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레전드 메인스트림 시리즈 | ||||||||
| → | → | |||||||
The Dark Nest Trilogy
1. 개요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는 2005년 7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연재된 스타워즈 레전드 소설 작품으로 트로이 데닝이 집필한 삼부작이다. 책 표지 아트는 3권 모두 나니아 연대기 책 표지을 그린 클리프 닐슨이가 맡았다.간단히 말해 EU 역사상 최대의 이벤트였던 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의 뒷수습 겸 후일담이자 레거시 오브 포스 시리즈 이전 숨고르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 상세
새로운 희망에서 35~36년 후인 35~36 ABY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사건은 다크 네스트 크라이시스에서 이어지는 스웜 전쟁이다.이 작품의 가장 큰 의의라면 레아 오르가나가 제다이로 거듭나고, 루크가 제다이 컨클레이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지위에 올라 전 은하계에 공표하였고, 루크가 부모님 죽음의 진상을 알아냈으며, 제이센 솔로가 루크에게 승리를 위해선 다크사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하며 흑화 떡밥을 날렸단 것, 그리고 미쓰로우누루오도 때문에 흑막 이미지가 붙었던 치스 떡밥이 회수되었단 것 정도.
안타깝게도 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의 연재 시기는 프리퀄 삼부작의 대망의 완결편이었던 시스의 복수의 개봉시기와[1] 겹치는 팀킬을 당하고 말았고, 근본적으로 스케일도 다소 작고 별로 재미가 없어서 가볍게 묻히고 말았다.[2]
3. 책 목록
- 다크 네스트 I: 조이너의 왕 (Dark Nest I: The Joiner King)
- 다크 네스트 II: 보이지 않는 여왕 (Dark Nest II: The Unseen Queen)
- 다크 네스트 III: 스웜 전쟁 (Dark Nest III: The Swarm War)
4. 그 외
루크가 이 사건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큰 충격을 받았고 이는 페이트 오브 제다이 시점까지 루크가 시퀄 삼부작에서의 모습[3] 안 부럽게 방황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표지사기 작품이다. 프로필 사진 오른쪽 하단이 3권 표지인데 여기서 루크가 일렉트릭 저지먼트을 쓰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정작 작중에선 루크가 일렉트릭 저지먼트를 한 번도 쓴 적이 없다는 것...
5. 외부 링크
The Dark Nest Trilogy6. 관련 문서
[1] 시스의 복수 개봉일 은 2005년 5월 19일로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와 단 2달 밖에 차이 안 난다.[2] 1권인 조이너의 왕이 퍼블리셔 위클리(Publishers Weekly)에서 10위를 했다. 바로 전 이벤트였던 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의 1권 벡터 프라임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한 것을 생각하면 이 시리즈가 얼마나 재미도 관심도 못 받았는 지를 짐작할 수 있다.[3] 라스트 제다이에서 루크가 홀로 은둔하다가 포스 프로젝션 한 번 쓰고 사망하는 급전개 때문에 까여서 그렇지 레전드 역시 루크가 온갖 정치질과 쿠데타에 시달리며 꽤나 방황했다. 다만 시퀄과 달리 레전드에선 루크를 따르는 세력이 상당했고, 무엇보다 죽지 않고 시련을 극복했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