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7 16:28:52

니시나 미즈키

파일:nishina2.jpg
이름 니시나 미즈키
仁科瑞樹
나이 16세
학교 현립 미나토다이 고등학교
1학년 4반
생일 1월 17일
혈액형 A형
신장 175cm
몸무게 53kg
가족관계 부모님
좋아하는 것 흐리거나 비오는 날
싫어하는 것 파충류
전생 애슐리 기바르쉬
스포일러
성우 신가키 타루스케
(드라마CD)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우리들의 기적의 등장인물.
전생은 모스비그의 근위기사 애슐리 기바르쉬. 라고 진행됐지만 실제는 다른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야누마 타카시가 쓴 글씨를 보고 각성한 메구로 쇼가 방송실에서 '저열한 모스비그 인들은 나와라'라고 한 방송에 달려갔다가 메구로에게 거의 죽을 뻔 한다. 이때 테시마노 나오가 자신을 베로니카라고 밝힌 히로키 유우를 인질로 삼아 구하려 하다가 미나미 하루스미가 개입해 메구로를 진정시키며 무사한다. 이후 죽을 뻔 했으니 당연하게도 무장을 하는 등 날카롭게 굴었지만 메구로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나름 원만한 관계가 된다.

자신을 칼라 크레티엔이라 밝힌 오오키 유우가 외모 때문에 실망했냐는 투로 말하자 그렇게 따지면 다들 전생과는 외모가 다르지 않느냐는 대답을 해서 플래그를 꽂았다.

83화까지 진행되면서 신관이 아닌 바르트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했던 릴리 에쿨스톤(니시조노 모모카)는 파문당해 마법을 쓸 수 없게 됐으나 니시나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한 마키 유우나는 여전히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1] 니시나가 애슐리 기바르슈의 환생이라는 것은 위장이고 사실은 신관 뤼카 에를랑제의 환생일 가능성이 커졌다.

일련의 일을 전해들은 오오토모를 비롯한 신관조는 니시나가 정말로 애슐리인지 아니면 신관 뤼카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신관의 마법을 시도해보게 하였으나 니시나는 신관의 마법을 쓸 수 없었고[2] 하루스미에게 회복 마법에 관한 사실을 발설하게 시킨 뒤에 보통 마법을 사용해보라고 했으나 문제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용의 선상에서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였다.[3]

하지만 이 타이밍에 나나우라가 코튼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반전이 일어나는데, 전생에 코튼이 검으로 찔러죽인 모스비그의 기사가 바로 애슐리 기바르쉬였다.
또한 코튼에게 이를 부추긴 것이 바로 신관 뤼카였기 때문에 그는 이것을 다 지켜보고 있었으므로 애슐리가 어떻게 죽었는지 당연히 알고 있으며, 니시나가 뤼카의 환생이라면 애슐리가 검으로 죽었으니 환생할 리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굳이 애슐리를 사칭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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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화에서 와타나베가 하루스미에게 자신이 진짜 애슐리 기바르쉬임을 밝히고 베로니카와 애슐리 둘만이 아는 에피소드를 설명해 이를 증명함으로서 '니시나 미즈키=애슐리 기바르쉬'는 거짓으로 확정되었으며, 니시나의 전생은 뤼카 에를랑제일 확률이 한층 높아졌다.

92화에서 결국 나나우라를 뒤에서 움직인 흑막으로 확정.
다만 아직 카미오카를 공격한 신관과 동일인물인지, 정말 뤼카의 환생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4]
늦은 밤 나나우라와 어느 골목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마키 유우나가 회복 마법에 관해 눈치채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늦었다고 말하며 죽기 싫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견디고 있다는 나나우라에게 넌 전생에서도 그랬다며 비웃으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연애니 부활동이니 하며 일상을 구가하는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또한 매번 끼어들어 방해하는 글렌 슈라이버를 글렌 알리팔드라고 지칭하며 거슬린다고 읊조린다.

97화에서 와타나베가 진짜 애슐리이며 자신이 애슐리가 아니라는 점을 하루스미 등에게 추궁당하자 이를 인정하면서도 아직은 전생을 밝힐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바로 제레스트리아의 시종들 중에 스파이가 있기 때문에 그 녀석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 스파이는 교회와 끈이 닿아있기는 하지만 교회의 앞잡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이때 모토이 하야토가 전생인 캘빈이 제레스트리아의 시종에게 마법으로 공격당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 자체는 거짓이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5]

그리고 그날 밤 스스로 정체를 드러낸 제제 앞에서 자신이 뤼카 에를랑제 임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근처에 숨어있도록 지시한 나나우라를 불러내자 제제 또한 테시마노와 모토이를 불러내 대치하고, 이 상황에서 니시나는 제제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니시나의 이 제안에 대해 제제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니시나의 대답에 달렸다며 질문을 시작한다.
첫째로, 테시마노와 오오토모를 습격한 게 니시나인가 하는 질문에 니시나는 그렇다고 대답하였지만 회복 마법을 쓸 수 있는 신관이 넷이나 있으니[6] 죽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대답한다.[7]
이어 신관이라는 걸 들키지 않은 트릭과, 신관의 마법 외에 다른 마법을 쓸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나우라에게 회복마법에 대한 걸 발설해서 파문당했기 때문이며, 다른 마법을 쓸 수 있는 이유는 신관 시절 극비 임무를 수행할 때 다른 마법과 계약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금주의 부작용에 대한 수명 단축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짧으면 1년 길어야 12년이 한계이며 이는 공물인 하루스미와 술자인 제제 모두에게 적용되고, 신탁을 듣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시점이 그 기점이라고 한다.[8]
마지막으로는 카미오카 사야를 습격한 범인이 니시나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정하는데, 이를 곁에서 들은 나나우라는 이것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껏 협박해서 이용했던 나나우라에게 유진을 찾았으니 이젠 필요없다고 선언하며 풀어주고 제제와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한다.

하루스미처럼 정령의 영향을 받고있으며 정령을 경계하여 자신의 의도를 돌려서 말하거 이중적인 의미를 두는 방식을 취하고있다.

하루키에게 뤼카가 돌게르그의 요청을 받고 글렌을 죽이려했던 진상을 이야기해주고 과거 빈민가에서 글렌이 뤼카에게 했던 말로 하루키가 글렌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키쿠치의 전생인 벤노 비고에대해 떠올리지못하는걸 가장 먼저 눈치 채고있었고 이로인해 계속 키쿠치를 경계하고있었다. 그리고 하루스미, 제제, 나나우라, 메구로, 키쿠치가 모여있을때 의도적으로 전생의 이야기를 꺼내 과거를 회상하게끔 유도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벤노 비고를 기억하지 못하고있었다는 걸 일깨워준다.

또한 뤼카 에그랑제가 여성이라는 것과 베로니카와 같은 제레스트리아 왕가의 혈통, 즉 베로니카의 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거 모스비그의 습격당시 유진왕자는 총 두번 금주를 사용했는데 두번째는 글렌이 가지고있던 베로니카의 귀걸이의 피를 사용했으나 첫번째 발동당시에 유진은 뤼카에게 베로니카의 피라며 피를 받았으나 베로니카는 당시 생리도 아니었으며 첫번째 금주 발동전에는 상처를 입은 적없다는 점. 베로니카는 대체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것으로 인해 제레스트리아 성에 당시 또 한명의 제레스트리아 왕가의 여성이있었을걸로 추측되었고 애슐리는 직감적으로 뤼카를 여성으로 알고있다가 애슐리와 베로니카가 성에서 우연히 조우하며 대화했던 날 밤, 애슐리는 순간 베로니카를 뤼카로 착각했고 그에더해 뤼카를 여성으로 알았던 애슐리가 여성 사제의 수를 잘못 말하면서 베로니카 또한 이를 알게되었다. 이후 베로니카는 사제를 찾아가 뤼카가 여성이라는 것을 확인받았다. 출신에대해서는 사제가 아니라고 부정했으나 베로니카는 내심 뤼카가 자신의 혈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대에 환생한 뒤에도 마법과 정령을 없애고 싶어하며 자신의 수명이 다할때쯤 자신에게서 빠져나온 정령을 금주를 사용해 죽이려 계획하고 있었으나 제제가 받은 신탁이 자신이 기존에 생각하던 정령의 정보와 다를 뿐더러 신탁이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마음에 있던 말을 담아내는게 아니냐는 추측에 과거 자신이 뤼카로써 신탁을 내리기 위해 자리에 섰을때 사실은 이미 마법을 파괴하겠다는 뤼카로써의 생각이 신탁을 통해 모두 파헤쳐졌고 자신은 늦던 빠르던 파멸의 길을 걷고있던게 아니었나하는 생각까지 미치던 순간 제제의 신탁을 몰래 듣고있던 키쿠치가 나타나 의미심상한 말을 하고 이에 제제가 키쿠치에게 '너는 벤노 비고가 맞지?'라는 묻자 아니라고 대답한다.



[1] 여기에 더해 마법으로 습격당해 큰 부상을 입은 테시마노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한 야마다 미즈키 역시 파문당해 마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2] 쓸 수 있는 마법이라면 주문을 읊으면 시전자의 발동 의사와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쓸 수 없는 주문은 읊어봐야 쓸 수 없기 때문에 마법의 사용 능력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3] 다만 테시마노 습격 사건 직후에 니시나는 이미 신관이 아닌 나나우라에게 전화로 회복 마법에 대해 발설했는데, 만약 니시나가 뤼카라면 자신이 의심받게 될 전개를 예상하고 미리 신관의 힘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신관 전용 마법이 아닌 신관과 기사 공용 마법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문제인데, 어쩌면 뤼카는 신관이면서 동시에 기사의 마법도 사용 가능한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4]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선량한 인상과는 전혀 다른 냉소적인 표정을 보여주는데 이게 뤼카의 표정과 똑같다.[5] 본래 평민인 시종은 마법을 쓸 수 없기 때문. 이에 용의자를 밝히기 위해 제레스트리아의 시종 환생자를 대상으로 한 마법 시연 실험에서 하세베와 이치노세는 통과하였으나 키쿠치와 에노모토는 결석한 관계로 아직 용의선상에 남아있다.[6] 니시조노 모모카까지 포함한 숫자로, 당시 니시나는 모모카가 파문당한 사실을 몰랐다.[7] 물론 회복마법에 숨겨진 함정을 생각하면 이 말은 당연히 거짓말이다. 만약 오오토모와 미도우가 이를 조금만 늦게 깨달았다면 테시마노는 얄짤없이 회복마법에 의해 사망했을 것이다.[8] 즉, 하루스미는 이미 신탁을 들었으니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