에 놓고 출발했다고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금화를 휘날리며 무게를 줄인다며 말과 함께 버렸고, 네코야에 들어가며 식량을 공출하라는 장면에서는 검을 뽑고 있었던 소설판과 달리 검집 채로 위협을 하려 했다. 그외의 내용은 그대로. 마지막엔 아렛타손님 인거죠?와 민치까스를 놀래키며 끝났다.


[1] 모스맨이 독을 다루는 마물인데, 말이 요새에서 나오던 중 그 독에 중독되었다고 한다.[2] 점주의 감에 따르면 한번 언쟁이 나면 언쟁이 대상이 된 음식의 매상이 오른다고 하는데, 이번 새우튀김과 민치까스의 샌드위치 대결이 로스까스와 데리야끼의 언쟁까지 더해져, 결국 그시각 가게에 있던 사람들 전체의 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손님들이 온갖 샌드위치를 주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