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30 23:41:42

당태

唐臺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행적3. 창작물에서

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로 당빈의 아버지로 예주 노국 추현 사람.

2. 행적

태산태수를 지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관도에 있을 때 손려가 육포를 구입하러 시장에 갔다가 손려가 이의기의 환영을 보고 잡으려다가 넘어졌는데, 당빈은 손려가 육포가 먹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알고 육포를 입에 넣자 당태는 이를 보고 당빈을 부인에게 안아서 넘긴 후에는 폐하를 시해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아들이 잘 몰라서 그랬다면서 선처해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그 직후에 자객이 손려를 공격했고, 손려가 이들을 제압하자 자객들과 관련이 없다고 항변했으며, 당빈이 호위도 없어서 귀한 분인 줄 몰랐다고 하자 당빈의 입을 막았다.

오나라에서 출사 제안이 왔지만 위나라에서도 제안이 와서 고민했다고 하며, 손려가 당빈의 이름을 들은 직후 당태가 아니냐고 묻자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알았냐고 놀랬다. 손려가 당빈을 제자로 삼겠다고 하자 당태가 정말 아들을 제자로 삼아 주시냐고 물었고, 손려가 그러겠다고 하자 당태도 오나라에 임관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