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대리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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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 팻두 |
| 발매 | 2015년 3월 4일 |
| 장르 | 힙합, 컨셔스 힙합 |
| 시간 | 6:27 |
| 발매사 | NHN벅스, 팻두동산 |
| 작곡/작사 | Klaxon |
1. 개요
팻두의 "대리운전 MV. ver"의 곡이자 정규 앨범 7집으로 수록된 곡. 제 1장 슬픈 이야기에 등재됐다.2. 특징
대한민국 사회와 현실을 잘 반영한 노래. 어느 한 아들과 아내를 둔 남편 가장이 회사가 망하고 대리운전을 맡고 있는 이야기. 가사가 비극적이고 슬픈 내용이다.3. 가사
힘들었어. 처자식과 아내책임 져야 할 가족이
있단 게 더 짜증 나네.
가족 땜에 용기 나긴 개뿔, 시발.
마누라 년은 맨날 술에 떡이
돼서 강간을 당해도 몰라.
만취해서 집에 왔는데
속옷은 없고 정액이 잔뜩 묻어있어, 이 꼴 봐.
이런 년과 결혼한
내 잘못인 거 알아.
그래도 힘들면
떠나란 말은 하지 말아.
대기업 그래 나도 다녔었어.
젊었을 땐 미래가
창창한 남자였어.
근데 인생 성공도 한 방이라지만, 실패도 한 방이더라. 20년 된 친구 놈이
동업하던 돈을 싹 갖고 날랐다.
덕분에 나는 이 꼴이 됐고
빚더미 됐다. 아들은 맨날
쌈박질에 합의금이 몇 백.
이런 인생 차라리 죽는 게 어때.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떠나가련다.
좆같은 환경이 살아갈
의지를 꺾는다
그저 숨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몰랐다.
기댈 사람도 희망도
내겐 아무도 없다.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목을 맬란다.
엿같은 인생이 살아갈
의지를 꺾는다.
그저 숨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몰랐다.
기댈 사람도 희망도
내겐 아무도 없다.
이런 개새꺄, 너 운전 똑바로 안 해?
왜 돌아가!
제가 왜 돌아가겠어요.
택시도 아니고, 네?
이 시발놈이 어디서 말대꾸는
말대꾸야 이 개새끼가
너 이 개새끼야, 운전 똑바로 안 해?
이런 대리운전이나
하는 거지 새끼가.
니 애새끼들한테
쪽팔리지도 않냐.
이 시발놈이.
너 뭐라 그랬어, 이 개새꺄!?
내려 이 개새꺄!!
이 개새끼 숨을 안 쉰다.
안 돼 제발 정신 차려 뛰어라. 심장
주위를 둘러봤어.
아무도 없어 긴장 하지 마.
내 인생은 절대 여기서 끝이 아냐.
저 강으로 떨어뜨리면
차도 시체도 엉망이 될 거야.
범행을 숨길 수 있을지
몰라. 우선 핸들을
추락지점으로 향해 틀고
커다란 돌을 찾자.
커다란 돌을 찾아서
악셀에 올렸어.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는 달렸어.
CCTV를 발견하진 못했어.
다 좋아 신은 내 편이야.
내 인생을 여기서 끝내지
말라는 뜻이야.
도망쳐 걸리면 다 끝이야.
(전화)
네 사장님 그 손님 못 만났어요.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떠나가련다.
좆같은 환경이 살아갈
의지를 꺾는다.
그저 숨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몰랐다.
기댈 사람도 희망도
내겐 아무도 없다.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목을 맬란다.
엿같은 인생이 살아갈
의지를 꺾는다.
그저 숨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몰랐다.
기댈 사람도 희망도
내겐 아무도 없다.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떠나가련다.
내 편은 아무도 없는
이 좆같은 세상에서
살아 숨 쉴 맛 나겄냐.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떠나가련다.
좆같은 환경이 살아갈
의지를 꺾는다.
그저 숨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몰랐다.
기댈 사람도 희망도
내겐 아무도 없다.
이런 세상을 살 바엔 목을 맬란다.
엿같은 인생이 살아갈
의지를 꺾는다.
그저 숨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몰랐다.
기댈 사람도 희망도
내겐 아무도 없다.
신이라 불리우는 존재야...
너 정말 존재하긴 하는 거냐...
어, 여보. 나 왔어...
응? 아, 손님이 빠구내서 들어간다고 했어.
.....
하....미안하다...니 말이 맞다..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지.
내가 너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
근데...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는게 그렇게 힘드냐...
됐다....뭘 바라냐...나도 인생 좆같이 살았어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는데, 근데 어쩌냐...내가 이정도 밖에 안돼는 사람인걸...
그래, 돈 많이 줄게.
행복해라.
....
잘 살아라...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