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9:45:19

다크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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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벨기에 社 칼리바우트 선정 4대 초콜릿
다크초콜릿 🖤 밀크초콜릿 🤎 화이트초콜릿 🤍 루비 초콜릿 🩷
파일:다크 초콜릿.jpg
언어별 명칭
<colbgcolor=#5B4846,#333> 한국어 다크초콜릿
영어 Dark chocolate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파일:벨지안.jpg
벨기에 다크초콜릿

카카오의 함량이 높아 이름처럼 어두운색을 띠는 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만큼 설탕 함량이 줄어드므로 단맛이 사라지고 쓴맛을 띠게 된다. 그리고 다크초콜릿이라도 배합이 잘 되면 단맛과 쓴맛이 적절히 조합되면서 식욕을 돋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요컨대 블랙커피 같은 포지션.

카카오 원료(카카오매스, 카카오버터, 코코아 가루)의 함유량이 일반 제품보다 높아서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반 밀크초콜릿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된다. 전문적으로 분류하는 맛의 단계는 달지 않은 초콜릿(Unsweetened chocolate), 약간 달달한 초콜릿(Semisweet chocolate), 다크초콜릿(Dark chocolate)이 있다. 다크초콜릿은 에스프레소처럼 초콜릿 자체로 먹기보단 주로 조리용으로 쓰인다.(for baking).

가격이 일반 초콜릿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열량으로, 일반 초콜릿보다 열량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초콜릿을 먹을 때 살찔 위험이 다른 초콜릿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다. 따라서 초콜릿을 먹을 때 살찌는 것이 우려된다면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초콜릿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상세

우리나라에 이 붐을 일으킨 물건으로 드림카카오가 있다. 이후 메이지제과의 초콜릿효과99% 등이 들어오면서 밀크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 위주로 형성되어 있던 한국 초콜릿 시장이 다양화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결정적으로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카카오가 저급품인 경우가 많아서, 단맛과 쓴맛의 적절한 배합은커녕 시큼하고 떫고 탄 맛까지 나서 초콜릿 애호가들에게 신나게 까이는 경우가 많았다. 싸구려 원두로 잘못 로스팅해 만든 에스프레소가 맛이 없듯, 싸구려 카카오로 잘못 템퍼링해 만들었기 때문. 사실 드림카카오에 쓰이는 카카오는 포라스테로 품종들 중에서도 최하급품을 사용한다. 시중에 파는 카카오 함량 100%인 카카오닙스보다도 맛이 없다. 지금도 유명 브랜드의 다크초콜릿은 린트나 벵키 같은 브랜드를 제외하면 한국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노브랜드가 답이다.

다크초콜릿이라는 초콜릿의 규격은 식품 공전상 따로 없다. 대개 카카오 함량이 초콜릿 중에서 35%를 차지할 때 다크초콜릿으로 부르긴 하지만 법적인 규격은 없는 상태이다. 성분에 따른 초콜릿 규격은 나라마다 제각각이고 국내의 식품 공전 분류에도 다크초콜릿에 대한 분류는 따로 되어 있지 않으며, 회사마다 내놓는 다크초콜릿의 카카오 원료 함유량도 제각각이다. 허쉬에서 주로 내놓는 주력 다크초콜릿의 경우 카카오 원료 함유량이 45%고 롯데에서 내놓는 드림카카오 시리즈는 초콜릿 제품의 경우 54%부터 시작해서 72%, 82%, 신제품 98%가 나왔다.

다크초콜릿이라면 그냥 쓸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1], 좋은 상품을 먹어본다면 쓴맛 외에도 상당히 기분 좋은 고소함과 소소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2] 게다가 부담스럽게 쓰지는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충분히 즐길 만하다. 그러면서도 입안에 찝찝한 단맛이 남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다.

드림카카오 브랜드를 먹어보면 알겠지만 72%의 맛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56%를 먹어보면 무지막지하게 달다고 느낄 것이다. 이처럼 다크초콜릿은 비율이 중요해서 100%에 근접할수록 한약재급의 씁쓸함이 난다. 이것도 풍미 중 하나이므로 차별하지 말고 겪어보자. 저급한 카카오매스를 쓰는 제품이라도 씁쓸한 풍미가 좋아 커피 대신 다크초콜릿을 먹는 사람들도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것을 먹으면 일반 초콜릿을 먹을 때보다 카카오의 약효를 보기가 쉽다는 카더라가 있다.

웰빙 열풍 당시 다크초콜릿에서 카카오 함량을 표기하는 마케팅이 유행한 적 있다.

핫초코를 만들어 먹을 때 뜨거운 우유에 적당히 녹여서 설탕과 아주 약간의 소금을 집어넣어 먹으면 꽤나 맛있다. 이때 설탕의 함량이 중요한데 설탕 함량이 많을수록 다크초콜릿의 쓴맛이 많이 상쇄되지만 너무 달면 초콜릿의 풍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달달한 정도로 넣는 것이 좋다.

과거 다크초콜릿은 액체형이었다. 카카오버터로 응고하는 법이 개발되지 않아 그냥 카카오 씨앗으로 초콜릿 주스를 만들어 마셨다. 카카오가 서양에 유통되기 전 열대 우림지 부족원들은 100% 카카오 주스를 마셨다고 한다. 서양인들도 이들과 무역하고자 마셔 봤는데 혀는 미치지만 몸에 혈기를 돌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신기한 약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서양에 가져와 목 넘김이 좋도록 우유, 설탕을 첨가했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아침에 먹는 다크초콜릿은 수면의 질적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는 초콜릿 속의 화합물이 뇌에 즉각적으로 신호를 주어 생활의 리듬을 조정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 또, 다크초콜릿에는 뇌 기능을 높여주는 플라바놀이 함유돼 있어 특히 노인들의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 물론 카카오매스 함량이 90%를 넘어가는 제품은 무지막지하게 쓰다. 크레파스 맛? 다만, 이것 역시 적응된 사람은 에스프레소커피를 즐기듯이 잘 먹는다. 평소 먹던 함량보다 5% 정도 낮은 것조차도 달다고 할 정도인 사람도 있다.[2] 물론 카카오매스 함량 90%가 넘는 제품들은 10g당 설탕이 1g도 들어 있지 않아 설탕이 거의 없다고도 할 수준이다. 노골적으로 99% 초콜릿은 설탕이 100g당 1, 2g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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