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10:09:36

대용량 파일전송

1. 개요2. 웹기반 파일 대용량 전송 서비스 비교
2.1. 비교표 작성시 고려한 요소
3. 기타 가능한 전송 방법들4. 관련 문서

1. 개요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들과 관련 서비스 비교 정리.
결론적으로, 일반 이용자는 파일키위, 센드애니웨어 같은 웹기반 전용서비스, 테라단위를 다루는 전문이용자는 개인용 NAS를 구축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2. 웹기반 파일 대용량 전송 서비스 비교

비교업체 파일키위 센드애니웨어
방식 웹링크방식 웹링크방식 1:1전송
최대파일크기 무제한 10G 무제한
다운로드횟수 무제한 제한있음[1] 1회
이어받기지원 Y N N
이어올리기 Y N N
암호화 Y [2] N [3] 파일저장없음
만료시간 48시간(용량에따라차등) 48시간 실시간대기
미리보기 이미지/mp4/ts 등 가능 불가능
여러파일전송 개별/파일다운로드가능 zip파일로 묶어서 다운로드됨
요구조건 가입불필요 로그인/광고시청 없음
홈페이지주소 file.kiwi send-anywhere.com

2.1. 비교표 작성시 고려한 요소

  • 용량: 당연히 지원용량이 커야 한다. 이 문서는 4G 이상 지원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함.
  • 서버 위치: 대용량의 경우, IDC가 국내에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
  • 총소비시간: 물리적인 네트워크 속도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여 전송 시작부터 다운로드 완료까지는 걸리는 총시간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업로드/다운로드가 동시에 가능한지 여부, 나아가 동시에 가능해도 이 과정이 여러 쓰레드로 진행이 되는 건지 일렬로 순차적으로 처리가 되는건지의 여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즉, 회선속도보다 총 소비시간이 고려돼야 한다는 것.
  • 다운로드 용량: 링크를 여러명에게 또는 게시판에 공개하는 경우 중요함. 말 그대로 다운로드 가능한 최대용량. 한 명만 받을 수 있는지, 여러 명이 받을 수 있는지 등도 고려대상 중 하나이다.
  • 이어받기: 간과되기 쉬운 부분인데, 아주 중요한 부분. 다운로드가 장시간 동안 진행되면 중간에 실패하는 경우를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데, 이어받기가 되지 않으면 이러한 문제가 일어날 때 굉장히 골치가 아프다. 이어받기가 지원되지 않으면 90%까지 성공하더라도, 중간에 실패하면 0%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
  • 이어올리기: 업로드시 중지되는 경우 실패한 지점부터 올릴 수 있는 기능. 역시 시간을 절약해 줌.
  • 보안전송: https를 지원해야 안전하며, 안전한 서비스의 경우 서버 운영자라도 파일을 볼 수 없어야 한다.
  • 요구조건들: 받는 사람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거나, 세팅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식의 과정 여부.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없는 것이 유리하다.
  • 전송가능시간: 받는 사람이 언제 다운로드 할 수 있는지의 여부.

3. 기타 가능한 전송 방법들

익숙함은 어렵고 복잡함을 넘는 힘이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 메일에 첨부: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보통 대용량 지원을 해주는 서비스들이 많기 때문에 부가기능으로 제공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다시 손이 가지 않는 기능. 우선은 총소비시간이 너무 긴 것이 문제이다.다음은 4G, 네이버는 2G가 최대용량이다. 용량제한이 걸려서 분할 압축하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보통 기차를 만든다는 말은 이런 방식으로 링크를 따오는 것을 말한다.
  • 클라우드 서비스: 저장 용도로 만들어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전송하는 방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드랍박스,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대용량 파일전송 방법이 대표적인데, 일반적인 경우 업로드 시작-업로드 완료-다운로드 시작-다운로드 완료의 수순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총 소비시간이 길어진다. 대부분의 경우, 다운로드를 실패했을 때 이어받기가 되지 않으며, 보안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클라우드스토리지-주의사항
    참고: 네이버클라우드로 이용 구글드라이브 사용법: 파일 전송(공유)방법
  • 설치기반 전송 전용 서비스: 과거에는 FTP가 가장 알려져 있지만, 초기 세팅이 너무 어려워서 거의 사라졌다. 불특정 여러사람에게 공유를 해야 할때, 비트토렌트도 고려할 수 있다. FTP보다는 설정이 쉽지만 초보자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방법.
  • NAS: 서버 구매를 해야 하고, 설정이 복잡하다. 그래도 파일을 자기가 완전히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중소기업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편.
  • 하드카피: 아예 물리적으로 파일을 보내는 방법이다. 비용이 많은데다 파일을 담은 기억장치가 파괴될 위험성이 있어 최후의 수단으로나 고려되는 방식. 2019년의 블랙홀 관측 데이터가 페타바이트급이라 데이터 취합에 하드카피를 이용해야 했다.

4. 관련 문서


[1] 알려진 정책이 없음.[2] 128-bit AES-GCM end-to-end 암호화. 암호화키를 파일을 주고 받는 사람만 가지고 있음. 주소의 #뒷부분. 서버운영자도 열어볼 수 없음.[3] 서버에 암호화되어 저장되긴 하지만, 그 키도 서버에 저장됨. 즉 서버운영자가 열어볼 수 있음.[4] 로그인이 없어도 업로드는 파일당 20GB, 시간당 50GB/500개, 100GB/5000개 업로드가 가능하며, 다운로드는 무제한.[5] 현재 접속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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