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2010년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웃찾사 시즌1 마지막회까지 방영된 최후의 코너 중 하나이다.
2. 구성
김재우, 윤찬호, 나준경[1], 이세진[2]이 대치동의 넘버원 영어 강사들이 구성된 도라이즈로 나와서 영어 학습을 쉽게 알려준다는 식의 개그이다. 1년 넘게 웃찾사 활동이 없던 김재우가 복귀를 알린 코너이기도 하다.[3]김재우는 멤버들 중 리더를 담당하고, 윤찬호와 이세진은 옆에서 보조하는 강사, 나준경은 주그려 앉아서 푯말을 넘기는 역할이라 정상인인것 같지만, 막바지에 이상한 상황극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코너내내 알렉스 쿤나리의 Breathe in이 흘려 나오며, 클럽에서 마치 영어를 강습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음 파트로 넘어 갈때마다 출연진들이 주먹을 쥐고 손을 뻣으며 춤을 춘다.
영어 단어를 하나씩 소개하며, 관객들한테 먼져 읽어보라고 시키는데, 관객들이 제대로 발음했지만, 멤버들이 읽어서 가르쳐 줄때는 내키는 대로 읽는게 포인트. 예를들어 Face를 빠세로, Where're를 웰레요로, .Holiday를 할리데이로 읽는 등등
단어 시간이 끝나고 다음엔 윤찬호가 영어 광고를 하는데[4], 마찬가지로 내키는대로 영어를 사용한다. 행주대교를 Kitchen Towel Big Bridge로 읽는다거나, 쌍문동 왕족발을 Double door big foot로 등등
이렇게 자세히 보면, 아재개그 형식의 코너이이며 유치하다는 평도 꽤 많이 나왔었다. 개그콘서트의 굿모닝 한글의 반대 버전 같다는 평도 많다.
10월 2일에 웃찾사 시즌1이 끝나면서 프로그램과 함께 종영했다. 그뒤 개그투나잇과 시즌2로 부활했지만, 김재우는 더이상 개그투나잇은 물론 웃찾사에도 출연하지 않았다가 예능계에 진출했으며, 그러다가 2016년 12월 14일 왕중왕전에서 나몰라 패밀리가 선보이면서 6년만에 웃찾사에 모습을 드러냈다.[5]
아울려, 나머지 출연진은 모두 하땅사로 이적했으며[6], 하땅사 종영 이후에는 나준경과 윤찬호는 방송 활동을 은퇴했지만, 이세진은 KBS로 제대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현재도 활동 중이다.
[1] 유일하게 MBC 출신이며, 개그야에서 활동하다가 개그야 폐지 후 넘어온 개그맨이다.[2] 개콘에 출연 중인 그 이세진이 맞다. 이때는 SBS 신분이 었으며, 당시에는 덩치가 크고 비대하고 수염도 덮수룩하게 있어서, 개콘의 이세진을 접한 사람들이라면 이 인물이 이세진이라는 걸 알면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3] 뿐만 아니라 나머지 출연진들도 1년넘게 활동이 없다가 오랜만에 웃찾사에 출연했다.[4] 이때 나오는 음악은 비틀즈의 렛잇비.[5] 김재우는 당시 이미 나몰라 패밀리를 탈퇴한 상태였으며, 이후 고장환이 후임으로 영입 되었지만 같이 나와 4명이서 무대를 선보였다.[6] 출연진 중 나준경은 방송 고향으로 돌아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