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닥터의 컴패니언 | |||
야스민 칸 | 라이언 싱클레어 | 그레이엄 오브라이언 | 단 |
<colbgcolor=#0E0F37><colcolor=#fff> 닥터후의 등장인물 댄 루이스 Dan Lewis | |
본명 | 대니얼 루이스 Daniel Lewis |
다른 이름 | 댄/단 Dan |
종족 | 인간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80년 |
성별 | 남성 |
만난 닥터 | 13대 닥터 |
가족 관계 | 에일린 루이스 (모친) 네빌 루이스 (부친) |
직업 | 봉사단원 비공식 가이드 |
등장 시즌 | 뉴 시즌 13 |
담당 배우 | 존 비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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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후 뉴 시즌 13 부터 등장하는 13대 닥터의 컴패니언이다.2. 작중 행적
엘린 루이스와 네빌 루이스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단은 평범한 인생을 보냈다. 이후 2006년에 약혼했고 결혼 직전까지 갔지만 약혼녀가 마음을 바꿔 평생을 함께 보낼 수 없다며 파혼해버린 탓에 결혼도 못하고 16년을 추가로 혼자 지냈다.[3]이후에도 멀쩡히 앤필드에서 살긴 했지만 푸드뱅크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본인은 직장도 없었는지 허락도 안받고 박물관 가이드 행세를 하며 근근히 먹고 살았다.[4] 친구이자 박물관 직원인 다이엔과 술이라도 한잔 마시자며 약속을 잡고 집으로 오지만 갑자기 개의 얼굴을 한 웬 남자가 집에 침입하더니 기절시켜 납치해갔다. 닥터와 야즈민의 도움으로 탈출하긴 했지만 자신의 집을 잃고 말았다.
이후 닥터, 야즈민과 함께 잘 여행을 하고 다녔다. 닥터의 지시로 플럭스에서 야즈민, 제리코 교수와 함께 3년을 보내는 등 꽤 오랜시간동안 여행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 과정에서 야즈민이 닥터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것도 눈치챘다. 이후 플럭스와 전투가 끝나고 야즈민과 함께 지구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가이드 행세를 하며 지내고 있었고 다이엔과의 약속을 다시 잡으려 해도 다른 에피소드에서 단과 겪었던 고생 때문에 약속을 거절당했다. 그런 뒤 닥터가 다시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하자 응한다.
BBC 100주년 스페셜에선 초반에 사이버 마스터에게 얼굴에 총을 맞고 우주로 날아가 죽을뻔하자 슬슬 여행에 환멸을 느끼는 묘사가 나왔고 리버풀로 돌아와 24시간 뒤에 다시 오겠다는 닥터에게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며 여행이 자신의 삶은 아닌 것 같고 자신의 삶이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제 돌아가야 겠다고 말하며 타디스에서 내린다. 이후에 그레이엄과 만나서 컴페니언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3. 여담
캡틴 잭 하크니스, 로리 윌리엄스에 이어 닥터와 키스한 남성 컴패니언이다 링크- 배우의 인상적인 외모 때문인지 "이쪽이 진짜 닥터 아니냐" 라는 코멘트를 하는 이들이 꽤 있었다. 이때문에 로즈 타일러나 클라라 오스왈드처럼 다음 닥터를 만나게 되는 컴패니언이 되지 않을까란 추측이 꽤 있었으나 각본진까지 교체되면서 하차했다.
- 리버풀 FC의 열렬한 팬이다.[5] 박물관에서 가이드 행세를 할 때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리버풀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며, 셰필드 출신인 야스민과 가벼운 디스도 주고받는다.
- 원래 푸드뱅크에서 봉사하며 자기 수프도 거절하는 단이 오히려 남의 수프 및 각종 식량을 빼앗는 것처럼 편집한 Evil Dan(사악한 단)이라는 밈이 흥하고 있다. # 시즌 12 마스터의 테마곡과의 조화가 일품. 명대사로는 "I'm good at this"와 "Nobody needs soup more than me!"[6] 그리고 "What's the point of being alive?[7]
[1] 실제로 로즈 타일러는 (닥터가 그 에피에서 바로 폭파시켜서 실업자가 되긴 했지만)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었고, 미키 스미스는 차량 기술자, 마사 존스는 의사, 도나 노블도 평범한 회사원, 로리 윌리엄스는 간호사, 빌 포츠는 구내식당 조리사, 야스민 칸은 경찰, 라이언 싱클레어도 창고 노동자, 그레이엄 오브라이언은 버스기사라는 적당한 직업이 있는데 단만 허가도 안받은 자칭 가이드라는 직업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물론 그냥 키스그램인 에이미 폰드와 그냥 보모인 클라라 오스왈드도 있긴 하지만 이 둘은 전부 시즌이 끝나자마자 유명 모델, 고등학교 교사라는 멀쩡한 직업을 얻었다.[2] 클래식 시즌까지 그 범위를 확장시켜도 단만큼 힘들게 사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는 정치범 신세인 비즈롤 터로우나 학교를 퇴학한 후 집에서 화학실험을 하다 시간 폭풍에 휘말려 우주로 간 에이스(닥터후) 정도가 있다. 물론 여행 도중 사망한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3] 본인은 약혼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4] 하지만 그러면서도 푸드뱅크의 수프는 받지 않았다.[5] 1화에서 나온 집을 보면 리버풀 기념품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그 편에서 집이 축소된 탓에 물거품이 되었다.[6] "나보다 더 수프가 필요한 놈은 없어!"[7] 원래는 "남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면 사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어?"라는 대사인데 악마의 편집으로 "사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조롱하며 웍(프라이팬)으로 사람을 살해하는 악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