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명예로운 남자】다. 관계없는 자를 죽일 생각은 없다.
1. 소개
【팔초네 패밀리】의 젊은 카포
이름 | 단테 팔초네 (Dante Falzone) |
CV | 이시카와 카이토 |
나이 | 23 |
혈액형 | A |
키 | 178cm |
생일 | 9월 17일 |
피오 피오레의 만종의 공략 캐릭터. 처음부터 공략 가능하다.
아직 젊으나 어릴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정통 후계자. 5년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뒤를 이어 카포가 됐다.
냉철하게 보일 때가 많지만, 한 번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정이 깊으며 잘 보살펴준다.
혈연과 전통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한다.
2. 작중 행적
팔초네 일족은 파수꾼의 일족이라고도 불리며, 성유물이 있는 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팔초네의 후계자와 열쇠의 처녀가 연결[1]됐을 때 성유물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이로 인해 단테는 어릴 적부터 릴리아나를 알고 있었지만, 자신과 같이 사명에 묶여있는 릴리아나가 끝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살기를 바라며 계속 바라보기만 하면서 지켜왔다.[2]
자신이 어리고 미숙하다는 것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가 왜 니콜라가 아니라 자신을 카포로 선택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쓴 것을 싫어하고 단 것을 좋아하며 술에 약하다.
베스트 엔드에서는 팔초네도, 거리도, 릴리아나도, 사명도 모두 지키고 싶다는 메인 히어로적인 면모를 보인다. 이렇듯 설정도 그렇고 여러모로 명백한 메인 히어로[3]이지만 1회차부터 공략 가능한데다 진상 루트도 따로 존재하므로 단테 루트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지는 않는다.
[1] 이 때문에 열쇠의 처녀는 별을 보고 팔초네의 후계자와 운명인 아이로 정하는데, 별의 움직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에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2]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이때부터 짝사랑해왔던 듯.[3] 설정상 당연하지만 성유물의 봉인이 풀리는 것은 단테 루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