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日本橋 / Nipponbashi 또는 Nippombashi일본의 오사카시 남쪽에 위치한 도심.
오사카시 남부 최대의 번화가인 난바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또한 츠루하시를 비롯한 한국인 거주 구역의 이웃이기도 하다.[1]
한자 표기가 "日本橋"로 도쿄의 '니혼바시'[2]와 헷갈리는 사람이 제법 있지만, 이쪽은 닛폰바시로 읽는다.[3] 오사카 주민들 중에는 이 발음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 두 지명은 모두 해당 지역 일대에 있던 다리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도쿄 쪽은 정유재란 전후 시기인 1603년, 오사카 쪽은 그보다 약간 늦은 1619년에 각각 만들어졌다.
글리코 간판, 쿠이다오레 인형, 카니도라쿠 본점, 킨류 라멘 간판, 에비스 대관람차 등 오사카의 명물이라고 소문난 곳들이 바로 이 닛폰바시에 위치한 도톤보리강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덴덴타운이 바로 이 닛폰바시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덕적인 지명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