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배경
Nymeria's War니메리아와 마르텔 가문이 도르네를 통일하기 위해 벌인 전쟁. 무어인의 이베리아 반도 정복에서 영감을 받은듯.
백개의 왕국 시대에서 웨스테로스에는 이미 여섯개의 왕국이 세워졌지만 도르네는 아직 통일되지 않은 상태였다. 로인 전쟁 이후 1만 척의 배를 이끌고 도르네에 상륙한 니메리아는 선스피어의 영주 모르스 마르텔과 결혼하며 로인인들도 마르텔의 세력과 통혼하며 세력을 키웠다. 니메리아는 모르스에게 도르네의 대공이 되라고 설득했고 웨스테로스의 문화 대신 로인의 문화를 도입시켰다. 그 중 하나가 아들과 딸의 구분 없이 첫째가 가문의 유산을 상속하는 풍습이었다.[1]
2. 전쟁과 통일
니메리아와 모르스는 도르네 통일 전쟁을 시도했는데 도르네의 많은 군주와 소왕들을 꺾으며 통일을 완수하기까지 9년이 걸렸다. 이 중 가장 강력한 상대는 요릭 5세의 이론우드 가문이었으며 조데인 가문, 윌 가문, 블랙몬트 가문, 쿼가일 가문의 지지를 받았다.
3차 뼈의 고갯길의 전투(Third Battle Of The Boneway)에서 모르스 마르텔이 요릭 이론우드의 손에 죽었지만, 니메리아는 전쟁을 계속해 2년 후 결국 이론우드의 세력을 쓰러트렸다. 도르네의 6명의 왕들 요릭 이론우드, 보리안 데인, 개리선 파울러, 베네딕트 블랙몬트, 알빈 맨우디, 루시퍼 드라이랜드는 머나먼 북쪽의 장벽으로 추방되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도르네는 마르텔 가문의 휘하에 통일되었으며 로인족의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1] 다만 종교의 경우 여전히 안달족의 전통 신앙인 칠신교가 우세했고, 로인인의 전통 종교는 끝까지 순수성을 보존하려는 파벌들을 제외하고는 도르네에 깊이 뿌리를 내리지는 못했다.