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1:08:48

다이고로(마이마이마이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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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어린이집 소속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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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캐릭터 상세
2.1. 개요2.2. 캐릭터 설명
3. 작중 행적
3.1. 게임3.2. 코믹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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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다이고로
ダイゴロウ
파일:character_main_2.png
일러스트
<colbgcolor=#f582b4> 생일 7월 21일 <colbgcolor=#8f82bc> 탄생화 수레국화
좋아하는 것 주먹밥, 엄마, 달리기 싫어하는 것 가만히 있는 것, 배고파지는 것
사이가 좋은 아이 라임, 루미 선생님 반에서의 포지션 먹보
테마곡
잘 먹었습니다
「나, 엄마의 주먹밥 너무 좋아해! 빨리 도시락 먹을 시간이 오지 않으려나」

누구와도 사이가 좋은 먹보
어린이집의 무드 메이커. 붙임성이 있으며, 항상 주위에 미소를 주고 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움직이면 배가 고파져, 상당한 먹보인 편.
실은 외로움을 타는 면도 있어, 자주 향수병에 빠져 버린다.

2. 캐릭터 상세

2.1. 개요

마이마이마이고엔의 등장인물.

2.2. 캐릭터 설명

친절하고 씩씩한 성격으로,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등 활동적이다. 엄마를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엄마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게임

1화
라이온에게 말을 걸었을때 라임과 함께 뛰어오는 것으로 첫등장. 이후 라이온, 라임과 함께 집합장소로 돌아간다.

이후 유로피아에 갇힌 뒤, 엄마가 걱정하고 있을까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배고파하는건 덤. 여담이지만 이때 나눈 대화에 따르면 엄마가 항상 도시락으로 주먹밥을 3개나 싸준다고. 엄마의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의 주먹밥이 먹고싶다며 그리워한다. 이때 히카루가 다음엔 자신의 도시락의 반절을 주겠다고 하지만, 조금 고민하더니 히카루도 제대로 밥 먹으라며 거절한다.

자유시간의 좋아하는 아이템은 먹을것 전부. 가만히 있는것을 싫어하는만큼 앉아서 하는 종이접기 세트는 싫어한다. 좋아하는 아이템을 1개만 줘도 호감도가 반이나 오르기에 호감도 채우기 굉장히 쉬운편.
호감도 맥스 시 나오는 이벤트 대화에선 밥은 충분하냐는 유우의 물음에 점심은 좀 적었지만 아침과 저녁은 우리집보다 호화롭게 먹었으니 괜찮다고 이야기한다.[1] 다만 호화롭지 않아도 되니까 엄마의 밥이 먹고싶다고 한 뒤, 여기의 대한 일을 엄마에게 잔뜩 이야기 할거라며 좀 더 힘내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루미선생님이 유아퇴행 한 후엔 사색이 되어선 라임과 함께 아직 자고있던 유우를 깨운다.

이후 유즈리하가 결성한 제2 탐험대에 참가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엄마와 대화할 수 있는 전화[2]가 보고싶었다고.

해질녘 골목에서의 개성은 공격계. 넘치는 기운으로 장애물을 날려버린다. 해질녘 골목에 데려가면 이후 그림자사건에 휘말렸을때 히카루가 기운낼 수 있도록 자신의 도시락을 조금 나눠주겠다며 위로해준다. 데려가지 않을시엔 해질녘 골목을 클리어하고 돌아온 히카루와 마리아를 반겨준다.

이렇게 평화롭게 하루를 더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마이마이마이고엔 게임 화 별 탈락자
1화 2화 3화
다이고로 ??? ???
메, 메달 같은거...... 더는 없어......
유로피아의 첫번째 게임오버 희생자.
메달이 없다는 소리에 놀란 오카다가 확실히 자신은 오전내내 해질녘 골목에 있었지만 어제는 좀 더 메달을 가지고있지 않았냐고 물어보지만[3] 이내 오후중에 전부 써버렸다고 대답한다. 어째서냐고 묻는 오카다의 질문에 다이고로우는
하, 하지만......
히카루도 마리아도...... 모두 열심히 하니까......
하지만 나, 어떻게해서든 엄마를 만나고 싶어서......
나 뿐만이 그렇게 마음대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개구리 콜로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좀 참아보자라고...... 생각해서......으......
저, 전부...... 전부 써버렸다고오......
라고 울며 이야기한다.
결국 게임오버 판정이 된 다이고로는 개구리달걀들에게 둘러싸이고, 다이고로를 데려간다고 생각한 유우는 개구리달걀을 막으려 하지만...
파일:다이고로 달걀.png
다이고로는 갑자기 달걀로 변해버린다.
이후 달걀의 안에서 내보내달라는 다이고로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지만......파일:고치소사마.png
개구리달걀들은 이내 다이고로의 달걀로 달려들어 달걀을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결국 흔적도 없이 다이고로는 먹혀버리고 개구리달걀은 잘먹었다며 말하는 장면으로 게임1화는 끝이난다.

2화
「개구리 콜」로 메달을 전부 써버려서 먹혀버렸데미
게임오버 이후 명단에 추가된 글귀
다이고로의 게임오버 이후 전체적으로 모두의 분위기가 굉장히 어두워진 모습이 보인다. 이후 밥시간인데 다이고로의 뱃소리가 안들린다며 쓸쓸해하는 조야와, 계속 놀이기구에 도전하려는 하야테에게 다이고로처럼 잡아먹힌다고 이야기하는 카나타에게 언급이 되고, 마리아가 자기 때문 이라고 자책하던 유우에게 딱히 선생님탓이 아니라고 위로할때, 배고파군[4]은 좀 더 모두에게 응석부려도 괜찮았다며 언급한다.[5]

파일:라임이그린 다이고로.png
라임이 기운을 내기위해[6] 그림그리기를 하며 그려진다. 이후 아키가 그 위에 그림들을 덧그리며 이상한 모양새가 됐지만, 다행히도 그덕에 라임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후 히어로전대의 회상에서 짧게 등장. 처음으로 히어로놀이를 시작한 신타에게 근처에있던 아이들중 유일하게 좋은반응을 보인다. 이후 마모루와 린린의 회상에서도 라임과 함께 -오카다 주위를 빙빙 돌며- 놀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블록앤서에서 나오는 랜덤문제중 다이고로가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 재료는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가 있다. 정답은 소금주먹밥. 전화찬스로 정답을 알려줄 당사자가 이미 게임오버 당하였기에 친구인 라임이 대신 알려준다.

6화
탈락자들의 대한 언급이 나올때마다 주로 대표로 언급된다.

이외에 특별히 눈에 띄게 등장 한적은 없지만, 개구리달걀의 정체가 지금까지 게임오버 당해온 아이들 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 가장 걱정되는 아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개구리달걀에서 돌아오려면 스스로 정신적 성장을 하며 껍데기를 깨고 나와야하는데, 지금까지 게임오버 당해온 아이들은 모두 성장 하거 뭔가 깨닫거나 하는 식으로 깨트려야 할 껍데기가 기본적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잡아먹혔으며, 아이들중 탈락한지 가장 오래된만큼 개구리달걀에게 완전히 물들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 그덕에 7화에서 어느정도 분량이 생기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편이다.

3.2. 코믹스

1화에서 메르헨 시어터에 가려는 라임과 라이온 앞에 지나가는 모습으로 첫등장. 라임이 함께 메르헨 시어터에 가자며 반겨주지만, 뭔가 평소와 다르게 기운이 없는 모습으로 거절하며 떠나버린다. 이후 놀고있는 아이들이 비춰질때 화목해보이는 다른 가족을 바라보며 침울해하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후 돌아갈 시간이 되어 모인 아이들 근처에서 여전히 침울해하는 모습에 유우가 왜그러냐 묻자 집에 가기 싫다고 대답한다. 이곳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그게 아니라 아침에 엄마에게 나쁜 말을 하고왔기에 엄마와 만나고싶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왜그러냐 다가온 루미선생님에게도 더이상 엄마와 만나고싶지 않다며 안간다고 소리치지만, 이내 엄마는 화났더라도 다이고로를 굉장히 좋아하니 다이고로의 얼굴을 보면 금방 웃어주실 거라고 위로해주는 루미선생님의 말에 기운을 차리고 집에가면 엄마에게 퓨로랜드 이야기를 해준다고 기대한다.

이후 유로피아에 들어오고 메달을 벌기위해 주위를 조사하던중 발견한 개구리 콜의 설명문[7]을 보고 엄마랑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흠칫한다. 그후 근처에서 분발산을 발견하고 모두가 그쪽으로 향할때 혼자 우물쭈물 하며 개구리콜에 미련을 가진듯한 모습을 보인다.

유우와 신타가 한참동안 분발산을 시도하는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어딘가에서 걸어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유우가 멋대로 가버리면 안된다고 하는말에 그냥 화장실 다녀왔다며 말을 돌린다. 그 대화를 끝내자마자 개구리달걀들이 몰려와 수금시간 이라며 메달을 받아가기 시작하는데...
메, 메달 같은거 이젠 없어
개구리달걀: 줘라데미 줘라데미
하지만 엄마랑 전화 해버려서
전부 써버려서...!
게임과 동일하게 유로피아의 첫번째 게임오버 피해자
사실 아까 전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건 화장실이 아니라 개구리 콜에서 가지고있던 메달을 전부 사용해 전화를 했던 것이였다. 엄마와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이고, 아침의 일을 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우는 다이고로의 앞에 몰려든 개구리달걀들은 메달이 없는 아이는 게임오버라는 말을 남기고선...
파일:다이고로 코믹스달걀.png
여,여기서 꺼내줘! 살려줘!
엄마! 엄마아!
다이고로를 달걀로 만들어 버린다.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이해를 못한 유우가 달걀에게 다가가자, 달걀은 덜컹거리며 꺼내달라고 소리친다. 이에 유우는 달걀 안에 다이고로가 있다는걸 깨닫고 다이고로를 도와주려 달걀에 손을 뻗는다. 하지만 그 순간 개구리달걀 들은 다이고로의 달걀로 달려들더니......
파일:다이고치소사마.png
다이고로의 달걀을 먹어치워 버린다.
충격적인 광경에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고, 개구리달걀은 다이고로의 스카프만을 남긴체 잘먹었다고 하는 장면으로 1화 끝.

2화의 루미선생님의 악몽에서 등장.
엄마는 뭐든 안된다고 한다며 울다가 루미선생님이 자신의 엄마가 되어달라며 웃는다. 하지만 루미선생님이 이에대해 거절하자 왜 그런 싫은말을 하냐며 소리치곤 엄마가 되어달라며 운다. 이제 루미선생님은 뭔가를 밝히려하지만...
엄마가 되어주지 않아서
달걀이 되어버렸어
이내 얼굴이 통째로 달걀이 되어버린 기괴한 모습으로 왜 엄마가 되어주지 않는거냐며 개구리달걀처럼 입을 벌리고, 이에 루미선생님은 그만하라고 소리치며 잠에서 깬다. 개구리달걀이 먹고 남긴 다이고로의 스카프는 루미선생님이 회수한듯.

6화에서 아키의 회상에 등장한다.
커다란 주먹밥을 만드는 엄마의 모습을 그렸는데, 옆에 주먹밥은 종이접기로 되어있어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든게 특징이다. 이에 곁에 있던 3명에게 칭찬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키는 그걸보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유우는 다이고로의 그림을 아키의 그림들이 붙어있는 벽[8]제일 높은 곳에 붙히며 아키의 열등감을 건드려버린다.

4. 여담

  • 어떤 미디어믹스든 처음으로 퇴장해버려서 작품 내 비운의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테마곡조차 퇴장 시기에 비해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시간이 꽤 지난 시점에 나와서 공식이 잊었다가 드디어 챙겨준거냐는 반응은 덤.[스포일러] 그래도 탈락자들의 언급이 나올때마다 대표로 언급될때가 많고, 4컷만화의 분량도 준수하여 아예 잊히지는 않도록 해놨다.
  • 하야테를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고 존경하고 있다. 하야테도 다이고로를 신타나 카나타 같은 아이들에게 대하는것보다 유하게 대하는 편.

[1] 위의 히카루와의 대화중에도 아침과 저녁은 적어서 점심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걸보면 집이 별로 부유하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2] 일명 개구리콜. 메달 1개를 써서 아빠나 엄마와 3분간 대화할 수 있는 공중전화이다.[3] 해질녘 골목에 데려가면 오전중에 해질녘 골목에서 메달을 얻지 않았냐며 물어본다.[4] 마리아가 부르는 다이고로의 별명.[5] 실제로 다이고로와 마리아는 1화에서 비슷한 동기로 완전히 다른결과를 불러온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둘 다 다른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마리아는 이를 놀이기구 참가라는 행동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이후 클리어와 메달을 얻는 결과를 얻었지만, 다이고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추수르기 위해 개구리콜로 엄마와 전화를 한다는 행동을 하여 결국 메달을 다 쓰고 게임오버에 이르게 된다는 결과를 얻어버렸다.[6] 다이고로와 특히 친한 라임이였던 만큼, 다이고로의 게임오버 이후 다른 아이들보다 눈에띄게 기운이 없는모습을 보였다. 다른아이들의 언급에 의하면 밥도 제대로 안먹고 우울해했다고.[7] 메달 1개로 아빠나 엄마랑 3분간 이야기 할 수 있어.[8] 아키는 이 벽을 자신만의 장소라고 지칭한다.[스포일러] 다만 다이고로의 테마곡인 잘 먹었습니다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사인 파루 데미가 동료 데미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만큼 개구리달걀의 정체가 탈락한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담고 있어 그 사실이 공개되기 전까지 곡을 내놓기에는 무리가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